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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샘 맥브래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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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McBratney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의 교사 생활 후 은퇴하여 어린이책 글쓰기에 전념했다. 『돼지에게 안장을 얹어라』(Put a Saddle on the Pig)로 1993년 비스토 아동도서상을 받았으며, 30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쓰면서 미국의 애비상, 네덜란드의 실버른그리펠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시리즈를 비롯하여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등으로 국내에도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의 교사 생활 후 은퇴하여 어린이책 글쓰기에 전념했다. 『돼지에게 안장을 얹어라』(Put a Saddle on the Pig)로 1993년 비스토 아동도서상을 받았으며, 30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쓰면서 미국의 애비상, 네덜란드의 실버른그리펠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시리즈를 비롯하여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를 통해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숲 속에 사는 아기 토끼와 아빠 토끼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 견주어 보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이다. 아빠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지는 동화로 상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묘사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다른 작품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에서는 주위가 캄캄해져도 더 놀고 싶어하는 아기 여우의 모습을 통해 아이다운 천진스러운 모습과 심리적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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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MBC PD, MBC, SBS 외화 번역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가리봉 양꼬치」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결혼 후 연년생 남매의 엄마가 되어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다가 번역에 얹혀 겨우 세상으로 나가는 하나의 통로를 찾았다.『나의 생애 골다 메이어』등 몇 권의 역서를 낸 뒤 방송국에서 〈맥가이버〉, 〈미세스 다웃파이어〉 외 천 여 편의 외화를 번역했다. 3
1946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MBC PD, MBC, SBS 외화 번역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가리봉 양꼬치」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결혼 후 연년생 남매의 엄마가 되어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다가 번역에 얹혀 겨우 세상으로 나가는 하나의 통로를 찾았다.『나의 생애 골다 메이어』등 몇 권의 역서를 낸 뒤 방송국에서 〈맥가이버〉, 〈미세스 다웃파이어〉 외 천 여 편의 외화를 번역했다. 30년 가까이 빵을 해결해 준 것 이외에도 번역은 두둑한 보너스까지 안겨 주었다. 가슴을 울리거나, 혹은 서늘하게 하는 명대사들을 바구니 가득 주워 담았고, 밤새 입을 맞추었던 영화 속 수많은 인물들과 삶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니 적어도 손해 본 장사는 아닌 듯하다.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한다는 보람에 대학에 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가르치는 즐거움보다 대사의 뉘앙스를 가슴으로 느끼고 배우의 표정에 몰입되어서 그의 체취가 묻어나는 맛깔스런 표현을 찾아낼 때의 즐거움이 가장 크다.

번역한 영화로는 〈아마데우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외 천여 편이 있고, 저서로는 『방송번역작가의 세계』, 『그 때 번역이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생애 골다 메이어』, 『아이는 사랑의 손으로 키워라』, 『멍멍 의사선생님』, 『다락방의 등불』,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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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쪽 | 459g | 265*270*15mm
ISBN13
9788983756268

책 속으로

엄마가 말했어요.
"내일은 엄마랑 친구해 줄 거지?"
아기 여우는 목을 길게 빼고는 엄마 귀에다 속삭였어요.
아직 한 가지 더하고 싶은 말이 있었거든요.
"내일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난 지금도 엄마 친구인걸요."
"오 그러니? 정말 잘 됐구나."
빙그레 웃는 엄마의 미소를 보며 아기는 마음놓고 포근한 잠자리에 들었어요.
엄마 여우가 어둠 속에서 다정하게 속삭였어요.
"엄마도 네 친구거든. 아가야, 이거 아니?
엄만 언제까지나 네 친구야."

--- pp.22-24

아기 여우는 엄마랑 들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둘이서 누가누가 빠를까, 달리기 놀이도 하고,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숨바꼭질도 하고요.
또 누가 꼼짝하지 않고 뒷발로 오래 서 있나,
내기도 했어요.
저녁 때가 되어 그림자가 길어지면 "내 그림자 잡아 봐라."
하면서 서로 그림자 잡기 놀이도 했답니다.

--- pp.4-5

출판사 리뷰

"얘, 날이 어두워져. 내일 다시 놀면 되잖니?"

하지만 아기 여우는 내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지금 계속해서 더 놀고 싶었지요.

그래서 아기 여우는,

"그럼 나 엄마랑 친구 안 할래요."

하고 말했어요.

"이제 엄마랑 놀지 않을 거예요……다시는."
"아니 얘, 엄마랑 다신 친구 안 한다고?"
"네, 그래요. 절대로."

아이들이 한창 재미있는 놀이에 빠져 있을 때는 중간에 그만 털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지요. 엄마는 "이제 그만 가야지" 하고 말하지만, 아기 여우는 계속 놀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그래서 때때로 엄마랑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급기야 아기 여우는 "엄마랑 친구 안 할래요" 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초원의 풀들이 속삭이고 저녁별이 돋기 시작하면 아기 여우는 생각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출간된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천진스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잡아냈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어쩌면! 하고 무릎을 칠 정도로, 아이와 마음의 줄다리기를 하는 순간을 꼼꼼한 관찰력으로 그려냅니다. 아이와 엄마는 둘도 없는 친구면서도 티격태격하게 되고, 때로는 작은 갈등도 만들어 냅니다. 이런 모습을 샘 맥브래트니는 너무나 사랑스럽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귀엽게 떼를 쓰는 아기 여우와 안타깝게 아기를 달래보는 엄마 여우의 모습에 모든 이들이 나와 내 아기의 이야기로 공감하게 하지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면서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의 이야기는 킴 루이스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으로 더 생기를 띠게 됩니다. 매 상황마다 행동과 표정이 달라지는 아기 여우의 모습이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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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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