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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메리 히긴스 클라크
협회에서 보내는 말 플랫아이언 빌딩 /리 차일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23번가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온 잭 리처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뉴욕과 맞닥뜨린다 센트럴 파크 /줄리 하이지 「이상한 나라의 그녀」 앨리스 동상 앞에서 그녀와 그가 만난 뒤, 센트럴 파크는 이상한 나라로 변한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 /낸시 피커드 「진실을 말할 것」 시한부 선고를 받은 프리실라의 버킷리스트에서 시작된 기묘한 소동 헬스 키친 /토머스 H. 쿡 「지옥으로 돌아온 소녀」 불 하나 없이 깜깜한 지하 방에서 한 젊은 여자가 굶어 죽은 채 발견된다 차이나타운 /S. J. 로전 「친용윤 여사의 아들 중매」 탐정 리디아 친의 어머니, 딸에게 갈 사건을 가로채다 유니언 스퀘어 /메리 히긴스 클라크 「5달러짜리 드레스」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러 간 손녀는 섬뜩한 가족의 비밀을 마주한다 할렘 /퍼샤 워커 「디지와 길레스피」 이웃 간의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 두 고양이와 두 사람의 죽음 그리니치 빌리지 /제프리 디버 「블리커 가의 베이커」 평범한 제빵사의 영예로운 이중생활 타임스 스퀘어 /브렌던 뒤부아 「종전 다음날」 뉴욕에서는 환경미화원마저 조심해야 한다 첼시 /벤 윈터스 「함정이다!」 시체로 발견된 브로드웨이 연극 투자자에 관한 미스터리 단막극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존 L. 브린 「브로드웨이 처형인」 1940년대 브로드웨이의 미결 사건, 할아버지와 증손녀 콤비의 손에 풀리다 월 스트리트 /앤절라 지먼 「월 스트리트의 기적」 30년 전 월 스트리트에서 사라진 30만 달러의 행방을 찾아라 어퍼 이스트 사이드 /마거릿 메이런 「빨간머리 의붓딸」 우아한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번진 머릿니 대유행의 비밀은? 리틀 이탈리아 /T. 제퍼슨 파커 「내가 마이키를 죽인 이유」 어느 이탈리아계 마피아 가족의 극과 극 허드슨 강 /저스틴 스콧 「더할 나위 없는」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하는 뉴욕 시간여행 알파벳 시티 /N. J. 에이어스 「가짜 코를 단 남자」 친구였고 전우였던 우리, 어디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걸까? 서턴 플레이스 /주디스 켈먼 「서턴 플레이스 실종 사건」 미스터리 작가들의 모임이 더욱 미스터리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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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을 타고 23번가에서 내린 잭 리처는 제일 가까운 계단이 폴리스라인으로 막혀 있음을 발견했다. 파란색과 흰색 줄무늬 테이프가 양쪽 난간 사이에 가로질러 묶인 채 지하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거기에는 ‘폴리스라인 들어오지 마시오’라고 쓰여 있었는데, 어차피 리처는 그럴 마음이 없었다. 그는 들어가는 게 아니라 나가고 싶었다. 비록 나가기 위해서는 계단에 들어서야 했지만 말이다. 언어적으로 꽤나 복잡한 문제다. 그런 면에서 그는 경찰들을 동정했다. 그들에게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각각의 테이프가 없다. 예컨대, ‘폴리스라인 나갈 목적으로 들어오지 마시오’ 같은.
그래서 리처는 돌아서서 플랫폼 절반가량을 걸어 다음 계단으로 향했다. 여기도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 ‘폴리스라인 들어오지 마시오.’ 떠난 기차가 남긴 기류에 약하게 퍼덕거리는 파란색과 흰색의 테이프. 이상한 일이었다. 그는 첫 번째 계단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다.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졌다거나, 계단 금속 부분이 휘어졌다거나, 아니면 뭔가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다른 문제. 하지만 계단 둘 다라면, 아니다. 양쪽이 한꺼번에 그럴 리는 없다.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위쪽의 인도가 문제일지도 모른다. 한 블록 전체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교통사고, 버스 사고가 났을까? 아니면 고층 건물에서의 투신자살? 차량 총격이나 폭탄 테러일 수도 있다. 어쩌면 인도가 온통 피에 젖고 시체들이 흐트러져 있는지도 모른다. 또는 자동차 부품이. 또는 두 가지 다. ---「리 차일드,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중에서 프리실라는 살날이 겨우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신경질적인 웃음을 터뜨렸다. 의사의 잘생긴 얼굴에 떠오른 충격을 본 그녀는 손을 내저어 그의 걱정을 날려버리고, 막 세상에서 제일 우스운 농담을 들은 네 살짜리 아이마냥 깔깔거렸다. 유치원 교사인 만큼 그녀는 네 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농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았다. 똑똑. 거기 누구 있어요? 난 없어요! 물론, 그녀는 희귀하고, 악성이며, 빠르게 사망하는 암에 걸려 있었다. 이상할 것도 없지! 딱 그런 재수 없는 한 주였다. 재수 없는 달. 재수 없는 해. 죽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겠어?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정신없이 웃어댔다. 그녀가 마침내 초반의 히스테리에서 벗어나 다른 종류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자, 의사는 티슈 상자와 길고 얇은 노트패드를 건넸다. 그녀는 둘 다 받아들고는, 코를 풀면서 노트패드를 들어 보였다. “이건 뭐예요?” “어떤 환자분들은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싶어하더군요.” “어휴, 세상에.” 그녀는 눈을 굴려 그를 쳐다보며 말했다. “책상에다 이런 노트패드를 한 묶음 넣어두고 계시는 거예요? 참 살기 힘드시겠다! 인생의 궁극적인 할 일 목록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거죠? 바나나 살 것, 너무 익지 않은 걸로. 세탁소에서 옷 찾아올 것, 하지만 찾아다 뭐하겠어요? 그리고 대용량 세제 따위는 이제 안녕이네요.” 그녀는 깔깔거리며 동시에 흐느꼈다. “죽기 싫어요, 샘!” 그녀는 오랫동안 그의 환자였다. 그는 정기 검진과 응급 상황에서 그녀를 봐왔다. 그녀는 오래전에, 만약 그가 그녀를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른다면 자기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저 아직 장례비 선납 할부도 시작 안 했다고요!” 그는 웃지 않았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그는 조심스레 말했다. “이젠 선납할 시간도 별로 없겠네요. 그렇죠?” “그래요.” 그는 더욱 부드럽게 말했다. “웃기네요, 안 그래요?” “아뇨.” “웃기다니까요. 전 버킷리스트에 딱 한 줄밖에 없는 여자가 될 거예요.” “뭔데요?” “오래 사는 거.” 그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이 되었다. ---「낸시 피커드,진실을 말할 것」」중에서 스타크는 84번가 서쪽으로 달려갔다. 야망 넘치는 투기세력들이 낡고 오래된 지역에다 에드거 앨런 포 스트리트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갖다 붙였다. 그는 신호를 무시하고 리버사이드 드라이브를 가로지르며 다가오는 버스를 향해 손가락 욕을 날렸고, 택시운전사에게도 험상궂은 표정을 지어 그 남자가 앞좌석에 앉아 있는 독일 셰퍼드 발치에 놓인 타이어 지렛대를 꺼내게 만들었다. 1981년 겨울, 뉴욕의 삶은 이미 팍팍했고 도시가 이보다 더 위험할 수 없을 것 같은 시기에 스타크는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는 리버사이드 파크로 진입해 아스팔트길로 꺾은 다음 한 어린아이를 겁주고 커다란 바위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바위는 리버사이드 드라이브를 가로지르는 아파트 건물 4층 높이였다. 그는 누군가가 훔쳐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낡은 철문 옆에 앉아 허드슨 강을 바라보았다. 도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돈이 가득 든 여행 가방을 들고 별 4개짜리 바하마 호텔에 틀어박히는 것은 훌륭한 도피다. 일이 잘못되어 여자가 당신 몫까지 챙겨 도망쳤고, 당신을 본 목격자가 있다면, 그건 최악의 도피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다른 건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충동적으로 강도짓을 했다가는 감옥이나 영안실로 직행할 터였다. 그러니 이 바위에 앉아서 경찰이 잡으러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그때 낡은 철문이 옆으로 미끄러지더니 죽은 사람처럼 퀭한 장발의 남성이 철문으로 덮여 있던 구멍 속에서 튀어나왔다. 그는 문 위에 걸터앉아 강을 쳐다보면서 연필을 깎고는 낡은 가죽 공책위로 무언가를 휘갈기기 시작했다. “여기 오래 있을 거요?” 스타크가 물었다. “방금 뭐라고 하셨죠?” “내가 좀 혼자 있게 언제 꺼져줄 거냐고?” 슬픔에 잠긴 어두운 눈동자가 스타크의 거칠고 상처 난 얼굴을 이리저리 훑어보았다. 눈동자는 그의 옷차림을 살폈다. 한쪽 무릎이 살짝 찢어진 바지, 가벼운 군화, 땀에 젖은 개버딘 재킷 아래로 불룩이 솟은 권총 혹은 튼튼한 가슴 근육. “내 생각엔 7~8시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선생님은요?” 스타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허드슨 강만 뚫어지게 쳐다보며 자신이 쇠약해진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포입니다.” “뭐가?” 창백한 남자가 앙상한 손을 내밀며 다시 말했다. “포. 제 이름이요. 에드거 앨런 포. 선생님은요?” ---「저스틴 스콧 , 더할 나위 없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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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하나의 추리소설 같은 도시, 뉴욕 뉴욕만큼이나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17개의 단편 앤솔러지 스콧 피츠제럴드부터 폴 오스터까지, 뉴욕은 언제나 작가들에게 이야기를 선사하는 곳이었다. 추리소설도 예외는 아니어서, 뉴욕은 런던과 파리와 더불어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추리소설의 배경으로 꼽힌다. 에드거 앨런 포는 그리니치 빌리지 근처의 집에서 최초의 탐정 오귀스트 뒤팽을 창조했고, 추리소설 황금기를 대표하는 탐정 엘러리 퀸과 네로 울프 역시 뉴욕을 무대로 활동했다. 한편,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추리소설의 배경을 뉴욕으로 잡는다는 건 이상한 일이다. 뉴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추리소설이니까.” 그녀의 말처럼, 상하좌우로 뻗은 뉴욕의 스트리트와 애비뉴 하나하나에 탐정과 형사, 연쇄살인마와 사기꾼, 앙심을 품은 여자들과 조직을 배신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서성거리고 있다. 게다가, 뉴욕은 추리소설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MWA와 협회에서 시상하는 에드거 상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범죄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도,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도, 에드거 상을 받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와야 했다. 이제 70주년을 맞은 MWA는 그동안 뉴욕이라는 도시와 추리소설계 사이에 오간 사랑을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들을 모았고, 그들은 각각 뉴욕에서 가장 사랑하는 한 장소를 골라 미스터리를 부여했다. 그 결과가 바로 1920년대의 브로드웨이 연쇄 살인부터 오랜만에 뉴욕을 다시 찾은 2015년의 잭 리처에 이르는 17개의 단편 추리소설을 엮은 앤솔러지다. 2명의 그랜드마스터와 8명의 에드거 상 수상자, 10명의 뉴요커 뉴욕을 사랑한 추리소설 거장들의 뜨거운 고백 『뉴욕 미스터리』에는 두 명의 에드거 상 그랜드마스터(메리 히긴스 클라크, 마거릿 메이런)와 한 명의 대거 상 평생공로상 수상자(리 차일드), 매커비티 상 5회 수상자(낸시 피커드)와 에드거 상 3회 수상자(T. 제퍼슨 파커) 등 쟁쟁한 거장들이 포진해 있는 것은 물론, 엮은이인 메리 히긴스 클라크를 포함해 참여 작가 17명 중 10명이 뉴욕에서 태어났거나 뉴욕에 살고 있다. 그런 만큼 각각의 이야기들은 완성도 높고 생생하며, 겉으로 보아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내밀한 뉴욕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리 차일드의 떠돌이 영웅 잭 리처는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뉴욕의 쓸쓸한 일면을 발견한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낭만적으로 그려지던 센트럴 파크는 「이상한 나라의 그녀」에서 어느 범죄자에게는 위험한 공간으로 돌변한다. 1940년대 쇼비즈니스 업계를 무대로 한 「브로드웨이 처형인」에서는 당시의 재즈와 뮤지컬 명곡들이 흘러나오는 듯하고, 토머스 H. 쿡은 「지옥으로 돌아온 소녀」에서 서정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든다. 차이나타운에서는 기운 넘치는 아줌마 탐정이 활약하고, 영화 [대부]의 배경이었던 리틀 이탈리아에는 아직도 마피아가 득시글하다. 이 외에도 초창기 FBI 요원, 월 스트리트의 피라미 사기꾼,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치원 교사, 영악한 소녀와 소년, 심지어 에드거 앨런 포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뉴욕 곳곳에서 살아 움직인다. 여기에 피 튀기고 살을 가르는 잔인한 내용은 거의 없다. 뉴욕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그 도시와 거기 사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쓴 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참여한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은 여러 시대와 동네, 인종과 민족을 아우르며 뉴요커들의 진짜 삶을 포착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2차대전에 함께 참전했던 네 유대계 친구의 갈라져버린 인생(「가짜 코를 단 남자」), 할렘 내부의 차이와 갈등(「디지와 길레스피」), 마피아 가족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남자(「내가 마이키를 죽인 이유」) 등의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스릴과 긴장보다는 공감과 진한 여운이다.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이라면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지만, 설사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뉴욕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모든 미스터리 팬들의 머스트 해브 앤솔러지” _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생생한 감각을 제공하는 탄탄한 이야기들" _ 토론토 스타 과거로의 여행, 서로 사랑하고 속이는 가족들, 고전적인 살인 사건, 스파이, 연쇄살인마, 마피아 가족, 월 스트리트의 사기꾼……. 근사한 흑백 사진과 함께 뉴욕의 명소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분명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_ 저널 스타 이 책은 뉴욕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디서 일하고 뭘 먹는지. 이 책은 그들의 삶이 반전을 맞이하는 순간을 포착했고, 그 순간 독자들은 미스터리를 읽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_ Becky B., 아마존 독자평 책을 덮자 뉴욕이 갑자기 미스터리해지는 마술 같은 일이 일어났다. _ Erika Borsos, 아마존 독자평 작품 하나하나 개연성 있고 놀라운 반전을 가지고 있다. 작가 17인의 각기 다른 문체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 요소다. _ 데지레 뉴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얼마나 미스터리를 좋아했는지 잊고 있었다. _ Ethan Miller, 굿리즈 독자평 이 책은 미스터리 독자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책이다.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읽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_ Hope Sloper, 굿리즈 독자평 이야기만큼이나 사진과 지도 조각도 좋았다. 이렇게 책을 읽으니 그 거리, 그 장소가 정확하게 머릿속에 떠오른다. _ Rumeur, 아마존 독자평 싫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다. 할렘에서 헬스 키친까지, 알파벳 시티에서 월 스트리트까지, 뉴욕이라는 도시를 가로질러 다종다양한 사람들을 멋지게 포착해냈다. 뉴욕이라는 도시에서는 몇 블록마다 모든 것이 바뀌어버리는 것이 늘 신기할 따름이다. _Donna C., 아마존 독자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