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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Meschenm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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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발상이다. 그렇지 않은가. 집 앞에 떨어진 달이 혹시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황당한 게 어디 있을까. 이에 반해 그림은 극히 사실적인데, 감옥을 떠올리며 커다래진 다람쥐의 동그란 두 눈과 다 부서진 달님 앞에서 머리를 부여잡은 모습에서는 마치 다람쥐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질 것만 같다. 여느 그림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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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뚝! 떨어진 달님 때문에 벌어지는
숲 속 동물 친구들의 좌충우돌 재미있는 이야기! 어느 날 아침, 다람쥐네 집 앞으로 커다랗고 둥글고 노란 달님이 뚝! 떨어져요. 다람쥐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깨요. 왜 달님이 떨어졌을까? 이리저리 궁리를 하던 다람쥐는 달님을 없애기로 하고 끙끙 밀어 버려요. 그러나 달님은 고슴도치 등 위로 쿵! 그 다음엔 염소의 뿔에 콱……. 다람쥐, 고슴도치, 염소는 힘을 모아 달님을 없애려고 하고 드디어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