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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Alex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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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토미 때문에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못살게 구는 친구와 잘 지내는 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해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삶의 방식을 배워 나가지요. 하지만 친구들과 지내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에요. 내 마음과 다르게 심술궂게 구는 친구도 있으니까요. 루시에게 못되게 굴던 토미처럼요. 토미는 그림을 잘 그려 인기가 많은 루시가 괜히 밉습니다. 그래서 하교 길에 기다렸다가 루시가 애써 만든 검은 새도 망가뜨리고, 루시의 동화책을 찢고, 연필도 부러뜨리지요. 루시는 토미가 괴롭히는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해요. “너 선생님한테 이르기만 해 봐!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하고 토미가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이에요. 결국 엄마가 사실을 알아채게 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토미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사실 토미도 그리 못된 송아지는 아니었어요. 단지 루시에게 조금 샘이 났을 뿐이었지요. 밝고 따뜻한 그림 속에서 괴롭힘에 힘들어하는 루시의 마음과 친구에게 샘이 나서 심술궂게 굴었던 토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