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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Ae-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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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은 안 올 것 같은데.”
엄마가 말했어요. “불꽃놀이에는 악단이 꼭 있어야 해요.” 올리비아가 투덜거렸어요. “맞아! 우리가 악단을 하면 돼!” 꼬마 돼지 올리비아는 위대한 화가처럼 멋진 그림을 그리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 사자를 조련하고, 강아지가 망가뜨린 인형을 실로 꿰매어 예쁘게 고치고, 크리스마스이브 날에는 손수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올리비아가 오늘은 또 어떤 일을 벌이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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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천진함으로 똘똘 뭉친 올리비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식구들 모두 악단을 만들려고 하지 않지만 씩씩한 올리비아는 절대 포기하지 않지요. 한다면 한다는 올리비아! 그런 끈기 있고 열정적인 모습에 항상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또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작가가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충을 살짝살짝 끼워 넣어 주기 때문에 엄마들도 올리비아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올리비아 하나 키우는 것이 애 다섯 키우는 것 같다는 대목에서 웃느라 뒤집어졌답니다. - 서애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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