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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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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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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 Hodgson Burnett,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3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버넷은 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과 용기를 가지고 생명력이 넘치는 글을 써 나갔다. 버넷은 1873년에 결혼했고 두 아들을 두었다. 그 가운데 둘째 아들을 모델로 삼은 『소공자』를 1886년에 발표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888년에는 『소공녀』를, 1909년에는 『비밀의 화원』을 출간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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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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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ha Tudor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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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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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731g | 148*218*30mm
ISBN13
9788952787804

출판사 리뷰

《비밀의 정원》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비밀의 정원》은 원래 1910년부터 1911년까지 [아메리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소설이었는데, 처음엔 그리 사랑받지 못했다. 심지어 버넷이 세상을 떠나 부고란에 실릴 때에도 이 책의 제목은 빠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비밀의 화원》은 버넷이 쓴 여러 책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모습, 대자연과 친구가 되어 그곳에 동화되는 모습, 마음이 닫혀 있거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기쁨을 되찾게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품 곳곳의 분위기도 낯설지 않다. 메리와 디콘의 도움을 받아서 콜린이 걷기를 배우는 장면은 요한나 슈피리의 《하이디》에서 하이디와 페터의 도움으로 클라라가 걷기를 배우는 장면과 비슷하고,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지방의 황무지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에 등장하는 황무지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비밀의 화원》 속 익숙한 장면과 배경 들은 독자도 모르는 사이 책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여자아이에서 콜린에게 용기를 주는 활발한 소녀로 변해 가는 메리, 병약하고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아이에서 건강하고 밝은 소년으로 변해 가는 콜린, 다정하고 친절한 자연의 친구 디콘. 이 세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은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버넷의 세밀한 묘사와 탄탄한 구성, 그리고 수려한 문장력 역시 《비밀의 화원》이 백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 혁혁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작품 내용


메리는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아이이다. 메리는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고, 고모부 집인 영국 미셀스와이트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메리는 요크셔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활달한 마사를 만나게 된다. 메리는 마사 덕분에 황무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다. 또 집 안에서만 지낸 탓에 얼굴색이 나쁘고 말랐던 메리는 정원사 벤 웨더스타프 할아버지와 붉은가슴울새와 친구가 되면서 점점 더 건강한 아이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사의 동생인 디콘과 친구가 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어느 날, 메리는 미셀스와이트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뜰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곳은 콜린의 엄마가 사랑하던 뜰인데, 부인이 세상을 뜨자 메리의 고모부인 크레이븐이 문을 닫고 열쇠를 몰래 숨겨 놓은 것이다. 붉은가슴울새의 도움으로 비밀의 뜰과 열쇠를 찾게 된 메리. 메리는 디콘과 함께 그 뜰을 가꾸기 시작한다. 한편 어느 날 밤, 메리는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가 들리는 방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메리는 병약해서 골방에 갇혀 지내는 사촌 콜린을 만난다. 메리는 콜린과도 친구가 되고, 디콘과 함께 콜린을 비밀의 뜰로 데리고 나와 걸을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마침내 콜린은 비밀의 뜰에서 걷게 되고, 여행에서 돌아온 크레이븐 씨는 비밀의 뜰에서 활발하게 놀고 있는 아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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