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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고 싶은 날
이붕
계림(계림북스)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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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뾰루지
토요일에 시작된 불행
옥탑방으로
새로운 취미
하늘과 바다에서
아빠의 고물 보따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
돌려준 벼이삭
발에 맞는 신발
사라진 뾰루지

이붕<아빠를 닮고 싶은 날>에 대하여

저자 소개 1

LEE BUNG

1956년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월간문학에 동화 「요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날』, 『그래서 행복해』, 『5학년 10반은 달라요』, 『물꼬할머니의 물사랑』, 『으뜸 으뜸 왕으뜸』, 『반디야, 만나서 반가워』, 『비틀거리는 아빠』, 『선생님 탐구생활』, 『꼬로록별에서 온 영양사』, 『말할까, 말까』,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일기의 마지막 한 줄』 등의 창작 동화와 『국어야, 국어야 나 좀 도와줘 1, 2』 외 많은 독서 논술 책을 펴냈습니다. 눈높이아동문학상·한우리청소년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1956년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월간문학에 동화 「요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날』, 『그래서 행복해』, 『5학년 10반은 달라요』, 『물꼬할머니의 물사랑』, 『으뜸 으뜸 왕으뜸』, 『반디야, 만나서 반가워』, 『비틀거리는 아빠』, 『선생님 탐구생활』, 『꼬로록별에서 온 영양사』, 『말할까, 말까』,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일기의 마지막 한 줄』 등의 창작 동화와 『국어야, 국어야 나 좀 도와줘 1, 2』 외 많은 독서 논술 책을 펴냈습니다. 눈높이아동문학상·한우리청소년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7차 교육과정 4-1 말하기·듣기·쓰기에 「같은 마음」, 6-1 읽기에 「컴 박사의 소중한 경험」이 수록되었습니다.

이붕의 다른 상품

저자 : 이붕
1956년 목포에서 태어난 작가는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제4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장편 동화 『교감 선생님은 청개구리』와 제1회 한우리 청소년문학상에 소년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지금은 사단법인 어린이 문화진흥회 사무국장으로 독서.논술 길라잡이 <생각이 저요, 저요!>편집장으로 활동중이다. 지은책으로는『엉뚱이의 모험』『호호 병원』『할머니의 생일날』『전철 타고 가는 날』『교감 선생님은 청개구리』『산성비는 정말 무서워요』『물꼬 할머니의 물사랑』『아빠를 닮고 싶은 날』등 많은 작품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88g | 165*225*20mm
ISBN13
9788953303515

책 속으로

"그게 뭐 어때서?"
이럴 수가! 그토록 힘들고 짜증난 일을 아빠께 설명하니, 엄마 대신 인겸이를 잠깐 돌보아 준 그저 그런 일이지 않는가. 화가 난 나는 따발총처럼 쏘아댔다.
"인겸이 데리고 가다가 한나 엄마 만났는데 나를 초대 한 줄 알더라구요. 그 기집애가 명수한테도 그랬대요, 초대했는데 내가 안 왔다고. 한나 엄마가 차 타라고 해서 안 탔어요.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서 생일 잔치하고 나온 애들을 만나 버렸다고요. 창피해서 혼났어요. 나더러 애엄마래요. 애들이랑 엘리베이터 같이 안 타려고 인겸이를 업고 3층까지 계단으로 걸어갔다니까요."
"네가 평소에 한나한테 마음을 열지 않으니까 초대를 안했겠지. 가족들끼리 만날 때 보면 네가 늘 시큰둥하더라. 명수랑 한나는 잘 어울리던데. 한나 엄마가 차 타라고 했을 때, 탔어야지, 안 탔으니까 너만 고생했지. 친구들이 보면 어떠니? 집안일 돕는 착한 행동이 뭐가 부끄러워. 떳떳하게 살자고 아빠가 말했지? 한나랑도 친하게 지내라. 큰달삼총사들이 얼마나 친한 사이였는지 너도 알지?"
아빠는 섭섭하게도 이렇게 조목조목 따져 가며 내 성격이 잘못되었음만 지적하셨다.

--- pp.36-37

"그게 뭐 어때서?"
이럴 수가! 그토록 힘들고 짜증난 일을 아빠께 설명하니, 엄마 대신 인겸이를 잠깐 돌보아 준 그저 그런 일이지 않는가. 화가 난 나는 따발총처럼 쏘아댔다.
"인겸이 데리고 가다가 한나 엄마 만났는데 나를 초대 한 줄 알더라구요. 그 기집애가 명수한테도 그랬대요, 초대했는데 내가 안 왔다고. 한나 엄마가 차 타라고 해서 안 탔어요.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서 생일 잔치하고 나온 애들을 만나 버렸다고요. 창피해서 혼났어요. 나더러 애엄마래요. 애들이랑 엘리베이터 같이 안 타려고 인겸이를 업고 3층까지 계단으로 걸어갔다니까요."
"네가 평소에 한나한테 마음을 열지 않으니까 초대를 안했겠지. 가족들끼리 만날 때 보면 네가 늘 시큰둥하더라. 명수랑 한나는 잘 어울리던데. 한나 엄마가 차 타라고 했을 때, 탔어야지, 안 탔으니까 너만 고생했지. 친구들이 보면 어떠니? 집안일 돕는 착한 행동이 뭐가 부끄러워. 떳떳하게 살자고 아빠가 말했지? 한나랑도 친하게 지내라. 큰달삼총사들이 얼마나 친한 사이였는지 너도 알지?"
아빠는 섭섭하게도 이렇게 조목조목 따져 가며 내 성격이 잘못되었음만 지적하셨다.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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