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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저 봄로야 그림
문학동네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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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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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Han Kang,韓江

1970년 늦은 11월에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출간한 『채식주의자』는 올해 영미판 출간
1970년 늦은 11월에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출간한 『채식주의자』는 올해 영미판 출간에 대한 호평 기사가 뉴욕타임스 등 여러 언론에 소개되고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며 인간의 폭력성과 존엄에 질문을 던지는 한강 작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해문학상 수상작 『소년이 온다』의 해외 번역 판권도 20개국에 팔리며 한국문학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2023년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4년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 2025년 출간도서 시상식에서 『작별하지 않는다』로 2026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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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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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노래도 부른다. 칠 년 전 '로야'라는 펜네임을 만들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현재 홍익대대학원 예술학과에 다니며 홍대 인디문화와 관련한 각종 전시 ·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인장 크래커』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71쪽 | 150g | 148*210*15mm
ISBN13
9788954605816
리뷰 총점 9.6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감정과 눈물의 변화를 다루며, 눈물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이 감정의 솔직함을 드러내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어른이 된 후에도 눈물을 참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짧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이 책은 독자에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창피하지 않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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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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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117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총점 8.0
  • 리뷰 총점1046%
  • 리뷰 총점828%
  • 리뷰 총점614%
  • 리뷰 총점45%
  • 리뷰 총점27%
종이책

p.64

사락에서 원문보기
"오히려, 네 눈물에는 더 많은 빛깔이 필요한 것 같구나. 특 히 강인함 말이야. 분노와 부끄러움, 더러움까지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그렇게 해서 눈물에 어린 빛깔들이 더 욱 복잡해질 때, 한순간 네 눈물은 순수한 눈물이 될 거야. 여 러 색깔의 물감을 섞으면 검은색 물감이 되지만, 여러 색깔의 빛을 섞으면 투명한 빛이 되는 것처럼."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0

사락에서 원문보기
이건······ 영혼 을 물로 씻어낸 기분이구나.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9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래. 이젠 괜찮아." 할아버지는 아이의 머리칼을 귀 뒤로 다정히 쓸어넘겨주었 다. 정말이지, 할아버지는 조금 전까지의 외롭고 슬픈, 결코 가 까이 다가갈 수 없을 것같던 노인과는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9. 신고 공감0 댓글1
종이책

p.29

사락에서 원문보기
먹는 동안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새벽에 지켜본 새 의 춤, 하얗고 축축한 안개, 발목의 살갖을 차갑게 적신 풀잎 따위가, 입을 여는 순간 흩어져버릴 것만 같았다.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7

사락에서 원문보기
"아저씨는 정말 수많은 눈물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데 아 직도 가지지 못한 눈물이 있어요?" "그래, 있단다." 아저씨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내가 찾고 있는 건 순수한 눈물이야." "순수한 눈물이요?" "자기가 울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면서 흘리는······ 특 별한 이유가 없지만,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이유들로 인해 흘리 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이란다."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

사락에서 원문보기
눈을 찡그리게 하는 햇빛, 연푸른 잎사귀들을 아기 손바닥처럼 팔락이는 봄나무들 틈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기만 한 아저씨의 뒷모습은 잘못 번진 먹 자국처럼 어색해 보였다.
YES마니아 : 로얄 s******n 2026.04.28.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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