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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탱크 코치
2. 승리의 여신 3. 추억의 새 4. 막둥이 달래기 5. 정의의 기사 6. 슬픈 만남 7. 별 같은 이야기 8. 기쁜 일 슬픈 일 9. 묻어 버린 아픔 10. 행운의 부전승 11. 운명의 한판 승부 12. 원한의 7번 13. 불행의 시작 14. 떡대 형 15. 고통의 날들 16. 가슴에 내리는 비 17. 안경 낀 권투 선수 18. 다시 찾은 다리 19. 태양보다 뜨거운 가슴 20. 빛나는 태극 마크 21. 알프스와 들소 22. 마지막 골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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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탱크 코치. 202호실은 또 한동안 숙연했다.
"한국대, 힘내야 해. 알았지?"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걷어내며 탱크 코치가 말했다. "네……." "절대로 희망을 버리면 안 돼." "네, 코치님." 국대가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잉글랜드 첼시 팀의 졸라 선수처럼 명예로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 말 생각나니?" "네, 코치님." "그래, 그 꿈을 버리지 마. 국대. 넌 졸라보다 더 명예롭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어." 탱크 코치는 국대의 손을 잡고 힘을 주었다. --- p.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