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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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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동시
이복자 저 / 유재복 그림
영림카디널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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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과수원 배꽃이 배꼽 잡는다
제2부 해가 그리는 하늘 그림
제3부 눈빛만 주고 내려온 물
제4부 눈으로 쐈을 거야
제5부 교실이 좋아요

저자 소개

그림 : 유재숙
어릴 적부터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해 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 마음이 담긴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게 꿈입니다. 그 동안 그린 작품으로는『아기 사슴의 선물』『봄비요정과 개나리꽃』『즐거운 반주곡집』『동요곡집』등이 있습니다.
글 : 이복자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원이자, 한국동요음악연구회 회원이다. <한국아동문학연구>에 동시로 등단한 후, 제1회 '한국글사랑문학상'과 제3회 '한국교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떡볶이 친구』『하눈 판지 말걸』『입장 바꿔 생각해 봐』와 시집『별과 나 사이』『가을 숲에는 배울 이별이 있지만』『내 안에 피워둔 불꽃』등이 있으며, 풀꽃 동인지, 시마을 동인지 등을 통해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동화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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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84g | 160*235*15mm
ISBN13
9788984015128

책 속으로

물봉숭아는

산기슭에서
성급히 가을 타는 싸리나무가
노란 쓸쓸함을 뿜어내는 걸 보고야

들국화가
스치는 바람에도 하늘 우러러
누군가를 그리는 눈빛을 보고야

물소리가
무디다 생각했던 들녘에
조근조근 잦아드는 걸 보고야

가슴 깊이 숨겨둔 분홍빛 사랑을
물 속에 살살 풀어낸다.
물살 타고 누군가에게 전해질……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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