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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타고 지구 한 바퀴
신현득
섬아이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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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으며(1933),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부에 입선했다. 안동사범학교를 다녔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 교사 및 한국일보사 소년한국 편집국 취재부장을 지냈고, 대학에서 20여 년간 〈아동문학론〉을 강의했다. 동시 『엄마라는 나무』(1971년)로 세종아동문학상을, 항일시집 『속 좁은 놈 버릇 때리기』로 한국자유문학상(2015년)을 수상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기 눈』(1961), 『고구려의 아이』(1964) 등의 동시집과 동화집, 국민시집이 다수 있으며 『구름 마을 구름 학교』는 서른여덟 번째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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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권나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정보디자인과 비쥬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숲에 가면』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95쪽 | 242g | 152*210*15mm
ISBN13
9788995849194

출판사 리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공룡을 타고 지구 한 바퀴』 제목만 들어도 읽고 싶고 궁금해지는 동시집이다. 공룡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보면 얼마나 신나고 좋을까? 읽는 사람도 공룡을 타고 함께 여행하게 될 것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바다의 시작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동쪽의 시작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애국가의 시작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아침의 시작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함성의 시작이다.
여기가 우리나라 만세의 시작이다.
--- 동쪽의 시작 독도의 일부

첫 페이지부터 힘이 있는 언어로 시작된다. 「동쪽의 시작 독도」는 우리나라 바다의 시작이며, 동쪽의 시작이고, 아침의 시작이기에 우리 땅을 지키자는 우렁찬 목소리다. 「소리치는 고구려」에서는 우리 민족의 정신을, 「구천만이 한 가족」은 겨레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시인은 이 동시집에서 환경, 개구쟁이 아이들의 생활, 가족사랑 등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개학 날에」을 통해 개구쟁이 아이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콩 지우개」는 틀린 글자, 비뚠 글씨를 지우고 지워서 콩 만해진 지우개의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함부로 버렸다간」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옴을 알 수 있고, 「자전거로 북극 얼리기」도 마찬가지로 자동차 매연이 대기를 오염시키면 얼마나 해로운 지를 일깨워주고, 자전거가 환경 치료약이라고 기발한 생각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 자신의 본분을 잃지 않는 「수박의 기억장치」,「쬐그만 종지와 널따란 대접과」는 저마다 자기의 몫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단비 쓴 비」는 장마와 가뭄을 재밌게 표현하면서 과하면 나쁘다는 것을 넌지시 말한다.
얼음을 지치고 온 날 수제비를 끓여주는 엄마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뜨거워서 특별한 날」, 「급할 때 누구를 찾나」, 「뒷동산 가족 캠프」는 정서적 안정의 근원인 가족의 소중함을 묘사했다. 또한 「일기는 미리 쓰는 게 아냐」에서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을 유머 있게 바로잡아 주고 있다.
이렇듯 시인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아이들이 싱싱하고 밝은 생각으로 아이들 각자의 꿈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

-해바라기처럼 쑥쑥 자라자.
-해바라기처럼 싱싱한 생각을.
-해바라기처럼 나도 밝은 웃음을.
--- 꼬마와 해바라기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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