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의 승려이자 학자이다. 1219년 설악산 진전사에서 출가하였고 1283년 국사가 되었다. 입적 후 보각국존(普覺國尊) 존호를 받았고, 인각사에 그의 부도와 비가 남아 있다. 《삼국유사》는 그가 오랜 기간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1277년 청도 운문사에 머무를 때 집필을 시작해 1284년 군위 인각사로 옮긴 이후에 완성했다. 《삼국유사》는 고대의 신화와 전설, 민속, 불교미술 등이 담겨 있어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국민대 문과대학장,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부회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195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제2회 한국펜문학상, 제3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수필문학론』『수필의 이해』『문학개설』『한국현대문학론』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