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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동동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글 : 샘 윌리엄스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살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와 매력 넘치는 동물 묘사로 10년 넘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작품으로는 『추운 새끼 오리』, 『꼬마 레드의 여름 모험』, 『일어나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미크 모리우치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노리치 대학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브라이튼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어린 시절 일본에서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는 영국의 콘월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연못 가까이』, 『소나무 가까이』, 『아가 이제 코 자야지』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희정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투트와 푸르딩딩 바이러스』, 『백만장자 꼬마 천재 이야기』, 『손가방 친구들』, 『선을 따라가요』, 『목욕 안 할 거야!』, 『나랑 같이 놀아요!』, 『바다에 간 미코』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24g | 245*245*15mm
ISBN13
9788991770973

출판사 리뷰

아이의 마음에서 조용조용 평화를 외치는 그림책

구름동동 시리즈 34권 『평화를 말해요』. “엄마, 평화가 뭐예요?” 하고 아이가 물어요. 엄마는 가만히 생각해 보지요. 분명 평화의 뜻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떠다니는 평화의 의미를 아이에게 전해 주는 일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여기, 아이에게 평화의 의미와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또박또박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 있어요.

저마다 얼굴이 달라도, 저마다 사는 곳이 달라도,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마음을 열고, 손을 맞잡고, 평화를 말해요.
먼 나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평화를 말해요』는 아이에게 평화의 의미를 알려 주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는 책을 읽으며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망설이지 말고, 평화를 말해요.
표지에는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는 그림이 담겨 있어요. 평화를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서로 손을 맞잡고 활짝 웃는 것, 그게 바로 세계 평화의 시작이 아닐까요?
책을 펼치면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평화를 말하고 있어요. 소곤소곤 속삭이기도 하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해요. 엄마 뒤에 숨어서 수줍게 말하는 아이도 있고,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도 있지요. 아이들은 서로 다른 곳에서 평화를 말해요. 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 속에서, 하늘 위 높은 곳에서, 땅속 깊은 곳에서도 평화를 말하지요. 평화를 실천하는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지 않아도 돼요. 친구를 만났을 때, 공원에서 뛰어놀 때, 산책을 할 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이렇게 작가는 방법이 달라도, 사는 곳이 달라도,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도 평화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럼, 평화는 무엇일까요? 평화는 활짝 웃으며 손바닥을 마주 치는 거예요. 평화는 축제가 열린 것처럼 다 같이 춤을 추는 거예요. 서로의 즐거운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평화이지요. 또 먼 나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여는 거예요. 친구가 어쩔 줄 몰라 허둥댈 땐 꼭 안아 주면 된답니다. 얼굴색이 다르고,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또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괜찮아요. 평화는 마음으로 말하는 거니까요.

한 편의 시 같은 『평화를 말해요』는 간략하지만 잔잔한 감동과 생각의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이에요. 또 종이와 인쇄물, 사진 따위를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그림 구석구석 재미난 요소가 넘쳐 나고, 파스텔 계통의 색감을 사용해 평화가 넘치는 세상 곳곳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어요.

책을 덮은 뒤에는 아이와 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방법이 어렵고 대단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가 지금부터 실천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할머니 어깨 주물러 주기, 동생 울리지 않기 등 아이가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은 아주 많답니다. 아이는 자신이 평화를 실천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거예요. 『평화를 말해요』를 읽으며, 아이의 마음속에 평화의 소중함을 키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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