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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안에 또 다른 미미
소중애
문원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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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아이

책소개

목차

미미가 가장 싫어하는 것

학교에 가야 하는 까닭

걸레 세수

바보거나, 바보가 아니거나

화장실을 찾아서

...

미미의 결심

급식실을 발견하다

뭐야? 뭐야?

4반 선생님은 정말 싫어

꼬마 손님

할머니는 무서워

이가 아픈 미미

저자 소개 1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소중애의 다른 상품

그림 : 장지선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이책 작업을 시작하였다. 교보문고 학습지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낱말카드, 에너지 관리공단과 <현대 사보>의 일러스트 작업 등을 해 왔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96713

출판사 리뷰

전교생 열한 명의 시골 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미 이야기


소중애 선생님이 가르치는 아산 남창초등학교 일학년 아이들, 본디 열두 명이었지만 한 명이 큰 학교로 가버려 열한 명이 되어 버린 아이들. 쉰 명 예순 명이었다면 다 돌리기 힘든 정성과 관심을 열한 명 아이들은 따북따북 받아먹고 자랍니다. 선생님은 오늘도 열한 쌍의 책걸상과 열한 쌍의 맑은 눈을 앞에 두고 알콩달콩 수업하십니다.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은 아이들 하나하나를 껴안고 인사를 나눕니다.
화단의 잡풀들을 캐어내며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풀들도 다 지들 몫이 있는데, 여기 잔디밭에 나서 우리도 힘들고 지들도 아프고…… 이쁘고 좋은 꽃도 지 자리 떠나면 도리없는 겨. 자리를 잘 찾아야지.” 이러한 여유롭고 따스한 시선 속에서 미미라는 아이가 생생하게 그려질 수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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