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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사라락 사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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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사라락 사라락
양장
이사벨 매코이 글 / 다비드 메르베유 그림 / 창작집단 바리 역
중앙출판사(JDM) 2003.12.05.
가격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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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Image 벨이마주

책소개

저자 소개

그림 : 다비드 메르베유
196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첫 작품 ≪얼룩 점 없는 흰 소 블랑세뜨≫는 브뤼셀 도서 박람회에 전시되었고, 국제 사면 위원회 홍보용 엽서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마르슬랭의 약속≫ ≪또마가 본 것≫ ≪고래와 해적선≫등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브뤼셀 예술 학교에서 일러스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글 : 이사벨 매코이
매코이는 ≪마르슬랭의 약속≫ ≪입 안에서 사라락 사라락≫ 등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책들을 많이 쓴 작가입니다. 현재 자기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그림책을 구상하고 있답니다.
역자 : 창작집단 바리
창작집단 바리는 세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올곧은 우리말로 옮기며, 잃어버린 우리말을 되찾아 빛을 입히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지금까지『터미네 파티』『도깨비와 착한 일』『생쥐와 코끼리』『한 마리씩 끼여드는 원숭이』『와르르 뚝딱, 궁전짓기』『뚜뚜에게 친구가 생겼어요』『벨벳은 유별난 친구래요』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48g | 262*240*15mm
ISBN13
9788945119506

책 속으로

"저런." 악어가 말했어요.
'난 배가 몹시 고픈데. 영감은 어때요? 배고프지 않수?"
"고프고말고." 산타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너무 배고파서 눈도 받아먹겠어."
"눈?" "그래, 눈." 산타 할아버지가 대답했어요.
"참, 넌 눈을 모르겠구나. 그렇지? 하늘에서 펄펄 내리는 하얀 눈송이들이 보이니? 저게 눈이란다. 아이들은 눈을 잘 받아먹지."
"그래요?" 악어가 말했어요. "음, 아이들은 눈을 잘 받아먹고, 난 아이들 잡아먹는 걸 좋아하니까…… 틀림없이 눈도 맛있을 것 같군."

악어는 눈을 한 송이 또 한 송이 받아먹었어요. 그러고는 조잘댔어요.
"맛있군, 혀끝에서 사라락 사라락 녹는 맛이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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