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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가 출신의 심사위원들이 엄선한 제 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수상작 출간
제 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수상작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펼쳐 주고, 아동 문학계의 참신한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역량 있는 기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교문화재단의 문화사업입니다. 특히, 18회의 심사위원단은 조선일보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눈치 챈 바람』, 『바람과 풀꽃』 등의 시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노원호 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문학상과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하고 동화집 『북 치는 소년』, 『물속나라 일요일』 등을 지은 이상배 위원, 어린이 그림책 『토마토 씨앗』, 『외딴 집의 꿩 손님』 등에 글을 쓴 이상희 위원 등 내노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역대 최고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하였습니다. 전문가적 기량이 엿보이는 판화 그림책 『빨간 등대』와 근간에 보기 드문 일기체로 구성된 장편동화 『너 그거 아니?』, 미래 사회에 있음직한 특이한 소재를 동화화하는데 성공한 단편동화 『올챙이 아빠』 등 총 3권으로 출간된 이번 수상작을 통해 국내 아동문학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합니다. 수상 소감 바다에서 길 잃은 배처럼 사람들도 큰 시련이나 차가운 현실에 자신감과 목표를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빨간 등대에서 등대의 빛은 사람들에게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용기이며, 간절히 찾던 자신의 목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처럼 자신의 목표를 잃어버리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누구나 등대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한때 자신감과 목표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어 주고 아껴 주는 사람들의 시선과 대화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등대가 될 수 있다면 누구나 목표와 꿈을 품은 채 더 강한 등대의 빛을 뿜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