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
유럽 만화 top20 8주
가격
12,500
10 11,250
YES포인트?
6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미메시스 예술 만화 시리즈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책소개

저자 소개 3

원저아르투어 슈니츨러

관심작가 알림신청
 

Arthur Schnitzler

1862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서 부유한 유태인 의학교수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몇 번의 여행을 제외하고는 평생 빈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의학을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다. 1886년부터 병원에서 일했고 1893년에는 자신의 병원을 개업했으나, 생의 대부분을 작가로 활동했다. 작가로 성공하여 부와 명성을 얻기도 하지만 도박과 낭비로 수차례 어려움을 자초했고, 젊은 시절의 여성 편력은 카사노바의 환락과 모험을 옮겨놓은 듯했다. 실존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낯선 또는 병적인 그의 삶은 14세 때부터 죽는 날까지, 처음 3년을 제외하고는 하루
1862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서 부유한 유태인 의학교수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몇 번의 여행을 제외하고는 평생 빈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의학을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다. 1886년부터 병원에서 일했고 1893년에는 자신의 병원을 개업했으나, 생의 대부분을 작가로 활동했다.

작가로 성공하여 부와 명성을 얻기도 하지만 도박과 낭비로 수차례 어려움을 자초했고, 젊은 시절의 여성 편력은 카사노바의 환락과 모험을 옮겨놓은 듯했다. 실존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낯선 또는 병적인 그의 삶은 14세 때부터 죽는 날까지, 처음 3년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일기에 담겨 있다. 작품 활동 초기에는 주로 희곡을 집필했으며, 후고 폰 호프만슈탈(Hugo von Hofmannsthal, 1874∼1929)과 친구였고, 스스로 자신의 “정신적 도플갱어”라고 칭했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기법을 많이 사용했다.

1895년 단편 「죽음 Sterben」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같은 해 빈 부르크테아터에서 초연된 「사랑의 유희 Liebelei」를 통해 드라마 작가로서도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수련의 시절부터 히스테리와 최면 등 인간의 무의식과 심리를 다루는 정신의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러한 관심은 그의 문학에서도 드러난다. 작가 슈니츨러는 ‘내적 독백’과 같은 혁신적인 서사기법을 통해 인간의 은밀한 내면과 무의식을 여과 없이 표면으로 끌어낸다.

장교, 예술가, 의사 등 당시 빈의 부유한 시민계급을 대표하는 인물의 은밀한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비판에 부딪치기도 했고, 합스부르크 제국의 장교의 1인칭 독백을 담은 소설 『구스틀 대위 Lieutnant Gustl』(1901)로 명예재판에 회부되어 제국의 장교신분을 박탈당한다. 성적 타부를 건드리는 연작 드라마 「윤무 Der Reigen」는 외설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카사노바의 귀향 Casanovas Heimfahrt』(1918), 『엘제 양 Fraulein Else』(1926), 『꿈의 노벨레 Traumnovelle』(1926)를 통해 세기말 빈 시민사회의 위선과 이중적인 윤리의식을, 『트인 데로 가는 길 Der Weg ins Freie』(1908)에서 반유대주의, 세기 전환기의 몰락해가는 합스부르크 제국과 오스트리아 사회, 민족주의와 정치적인 혼란 속에서 무기력한 빈 부르주아의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희곡으로 『아나톨(Anatol)』, 『사랑의 유희(Liebelei)』, 『윤무(Reigen)』, 『광활한 땅(Das weite Land)』, 『베른하르디 교수(Professor Bernhardi)』 등을 들 수 있다. 만년에는 희곡보다 소설을 썼으며, 대표적인 단편소설로 『구스틀 소위(Leutnant Gustl)』, 『엘제 양(Fraulein Else)』, 『야외로 가는 길(Der Weg ins Freie)』 등이 있다.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다른 상품

글그림마누엘레 피오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Manuele FIOR

이탈리아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975년 출생. 무명의 작가에서 2011년 『초속 5000 킬로미터』로 앙굴렘 만화 페스티발 대상을 수상하면서 단 5권의 작품만으로 일약 유럽의 신세대 만화가를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1975년 이탈리아 체세나(Cesena)에서 출생, 베니스 건축대학교를 졸업한 뒤 베를린으로 이주, 아방 출판사(Avant-Verlag)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삽화가, 건축가로서 일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4개의 그래픽노블을 발표했다. 2010년 발표한 『초속 5000km』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과 이탈리아 루카 만화 페스
이탈리아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975년 출생. 무명의 작가에서 2011년 『초속 5000 킬로미터』로 앙굴렘 만화 페스티발 대상을 수상하면서 단 5권의 작품만으로 일약 유럽의 신세대 만화가를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1975년 이탈리아 체세나(Cesena)에서 출생, 베니스 건축대학교를 졸업한 뒤 베를린으로 이주, 아방 출판사(Avant-Verlag)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삽화가, 건축가로서 일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4개의 그래픽노블을 발표했다. 2010년 발표한 『초속 5000km』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과 이탈리아 루카 만화 페스티발 대상(‘Premio Gran Guinigi’)을 수상했다. 2009년 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의 동명소설을 극화한 『엘세 양Mademoiselle Else』으로 평단의 격찬을 받으면서 유수의 ‘제네바 시(市)상’을 수상했다. 2006년 발표한 『이카루스Icarus』로 나폴리 만화 페스티발 대상인 ‘미켈루치 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요커」, 「르몽드」를 포함한 유수 언론매체(Rolling Stone Magazine, Les Inrocks) 및 출판사들과 작업하고 있다(Feltrinelli, Einaudi, Sole 24 Ore, Edizioni EL, Fabbri, Internazionale, Il Manifesto, Nathan, Bayard, Far East Festival).

마누엘레 피오르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어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곰』, 『초속 5000킬로미터』, 『뱀파이어의 매혹』, 『송라인』, 『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대면』, 『시간의 밤』, 『우연히, 웨스 앤더슨』, 『7월 14일』, 『쿠사마 야요이』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김희진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386g | 195*260*15mm
ISBN13
9788990641649

출판사 리뷰

2011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대상 작가

유럽을 대표하는 신세대 만화작가 마누엘레 피오르,
오스트리아 대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원작을 감동적으로 재현 !


■ 『엘제 양』
무대는 1920년대 이탈리아 북부 휴양지 산 마르티노(San Martino)이다. 오스트리아 빈의 부르주아지 집안 출신의 젊은 아가씨 엘제는 며칠 동안의 휴가를 즐기러 이모 엠마, 사촌 파울과 함께 호텔에 머물고 있다. 유년시절을 마치자마자 엘제는 자신의 미모를 깨달았고, 자신을 유혹하는 남자들을 두 부류로 구분하여 마음속으로 한껏 즐기고 있다. 호텔 복도에서 마주친 외국인 미남들, 그리고 나쁜 남자들이 그들인데, 그녀는 이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남자들에게는 냉랭한 태도를 견지하여 그들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엘제는 그들에게는 한 치의 관심도 없다. 속으로는 더없이 경박하지만 활력과 상상력은 남 못지않은 그녀에게 예상 밖의 전갈이 날라 온다. 어머니의 전보였다. 유명한 변호사이지만 도박 빚에 쪼들려 감옥행을 면치 못할 것이며, 식구들이 다시금 파산 직전에 면했다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이에 어머니는 엘제에게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거부 화상(畵商) 폰 도르스데이 자작에게 아버지와의 옛 정을 생각해서 거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할 것을 간청한다. 단 사흘 안에 거금 3만 굴덴을 구하지 못하면 아버지는 감옥행이다. 다행히 폰 도르스데이는 엘제를 탐하는 파렴치한 중의 한 명이었다. 그는 그 돈을 주는(!) 대신 엘제에게 그녀의 누드를 15분 동안 자신에게 보여줄 것을 조건으로 단다.
마누엘레 피오르는 오스트리아의 대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 1862~1931)의 단편(원제 Fr?ulein Else)을 유려하고 섬세한 수채화로 재현하여 작품의 비극성을 한층 고양시켰다. 주인공 엘제의 섬세한 감정 선은 물론 등장인물 각각의 내면을 정교하게 되살렸으며, 치욕스런 청탁 앞에 놓인 한 여인의 고통을 웅변적으로 묘파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매춘부의 역할을 맡을 것인가? 아니면 가족을 버리고 자신의 명예를 구할 것인가?
아르 누보의 화려한 회화를 연상시키는 멋진 수채화, 컷의 유연함, 현실과 꿈의 절묘한 변환. 원작을 영리하게 재구성한 시나리오로 원작의 힘과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적절하게 배치된 대사들, 공백에 삽입된 엘제의 독백은 그녀의 내면의 움직임을 유려하게 포착하였다. 수채화의 질감을 물리적으로 느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불행한 여인의 심리 상태를 일관되게 느낄 수 있다. 첫 컷인 테니스 공은 자유롭고 근심 없는 삶의 비유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그 공은 이미 탄력을 잃고 말았고, 엘제의 좌절과 절망이 시작되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마지막 컷은 한밤중의 어두운 산이다. 단단한 무덤으로 변모한 산. 꽃다운 아가씨의 몸 위로 관 뚜껑이 굳건하게 닫히는 순간이다.

■ 『엘제 양』에 대한 해외 언론평
“슈니츨러의 영상적인 필체, 그의 풍부하고 심층적인 심리 묘사 모두 마누엘레 피오르의 붓 끝에서 감동적으로 재현되었다. 스탠리 큐브릭의 「아이스 와이드 샷」(원작 『꿈 이야기Traumnovelle』)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를 탄생시켰다면 피오르의 『엘제 양』은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작가 중의 하나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세계에 담긴 감수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감동이다!” ― 「에벤느」

“슈니츨러의 단편이 웅변적으로 재현되었다. 아르 누보 회화의 알폰스 무차(Mucha), 클림트, 에곤 실레의 회화를 연상시키는 피오르의 붓은 엘제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복원했다. 그래픽 아트, 절묘한 수채화 효과, 적절한 채색으로 슈니츨러의 원작을 성공적으로 해석했다.” ― BD net.com

리뷰/한줄평1

리뷰

7.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