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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 권으로 맛보는 스포츠의 짜릿한 쾌감, 그리고 감동!
4년마다 열리는 동물 올림픽을 꼭꼭 챙겨 보고, 나중에 커서 올림픽에 나가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오리 삼 형제에게 친구들은 비웃으며 말합니다. “너희는 그냥 오리일 뿐이잖아.” 그런데 놀랍게도, 바로 그 올림픽에 오리 삼 형제가 출전하게 되었다네요? 오리 삼 형제는 비록 공작도 타조도 독수리도 아니지만, 사실 누구보다 빛나는 꿈과 갈고닦은 실력 그리고 멋진 용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있어요. 드디어 올림픽에 참가한 오리 삼 형제. 다른 새들은 여전히 오리 삼 형제를 비웃지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막내 오청이와 둘째 오찬이가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었어요! 이제 남은 건 첫째 오원이. 하지만 마지막 경기는 아름다운 뽐내기 경기인데 오원이는 너무 지저분해요. 형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초조해진 오청이는 형에게 상처를 주고, 형제들은 뿔뿔이 흩어져요. 이대로 모든 게 끝일까요? 그런데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 멀리서 깃털이 너무나 아름다운 새가 걸어왔어요. 그 새의 정체는 바로 오원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오리 삼 형제는 올림픽 대회를 무사히 치르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한 권의 그림책에서 짜릿하고 감동적인 올림픽 경기가 펼쳐집니다. “사랑받아야 할 모든 오리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알고 보면 오리만큼 다재다능한 새가 없다는 거 아시나요? 오리는 물을 아주 좋아하고, 헤엄도 잘 쳐요. 물속에서 먹이를 잘 찾아 먹기도 하고, 훨훨 하늘을 날 수 있는 오리도 있죠. 오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박진영 작가는 ‘미운 오리’가 아닌 ‘사랑받는 오리’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명관도 작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깜찍하고 귀여운 오리 삼 형제를 그려내며 우리가 그동안 오리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완전히 허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채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한눈에 오리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요. 사랑받아 마땅한 모든 오리, 그리고 한때는 모두에게 주목받지 못한 오리 삼 형제처럼 아직 꽃피우지 못했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사랑스러움을 지닌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