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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달을 주제로 그려낸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동화!
-2019 칼데콧 상 수상작! 흐린 날에도, 맑은 날에도 어김없이 달은 밤하늘에 두둥실 떠오른다. 항상 같은 자리에, 같은 얼굴인 것 같지만 사실 오늘의 달과 어제의 달은 조금 다르다. 일정한 주기로 매일 모양이 달라지는 달은 이러한 신비로운 매력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며 다양한 이야기들의 소재가 되어 왔다. 『달케이크』 역시 그중 하나이다. 꼬마 별이는 엄마와 함께 만든 맛있는 달케이크를 정말 좋아해요. 먹고 싶지만 아직은 잘 참고 있어요. 엄마가 손대면 안 된다고 했는데, 꼭 한 입만 맛보면 안 될까요? 꼬마 별이가 엄마 몰래 커다란 달케이크를 한 입씩 베어 물 때마다 하늘 한복판에 두둥실 떠 있던 둥근 보름달은 반달로, 초승달로 그믐달로 아스러진다. 그러고는 다시 초승달로, 반달로, 그리고 환한 보름달로 가득 차오르기를 반복한다. 밤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을 커다란 ‘달케이크’에 비유한 그레이스 린은 그녀만의 기발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달케이크를 한 입씩 베어 무는 별이의 모습을 통해 주기에 따라 모양이 변화하는 달의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법한 즐거운 발상은 아이들에게는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 내며, 어른들에게는 어렸을 적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매료시킨다. 『달케이크』 속, 꼬마 별이와 엄마가 나누는 사랑스러운 대화와 몸짓들을 지켜보는 독자들의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띄워져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달케이크』의 책장을 펼쳐 그레이스 린이 만들어 낸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세계에 함께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