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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구가 이상해요
황근기이지영 그림
산하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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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숲

책소개

목차

글쓴이의 말 ? 여러분은 어떤 지구에서 살고 싶나요? · 2

1. 미세먼지의 습격 · 6
2. 롤러코스터를 탄 날씨 · 18
3.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요 · 30
4. 지진에서 살아남기 · 42
5. 화산이 폭발한다! · 54

저자 소개2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다.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과학 귀신」 시리즈,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앗! 지구가 이상해요』, 『Why? 로켓과 탐사선』, 『게으름뱅이 탈출학교』, 『과학 대소동』, 『교과서 100배 사회 상식』,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이 있다. 쓴 책 중에서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다.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과학 귀신」 시리즈,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앗! 지구가 이상해요』, 『Why? 로켓과 탐사선』, 『게으름뱅이 탈출학교』, 『과학 대소동』, 『교과서 100배 사회 상식』,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이 있다. 쓴 책 중에서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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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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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만화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영상 디자인을 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이 독자의 마음에 한 편의 짧은 이야기로 머물기를 바라며, 한 장면 한 장면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앗! 지구가 이상해요》 《미래는 어떻게 올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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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274g | 200*245*15mm
ISBN13
978897650517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잦은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어. 하늘은 뿌옇고, 눈은 따갑고, 목은 칼칼하고… 이러다가는 정말 깡통에 담긴 공기를 사서 마셔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몰라.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지? 도대체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오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먼지는 어디서나 생겨난단다. 봄이 되어 꽁꽁 얼었던 모래와 흙이 녹았다가 마르면서 생기기도 하고, 화산이 펑! 터지면서도 엄청나게 생기지. 식물의 꽃가루에서도 먼지가 생겨. 하지만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기는 먼지는 큰 문제가 아니야.
심각한 건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미세먼지야.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이 배출하는 오염 물질, 산불이나 쓰레기를 태울 때 나는 연기, 그리고 화력 발전소…….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는 집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진공청소기를 쓸 때에도 생겨. 이렇게 생긴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오래 머물면서 더 강한 독성을 갖게 되는데, 그런 먼지를 지금 우리가 마시고 있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배웠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사람들은 날씨를 확인합니다. 우산이 필요한지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찾아봐야 할 게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농도입니다. 특히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는 생활필수품이 되어 버렸어요.

사계절이 뚜렷해 아름다운 우리나라라고 교과서로 배우며 자랐지만, 봄과 가을은 언제 지나갔나 싶게 짧아진 느낌입니다. 가끔은 사철 온화한 기후가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보일러와 에어컨, 제습기와 가습기에 공기청정기까지 사들이고 관리하다 보면 말입니다. 관측 이래 가장 덥다거나 가장 춥다는 뉴스는 잊을 만하면 들려오고, 매년 찾아오는 태풍에 대비하는 것은 당연한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진은 우리와 상관없는 이웃 나라 이야기기에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에서 일어난 큰 지진은 충격을 주었지요. 백두산의 분화 가능성까지 뉴스로 보도되는 요즈음, 지진과 화산 폭발 또한 먼 나라 일이 아닙니다.

인재(人災)와 천재(天災) 사이, 남겨진 숙제들

자연재해라 불리는 현상은 인간에게 피해일지 몰라도 지구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일도 많습니다. 더울 때 오는 태풍은 기온을 낮추거나 공기를 깨끗이 하고, 기승을 부리는 녹조를 없애기도 하니까요. 인간 입장에서 보아도 양면성은 있습니다. 이상 고온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명태나 오징어가 귀해졌지만, 열대 과일 농사는 가능해졌지요. 그리고 화산 폭발은 기후 변화까지 몰고 올 수 있는 심각한 현상이지만, 화산 근처에서는 비옥한 토질 덕에 농사가 잘되고 온천은 관광 자원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자연재해 가운데 많은 경우가 천재가 아닌 인재입니다. 온실가스 배출과 오존층 파괴,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마구 지구 환경을 훼손한 인간 탓이지요.

지구에서 살아가는 것은 인간뿐만이 아닙니다. 중금속이 섞인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인간은 마스크를 쓰고 공기청정기라도 틀지만, 동물 친구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지요. 당연히 깨끗한 공기에서 숨 쉬고 살아갈 권리조차 돈 많고 여유 있는 사람과 아닌 이들 사이에 차이가 생깁니다.

물론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개발이나 재해 예측 프로그램과 같은 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당장 우리는 지구 환경을 해치는 스스로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재해에 대비할 수 마 있도록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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