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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뱀과 살고 있니?
박향희김현진 그림
열린어린이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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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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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검은 뱀과 살고 있니?
너의 마음은 몇 ㎉일까?
마지막 문자
만리성 전설

저자 소개2

어릴 땐 탐정놀이에 푹 빠진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가 자라서 국어교사가 되었다. 이후 엄마로 변신했다가 2011년 대구매일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로 변신했다. 앞으로 또 무엇으로 변신할까 궁리 중이다. 2012년 제7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제1회 황금열쇠어린이추리문학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가족을 도운 도둑』 『나를 칭찬합니다』 『이름전쟁』 『된장국과 크루아상』 『돈귀신이 나타났다』 『어쩌다 탐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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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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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습니다.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이 좋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검은 뱀과 살고 있니?』,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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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90g | 150*210*20mm
ISBN13
979115676111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흔들리며 자라는 갈대처럼, 흔들리며 굳세게 자라나는 아이들

사춘기 아이들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습니다. 갈대가 이리저리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흔들리듯이 아이들도 그러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찾지 못해 잠시 잘못된 길로 들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에 마주할 때면 마치 커다란 파도에 휩쓸린 작은 물고기처럼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길을 헤매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휘청이던 아이들은 지칠대로 지쳐버려 이내 마음의 벽을 두껍게 쌓아 자신을 그곳에 가두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흔들리며 자라는 갈대의 뿌리가 땅속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듯이 아이들은 이리저리 흔들리며 자신의 뿌리를 더욱 굳세고 단단하게 만듭니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 또한 아이들에게 큰 힘을 더해 줍니다. 흔들리던 동철이를 묵묵히 잡아 준 할아버지의 마음과 꽁꽁 얼어 있던 선형이의 마음을 녹인 동미의 따뜻한 손길, 주눅 들어 있던 진운이에게 몰래 용기를 전해 준 수호천사의 문자까지, 온기를 가득 담아 아이들을 힘차게 응원해 줍니다. 그들의 희망찬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서 일까요? 홀로 길을 헤매던 아이들은 작은 희망을 만나게 되고, 그 희망은 커다란 용기가 되어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공감 백배,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공감 가득한 이야기

『검은 뱀과 살고 있니?』는 사춘기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을 작품에 여실히 녹여 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특히 친구 관계와 외모 문제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비속어를 사용하는 동철이나 살이 찔까 봐 식단 관리를 하는 선형이, 낡은 휴대폰 때문에 ‘똥폰’이라 놀림 받는 진운이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작고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또래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활하는 아이들에겐 마치 그것이 인생의 전부처럼 느껴질 중요한 문제인 것이지요.

박향희 작가는 이러한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고민에 온전히 공감하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세심한 묘사가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김현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살려 주어 극에 재미를 더해 줍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읽는 감동, 웃음, 눈물 가득한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집니다.

어린이를 비추는 거울, 열린어린이 창작 동화

『검은 뱀과 살고 있니?』는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중 열 번째로 펴낸 국내 창작 동화입니다. 열린어린이 창작동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습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이 되길 바랍니다. 현실에 발 딛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비추고자 합니다. 열린어린이 창작동화가 이 시대의 어린이를 일깨워 주는 어린이문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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