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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중의 으뜸인 쭈그렁 마녀가 쫓겨났어요. 황량한 유리 언덕 위에 낡아 빠진 집으로 말이에요. 에이미와 클라리사는 쭈그렁 마녀가 자기들이 정한 규칙에 따라 일 년 내내 착하게 지내지 않으면 할로윈 때도 못 내려온다고 했어요. 하지만 풀 한 포기 없는 외롭고 쓸쓸한 유리 언덕에서 지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요. 그런 쭈그렁 마녀의 마음을 알았는지 에이미는 쭈그렁 마녀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어요. 하나 둘 셋! 쭈그렁 마녀가 눈을 뜨자 눈앞에 꼬마 마녀가 나타났어요. 꼬마 고양이도 함께.
“세상에, 마상에! 마녀에게 가족이 생기다니!” 쭈그렁 마녀는 말문이 막혔지요.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이제 마녀 가족은 모두 일곱이랍니다. 마녀 셋과 고양이 셋, 그리고 마법에 걸린 벌 왜앵이까지. 그런데 에이미는 또다시 마녀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할 계획을 세웁니다. 마법의 세계, 꿈이 진짜로 이루어지는 세계. 원하는 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에이미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