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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싯다르타 - 사르비아총서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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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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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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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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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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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5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60쪽 ?
ISBN13
9788908032668

책 속으로

싯다르타는 상인 카마스와미 집으로 갔다. 그는 부유한 집으로 안내를 받았다. 하인들이 비싼 양탄자가 깔린 거실사이에 있는 작은 방으로 그를 안내하였다. 그는 거기서 집주인을 기다렸다. 카마스와미가 들어왔는데, 거의 백발이 다 되어가는 머리카락에 아주 영리하고 신중한 눈, 그리고 탐욕스러운 입을 지닌 민첩하고 유들유들한 사람이었다. 주인과 손님은 서로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내가 듣기로는」그 상인이 입을 떼었다. 「당신은 학자인 바라문이고, 상인한테서 일자리를 찾는다면서요, 바라문이여, 당신은 일자리를 구해야 할 만큼 곤궁한 상태에 빠져 있나요?」「아닙니다」삿다르타가 말하였다. 「저는 곤궁한 상태에 빠져 있지도 않고, 이제껏 한 번도 곤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문들과 살다가 사문 생활을 청산하고 나왔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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