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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
2. 익숙한 얼굴 3. 스무고개 탐정 4. 수상한 기운 5. 안락의자 탐정 6. 찾아온 의뢰인 7. 야외 모임 8. 독버섯 성진이의 생활 9. 새로운 정보 10. 명규의 정보 11. 탐색과 계획 12. 하늘 작전 13. 화해의 손길 14. 쓸 수 있는 모든 방법 15. 성진이의 지옥 16. 두 번째 계획 17. 작전 완료? 18. 제안 19. 기록 속의 한 문장 20. 스무고개 탐정의 이름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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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이름을 건 마지막 추리 대결
“너의 독버섯 같은 작은 종교를 존중해 달라고?”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자신이 만들었다며 이름을 되찾겠다는 병호의 선포에 스무고개 탐정 사무실 동료들은 당황한다. 추리 대결을 통해 누가 진짜 스무고개 탐정인지 가리자고 드는 병호의 도전에 스무고개 탐정은 ‘사건 해결’을 ‘대결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탐탁지 않아 한다. 하지만 때마침 탐정 사무소가 의뢰 받은 6학년 5반 ‘독버섯’ 사건은 그냥 외면하기에 심상치 않아 보인다. 학교 전체로 곧 나쁜 기운이 퍼져 나갈 것 같은, 이 독버섯 사건은 사실 친한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지내는 것일 뿐 딱히 문제라고 보기 애매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떤 한 아이가 그 모임의 아이들을 조종하며 자신의 모임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을 눈에 띄지 않게 교묘한 방법으로 집단 따돌림을 저지르고 있는 것. 스무고개 탐정은 교주로 군림하는 그 아이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병호의 대결 도전을 받아들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