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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
역사 분쟁 · 무역 전쟁 · 이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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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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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새로운 대한민국의 탄생, 역사에서 길을 찾다

김원중 미래를 알려면 고전을 읽어라
한철호 안중근은 왜 이토를 죽여야 했나
호사카 유지 독도와 ‘위안부’ 문제, 혐일을 넘어 극일로
조법종 동북공정,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는가

Part 2. 분쟁과 갈등의 세계, 우리의 미래를 논하다

조영남 덩샤오핑의 중국 vs 시진핑의 중국
최병일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누구인가
박현도 호르무즈 파병 논란, 우리에게 이란이란 무엇인가
김누리 독일의 68세대와 한국의 86세대

저자 소개 9

Kim Won-Joong,金元中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 대학 중문과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이며, 중국인문학회·한중인문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 대학 중문과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이며, 중국인문학회·한중인문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논어』, 『손자병법』, 『노자 도덕경』, 『한비자』, 『정관정요』, 『채근담』, 『명심보감』,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특별기획 [통찰],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동양고전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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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哲昊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20여 년간 재직했 으며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역사교과서연구소 소 장을 역임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림대학 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근대사를 연구하면서 한·중·일의 근대화를 비교·분석하고 현재에 끼친 영향을 통찰하는 것을 화두로 삼았다. 주요 논저로 『친미개화파연구』, 『한국 근대 개화 파와 통치기구 연구』, 『한국 근대 주일한국공사의 파견과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박영효 태 극기’, 1882)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국기 (1884)의 원형 발견과 그 역사적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20여 년간 재직했 으며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역사교과서연구소 소 장을 역임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림대학 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근대사를 연구하면서 한·중·일의 근대화를 비교·분석하고 현재에 끼친 영향을 통찰하는 것을 화두로 삼았다.

주요 논저로 『친미개화파연구』, 『한국 근대 개화 파와 통치기구 연구』, 『한국 근대 주일한국공사의 파견과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박영효 태 극기’, 1882)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국기 (1884)의 원형 발견과 그 역사적 의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동아시 아 근현대사』, 『일본이라는 나라』, 『1905년 한국 보호조약과 식민지 지배책임』, 『미국의 대한 정책, 1834~1950』, 등이 있다. 역사교육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표 저자로서 중학교 『역사』, 고등학 교 『한국근·현대사』와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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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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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 Hosaka,ほさか ゆうじ,保坂 祐二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 체류 15년 만인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2011년 독도 공로상, 2013년 홍조근정 훈장,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 외교부 독도정책위원회 자문위원과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KBS 객원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 상임이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 체류 15년 만인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2011년 독도 공로상, 2013년 홍조근정 훈장,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

외교부 독도정책위원회 자문위원과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KBS 객원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 상임이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편집위원, 동아시아일본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독도, 1500년의 역사』,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 1』, 『대한민국 독도』,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등이 있다.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호사카 유지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고대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중국고구려사왜곡 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한국고대학회 회장,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사학회 회장으로 KBS 역사스페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조선 고구려사 연구》, 《이야기 한국고대사》(공저), 《인문학 특강》(공저) 등이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현대중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1997-1998년),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정치학과 방문학자(2001-2002년),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Harvard-Yenching Institute) 방문학자(2006-2007년)를 역임했다. 연구 성과로는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 3부작(2016), 『중국의 꿈』(2013),『용(龍)과 춤을 추자』(2012),『중국의 법치와 정치개혁』(2012),『중국의 민주주의』(2011)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현대중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1997-1998년),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정치학과 방문학자(2001-2002년),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Harvard-Yenching Institute) 방문학자(2006-2007년)를 역임했다. 연구 성과로는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 3부작(2016), 『중국의 꿈』(2013),『용(龍)과 춤을 추자』(2012),『중국의 법치와 정치개혁』(2012),『중국의 민주주의』(2011)(공저), Local People's Congresses in Chin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21세기 중국이 가는 길』(2009),『후진타오 시대의 중국정치』(2006) 등 모두 열네 권의 저서와 많은 학술 논문이 있다. 현재는 거시적 관점에서 개혁기 중국의 정치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중국 정치의 전개와 발전, 중국의 권력 구조와 운영,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의 정치발전을 연구하고 있다.

조영남의 다른 상품

CHOI, BYUNG-IL,崔炳鎰

한국고등교육재단 전 사무총장,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협상과 국제통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이자 1992년 한미 통신 협상 및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 협상의 주역이다. 세계무역기구WTO 기본 통신 협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 협상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통신 시장을 독점 체제에서 개방과 경쟁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여 IT 코리아의 초석을 쌓았다. 세계적인 협상교육가인 하버드대학교 로저 피셔Roger Fisher 교수
한국고등교육재단 전 사무총장,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협상과 국제통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이자 1992년 한미 통신 협상 및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 협상의 주역이다. 세계무역기구WTO 기본 통신 협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 협상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통신 시장을 독점 체제에서 개방과 경쟁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여 IT 코리아의 초석을 쌓았다. 세계적인 협상교육가인 하버드대학교 로저 피셔Roger Fisher 교수와 함께 한국에서의 윈윈win-win 협상 교육을 개척하였고 갈등 해결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명성을 날렸다. 2023년 12월에는 스웨덴왕립공학과학 인터내셔널 펠로International Fellow로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Northeast Asia in 2030: Forging Ahead or Drifting Away?(2030년의 동북아시아: 전진할 것인가, 표류할 것인가?)』 『트럼프 어게인』 『미중 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1%에 사로잡힌 나라』 『기로에 선 한미 FTA 해법』 『한국의 통상협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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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로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학사, 캐나다 맥길대학교 이슬람연구소에서 이슬람학 석사 및 박사 수료,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자 협력사업인 ‘중동 산업협력 포럼’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 종교차별예방 교육 강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출판위원장, 종교평화국제사업단 발간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Studies in Islamic H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로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학사, 캐나다 맥길대학교 이슬람연구소에서 이슬람학 석사 및 박사 수료,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자 협력사업인 ‘중동 산업협력 포럼’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 종교차별예방 교육 강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출판위원장, 종교평화국제사업단 발간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Studies in Islamic Historiography』(공저) 『신학의 식탁』(공저) 등을 썼다.

박현도의 다른 상품

통렬한 성찰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해 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2020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뿌리 깊은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제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다. 한국독어 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 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통렬한 성찰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해 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2020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뿌리 깊은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제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다. 한국독어 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 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 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 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등을 썼고, ‘통일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변화를 통한 접근』『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 『통일독일의 문화변동』『독자로서의 문화철학자』『코로나 사피엔스 1?2』『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공저했다. 헤르만 헤세의『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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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JTBC 대표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의 뼈대는 ‘질문’입니다. 질문이 없다면 ‘답’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실패를 바로잡고,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일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묻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은 획일적인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지식 교양서, 차이나는 클라스』는 더 쉽고 재미있는 소통형 교육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질문의 교실’을 통한 배움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아이들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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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18g | 145*210*30mm
ISBN13
9788927811022

책 속으로

『손자병법』에는 전략의 양면성을 설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반대의 개념을 같이 두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상대편이 속도전으로 속전속결 전략을 펼치려고 한다면,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장기전으로 맞대응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이죠.
---「김원중, ‘미래를 알려면 고전을 읽어라’」중에서

안중근 의사는 도망가질 않았어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것이죠. 도망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안중근 의사의 진짜 싸움은 저격이 아니라 저격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잡혀야 전 세계에 이토가 진짜 늙은 도둑이라는 걸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한철호, ‘안중근은 왜 이토를 죽여야 했나’」중에서

1993년까지는 국제 관계에서 무대응의 입장을 취하는 게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법상으로 현재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호사카 유지, ‘독도와 ‘위안부’ 문제, 혐일을 넘어 극일로’」중에서

국호라는 것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표현인 셈이죠. 그런데 우리와 북한이 모두 고려에서 유래한 ‘코리아’를 국호에 쓰고 있잖아요. 다들 알다시피 고려는 고구려에서 비롯된 국가예요. 결국은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코드가 바로 저 코리아라는 국호에 깔려 있습니다.
---「조법종, ‘동북공정,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는가’」중에서

덩샤오핑의 꿈은 경제 발전이었습니다. 그가 1978년에 시작한 ‘제1의 개혁’을 통해서 중국을 부유하게 만들었듯이, 시진핑은 자신이 추진하는 ‘제2의 개혁’을 통해서 중국을 강하게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시진핑이 제시한 새로운 키워드는 혁신이에요. 혁신을 통해 산업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동시에 중국을 더 전면적으로 개방하자는 것이죠. 혁신과 개방의 목적은 국민 생활의 향상입니다. 결국 두 사람이 그린 중국은 하나로 이어지고 있어요.
---「조영남, ‘덩샤오핑의 중국 vs 시진핑의 중국’」중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하는 질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죠. 우리도 중국하고 사이가 최근까지 나쁘지 않았어요. 2016년에 사드 관련 보복이 있기 전까지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죠. 그런데 이제는 과거에 필요 없던 질문을 우리가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해요.
---「최병일,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누구인가’」중에서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이란을 방문하게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중요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가 왜 이란으로 가는 것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죠. 이처럼 외교를 하는 데 있어서는 어떤 나라도 불만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만큼 섬세하게 접근을 해야 해요.
---「박현도, ‘호르무즈 파병 논란, 우리에게 이란이란 무엇인가’」중에서

자유시장경제라는 대원칙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사회는 어마어마한 불평등과 살인적인 경쟁이 지배하는 사회가 된 것입니다.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가 무한 경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동시에 낡은 권위주의 문화와 군사 문화가 한국인의 삶을 옥죄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김누리, ‘독일의 68세대와 한국의 86세대’」중에서

출판사 리뷰

질문의 가치를 재조명한 『차이나는 클라스』의 새로운 시작!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


‘질문이 실종된 교실, 토론이 사라진 사회를 바꾼다.’ JTBC의 동명 프로그램 제작진이 기획의도에서 밝히고 있듯이 『차이나는 클라스』의 중심은 질문이다. 무엇보다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150여 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 시청자와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시즌 1(1권 [국가, 법, 리더, 역사], 2권 [고전, 인류, 사회]. 3권 [과학, 문화, 미래])을 정리하며 이번에 새롭게 시즌 2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은 하나의 공통적인 대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해 패널들과 함께 지식과 지혜를 찾아나간다는 것이다.

첫 주제는 ‘국제정치’다.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북한, 한국이 마주 앉은 협상 테이블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현명한 자세는 무엇인지, 각국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강연자들을 선별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인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나라 안팎으로 격랑의 시기인 만큼 과거를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역사와 국제 관계를 두루 짚었던 여덟 분의 강연을 한데 모았다”고 출간의 의의를 전한다.

정전협정, 동북공정, 독도, ‘위안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역사 문제들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잃지 않고 실리를 찾기 위한 해법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대한민국은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


1부 ‘새로운 대한민국의 탄생, 역사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우리를 상대로 역사 왜곡과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여전히 ‘위안부’와 독도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쏟아진다. 첫 주자로 등장하는 단국대 한문교육과 김원중 교수는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 같은 전 세계 리더들이 중국의 병법인 『손자병법』을 필독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강대국들이 『손자병법』에서 전략을 찾아내고 있는 만큼 우리도 발빠르게 전략을 찾아 대처해야 함을 설파한다. 동국대 역사학과 한철호 교수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까지 밟아온 과정과 구한말의 국내 상황을 짚어가며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역사 문제인 독도와 ‘위안부’를 다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호사카 유지 소장은 일본의 치밀하고도 뻔뻔한 전략을 분석한다. 또한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지식인으로서 일본의 신(新) 친일파 양성 계획의 현주소를 고발한다. 역사 문제를 비롯해 학문 분야 전반에 걸쳐 우리가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당부한다. 역사 문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우석대 역사교육과 조법종 교수는 동북공정을 비롯해 55개 소수민족들의 역사를 편입하고 왜곡하고 있는 중국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이 한국과 북한의 통일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언급하며 한 국가의 역사 바로 세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기술 패권, 호르무즈 파병, 세대 간 갈등…,
한 국가의 의지와 상관없이 맞물린 국제 관계의 문제들
“분쟁과 갈등 없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지혜를 찾아라”


2부 ‘분쟁과 갈등의 세계, 우리의 미래를 논하다’에서는 현재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과 미국, 새로운 국제 교류국으로 부상한 이란, 우리와 닮은 듯 닮지 않은 과거와 미래를 가진 독일을 주제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간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는 중국의 개혁개방을 이끈 덩샤오핑, 중국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부강중국을 건설하겠다는 시진핑을 비교·분석하며 중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한다.

또한 중국이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당을 중심으로 얼마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얼마나 공격적인 전략을 내세워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지를 살핀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최병일 교수는 미중 간 무역전쟁을 중심으로 세계의 무역 질서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를 짚어준다. 특히 최근 기술 패권을 움켜쥐기 위해 중국이 취하고 있는 IT 중심의 성장 전략과 미국이 취하고 있는 보복 관세 등을 자세히 다루면서 한국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국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박현도 교수는 최근 우리와 새로운 국제 관계 파트너로 부상한 이란을 주제로 삼는다. 특히 과거 ‘페르시아만의 경찰국’이라 불리며 미국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던 이란이 미국과 적이 된 과정, 동시에 호르무즈 파병 문제로 우리와 갈등을 빚게 된 과정을 통해 국가 간 상호 이해 관계의 유동성을 강조한다. 중앙대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김누리 교수는 68혁명이 독일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나라는 왜 68혁명의 영향을 받지 못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독재 정권이라는 비정상적인 사회와 기성세대들이 가진 도덕적 우월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한다.

추천평

『차이나는 클라스』는 JTBC의 자존심이다. 채널의 특성을 잘 담아내고 있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가장 전위에 서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절감해왔다. 같은 장르의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차이가 있어야 했고, 새로운 장르에선 더더욱 그 새로움을 잃지 말아야 했다. 지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 짚어나가기도 하지만, 희한하게 ‘차클’은 그런 적이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매 1분마다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많다. 허풍이 아니다. 그게 허풍이라면 벌써 이렇게 몇 번씩이나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차클’의 저력이다.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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