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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라알 이야기 - 크레티앵 드 트루아 | 최애리 옮김
27, 28 유림외사 - 오경재 | 홍상훈 외 옮김 29, 30 폴란드 기병 -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 | 권미선 옮김 31 라 셀레스티나 - 페르난도 데 로하스 | 안영옥 옮김 32 고리오 영감 - 오노레 드 발자크 | 이동렬 옮김 33 키 재기 외 - 히구치 이치요 | 임경화 옮김 34 돈 후안 외 - 티르소 데 몰리나 | 전기순 옮김 35 젊은 베르터의 고통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정현규 옮김 36 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 베네딕트 예로페예프 | 박종소 옮김 37 죽은 혼 - 니콜라이 고골 | 이경완 옮김 38 워더링 하이츠 - 에밀리 브론테 | 유명숙 옮김 39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 가와바타 야스나리 | 신인섭 옮김 40 주홍 글자 - 너새니얼 호손 | 양석원 옮김 41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 미하일 불가코프 | 이병훈 옮김 42 오이디푸스 왕 외 - 소포클레스 | 김기영 옮김 43 야쿠비얀 빌딩 - 알라 알아스와니 | 김능우 옮김 44 식(蝕) 3부작 - 마오둔 | 심혜영 옮김 45 엿보는 자 - 알랭 로브그리예 | 최애영 옮김 46 무사시노 외 - 구니키다 돗포 | 김영식 옮김 47 위대한 개츠비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 김태우 옮김 48 1984년 - 조지 오웰 | 권진아 옮김 49 저주받은 안뜰 외 - 이보 안드리치 | 김지향 옮김 50 대통령 각하 -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 송상기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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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세계문학전집 B세트 소개
을유세계문학전집 B세트(26~50)는 국내 초역인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베네딕트 예로페예프의 『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미하일 불가코프의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마오둔의 『식(蝕) 3부작』을 비롯해, 중국 풍자 소설 선구자인 오경재의 『유림외사』,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폴란드 기병』과 페르난도 데 로하스의 『라 셀레스티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관행처럼 사용해 온 역어들을 새롭게 정립한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통』과 흔히 ‘폭풍의 언덕’으로 알려진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본 세트에는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 글자』, 보스니아 출신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의 『대통령 각하』,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고골의 『죽은 혼』,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조지 오웰의 『1984년』 등 총 2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1959년 국내 최초로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한 바 있는 을유문화사가 2008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이라는 기치 아래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주요 언어권의 전문 편집위원과 편집부가 함께 논의해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작품의 수많은 판본 가운데 어떤 것을 번역 대상으로 삼았는지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독자들에게 정본으로 인정된 판본만을 소개하고 있다. 판본 선정 단계부터 진행되는 엄밀한 검증은 번역의 완성도와 정확성과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을유문화사는 가급적 전문 번역가보다는 해당 작가를 연구한 전공 학자를 섭외해 번역과 작품 해설을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클래식한 장정 역시 을유세계문학전집만의 개성이다.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단단한 사철 제본을 통해 페이지가 많은 두꺼운 책도 가능한 분권하지 않고 한 권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작품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명화나 이미지를 겉표지에 적극 차용했으며, 그와 반대로 속표지에는 오직 작가와 제목만을 표기함으로써 독자가 아무런 왜곡 또는 힌트 없이 고전 걸작의 텍스트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꾸몄다. 향후 을유세계문학전집은 SF나 미스터리 같은 장르소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문학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전집 목록을 다채롭게 구성해 독자들이 문학적 사유의 영역이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 또한 표현의 독창성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러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그들의 문학적 성찰을 전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