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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더 미러

리뷰 총점9.4 리뷰 22건 | 판매지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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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534g | 140*205*26mm
ISBN13 9791167140005
ISBN10 11671400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거울을 보는 것처럼 똑같이 생긴 샴쌍둥이 자매의 파멸의 끝
탐욕과 음모, 치명적인 광기로 뒤덮인 심리 스릴러


심리 스릴러, 추리소설, 가족 드라마 모든 장르를 뒤섞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걸 인 더 미러』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20년 올해의 출판 산업 대상(ABIA)을 수상한 앨런 앤 언윈에서 빅 타이틀로 준비한 최대 화제작으로 정식 출간 전부터 전 세계 10개국에서 계약을 완료했으며, 거대 영상 플랫폼에서 영상화 판권까지 계약이 확정되어 드라마화를 앞두고 있다.

데뷔작으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작가 로즈 칼라일은 작가가 되기 전에는, 변호사 업무를 병행하면서 법학을 가르쳤다. 또한 모험을 좋아해 남극에서 섬을 탐사하는 과학 항해에 참여하는 등 요트를 타고 남아프리카에서 인도양까지 항해하기도 했다. 저자의 풍부한 법 지식과 함께 항해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해낸 작품이 바로 『걸 인 더 미러』이다. 자신이 겪어온 다채로운 삶의 모습과 바다 위 요트에서의 경험이 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걸 인 더 미러』는 외모는 똑같지만 알 수 없는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쌍둥이 자매에게 남겨진 수수께끼 같은 조건의 유산을 둘러싼 심리 스릴러이다. 출간과 함께 “상상 이상의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책”, “탐욕, 욕망, 비밀, 그리고 엄청난 긴장감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라는 뉴욕타임스, LA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주요 매체의 극찬은 물론이고, 베스트셀러 작가들 또한 “격렬한 수준의 재미, 철인 3종 경기 같은 소설”, “절대 예측하지 못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놀라운 반전”이라는 평을 하며 로즈 칼라일의 놀라운 데뷔작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아이리스
1. 거울 | 2. 유언장 | 3. 변경 | 4. 깜짝 선물 | 5. 미인대회 | 6. 음모 | 7. 적도 구역 | 8. 수색 | 9. 희생

2부 서머
10. 경찰 | 11. 디스크 | 12. 세탁기 | 13. 피 | 14. 발표 | 15. 시험 | 16. 경주 | 17. 앨범 | 18. 아기 | 19. 돈 | 20. 밤하늘 | 21. 거울 속 여자 | 22. 다리

3부 아이리스
23. 생일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태어나서 첫 12일 동안 우리는 한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머리와 어머니의 아름다움이 한 개의 축복받은 태아로 쏟아져 들어와, 카마이클 가문의 재산을 물려받을 유일한 후계자가 되었다.
13일째에 우리는 갈라졌다. 너무 늦을 뻔했다. 하루만 더 지나 갈라졌다면 서머와 나는 불완전 분리를 거쳐 샴쌍둥이가 되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마도 중요 장기를 공유했을 것이고, 평생을 함께 붙어살지 분리 수술을 해 둘 다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할지 선택해야 했을 것이다.
--- p.9

제일 가까운 붓꽃 화병에 코를 묻고 깊게 숨을 들이켰다. 붓꽃은 향기가 없다는 걸 알지만 나와 이름이 같은 꽃을 보면 냄새를 맡는 게 평생 내 습관이었다. 늘 붓꽃도 장미처럼 좋은 향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꾸준히 바라기만 한다면 세상에서 뭐든 원하는 걸 차지할 수 있으리라 마음 한구석에서 믿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 p.44

내가 서머를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늘 나를 이상하다는 듯 바라본다. 결국 내가 스스로 여신이라는 걸 돌려서 표현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서머와 똑같이 생겼지만 혼자 떨어져 있을 때 나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 사람들은 나를 보려고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난 그저 예뻐 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냥저냥 예쁘고 젊은 여자에 불과한 것이다.
서머는 애쓸 필요가 없다. 녹색 간호사 복장에 머리를 뒤로 묶고 얼굴에 화장기 하나 없어도 서머는 관심을 끌었다. 어딜 가든 서머는 아침 하늘의 태양이었다. 봄날 처음 피어난 장미였다. 그리고 나는 서머의 그림자, 닮은꼴, 최고의 액세서리였다.
--- p.61

나를 서머로 만들 것이다. 서머를 다시 살려낼 것이다. 언니를 되살려내기 위해 내가 해내야 할 유일한 일은 언니처럼 상처를 만드는 것뿐이다.
--- p.160

나는 마치 선물 가방이라도 되는 것처럼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샅샅이 뒤지면서 뭔가 보관하고 싶은 것을 찾는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 심지어 날 위해 울어줄 사람조차 없다. 어머니는 늘 서머와 더 가까웠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어쩌면 세상에서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건 동생 벤이다. 하지만 벤 입장에서 나를 잃는 것과 서머를 잃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 p.164

나는 모든 사람을 속였다. 애덤, 타르퀸, 애나베스. 그들은 전에도 우리를 분간하지 못했고, 지금도 그렇다. 마치 내가 원래부터 서머였던 것 같다.
--- p.27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는 그날부터 나를 죽였다.
그리고 네가 되기로 했다.”

★★★ 출간 즉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0개국 판권 계약 · 드라마 제작 확정
뉴욕타임스, LA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작


쌍둥이 자매 아이리스와 서머는 태어난 직후 12일 동안 한 사람이었다. 한 몸이 되기 전 겨우 분리되어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장기가 뒤바뀌어 있는 것을 빼면 아무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똑같다. 어느새 성인이 된 쌍둥이 자매, 하지만 동생 아이리스는 이혼을 준비하며 삶에 지쳐 있는 반면, 언니 서머는 완벽한 남편 애덤과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둘의 겉모습은 똑같지만 어쩐지 삶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아이리스는 완벽해 보이는 서머의 삶에 부러움과 질투, 소유욕을 동시에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리스는 언니와 단둘이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게 되는데, 서머에게 항해를 맡기고 잠시 잠든 사이, 언니가 거센 바닷속으로 사라졌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리스는 사랑하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패닉 상태가 된다. 그러나 몰려오는 상실감도 잠시, 아이리스는 생각한다. 서머의 완벽한 삶을 내 것으로 만들 순 없을까? 내가 서머가 될 수 없을까?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너를 보면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아.
난 언제나 화려한 네가 되고 싶었어.”

『걸 인 더 미러』는 쌍둥이 자매의 미묘한 심리를 통해 독자에게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쌍둥이 자매인 아이리스와 서머의 이야기에 빠져들지만 어느 한 인물조차 완전하게 믿을 수 없다. 사람이 누구나 양면적이고 역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작가는 어떤 한 인물을 악인과 선인으로 나누지 않고서 어떠한 판단도 배제한 채 정교하게 설계된 서늘하고 교묘한 세계로 독자를 인도한다.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도 그녀들을 둘러싼 치열한 심리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엄청난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할 것 같은 두 쌍둥이 자매의 운명은 사실 애증으로 얽혀 있다. 자신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이리스와, 그런 아이리스가 갖고 싶어 하던 서머의 삶. 서머가 요트 위에서 실종된 순간부터 아이리스는 자기 자신을 죽이고 갖고 싶어 하던 서머의 삶을 살기로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이야기는 진행될수록 그 어떤 곳에서도 독자가 예상하는 방향을 틀어버린 후, 결말에 마련된 반전을 향해 불규칙하게 나아간다.
『걸 인 더 미러』는 긴장감과 속도감이 주는 쾌락 이면에 정체성과 욕망에 관한 금기를 숨겨두었다. 독자들이 거울 속 쌍둥이 같은 자기 자신을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도록.

“로즈 칼라일은 어려서 글쓰기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의사가 되고 싶었다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법학을 전공했다. 법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던 중에 소설을 쓰겠다는 언니 메디를 보고 오랜 꿈을 살려 함께 소설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처음으로 완성한 소설을 출판사로 보내기 직전 숙모의 집에서 메디와 만났는데, 바로 그때 지금까지 두 사람이 써온 소설을 버리고 함께 새로운 줄거리를 구상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구체화한 내용을 소설로 완성한 작품이 바로 『걸 인 더 미러』다.” _ 옮긴이의 말

“상상 이상의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책.” _ 《뉴욕타임스》

“항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생생한 묘사, 쌍둥이 심리에 대한 저자의 연구는 치밀하다.” _ 《LA타임스》

“탐욕, 욕망, 비밀, 그리고 엄청난 긴장감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_ 《스킴》

“정체성에 대한 냉철한 이야기. 한 사람의 자아가 다른 사람의 자아에 잠식당할 때 생겨나는 일.” _ 《뉴욕저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완벽한 마티니처럼 중독성으로 도취시킨다. 읽기 전 모든 약속은 취소할 것.”
- 세라 베일리 (『The Dark Lake』와 『Where the Dead Go』의 저자)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절대 예측하지 못한, 마지막의 놀라운 반전”
- 리브 콘스탄틴 (『마지막 패리시 부인』의 저자)

“격렬한 수준의 재미. 철인 3종 경기 같은 소설. 사악한 쌍둥이가 등장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트릭이 궁금한 추리소설이면서, 흥미진진한 가족 드라마. 영화 「나이브스 아웃」과 「이중 배상」을 뒤섞은 다음 「죽음의 항해」를 살짝 뿌리고 흔들어 섞어주면 신선하고 풍미 넘치며 취기가 돌게 하는 『걸 인 더 미러』 같은 칵테일을 얻을 수 있다.”
- A. J. 핀 (『우먼 인 윈도』의 저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작품. 로즈 칼라일은 바다를 건너 탐욕과 질투, 속임수에 휩싸인 가족의 깊은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몰고 간다. 하드코어 스릴러 팬들의 싫증 난 미각을 위한 셔벗 같다.”
- 크리스 해머 (『Scrublands』의 저자)

“로즈 칼라일의 『걸 인 더 미러』는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모든 걸 갖춘 소설. 놀라울 정도로 팽팽하게 이어지는 음모. 잊히지 않고 자꾸 떠오르는 캐릭터. 책을 펴면 독자들을 세이셸의 싱싱한 풍경으로 즉시 데려간다. 아주 오랜만에 읽은, 엄청난 결말 가운데 하나. 요점은 이 책이 우리 모두가 현재 갈망하는 모든 걸 담고 있다는 것. 달콤하고 완벽한 일상의 탈출구.”
- 에이미 몰로이 (『퍼펙트 마더』 저자)

“자신의 행동이 빚어낸 비밀로부터 달아나려는 한 젊은 여자. 추격전의 긴장감은 독자들을 끝까지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추격전 속 다른 게임에서 작가는 독자들과 지혜를 겨룬다. 로즈 칼라일은 늘 한 발 더 나가 있다. 『걸 인 더 미러』가 주는 가장 큰 놀라움은 이렇게 중독성 있는 전문 심리 스릴러가 어떻게 데뷔작일 수 있느냐는 점이다.”
- 맬컴 녹스 (『The Life』, 『Bluebird』의 작가)

“로즈 칼라일의 데뷔작 심리 서스펜스 『걸 인 더 미러』를 읽고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이국적인 배경,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 넘치는 캐릭터, 능란한 솜씨를 보여주는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절대로 예측하지 못할 결말까지. 칼라일은 첫 작품으로 어마어마한 장외 홈런을 기록한 셈이다. 『걸 인 더 미러』는 대성공작으로, 내가 올해 읽은 책들 가운데 최고다.”
- 카렌 디온느 (『The Marsh King’s Daughter』의 작가)

“유쾌할 정도로 상식을 벗어나고 충격적이고 급전환으로 가득한 페이지 터너. 『걸 인 더 미러』는 자매 사이 경쟁을 극한으로 끌고 간다. 입이 벌어질 정도의 데뷔작.”
- 스테퍼니 로블 (『Darling Rose Gold』작가)

회원리뷰 (22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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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걸 인 더 미러 - 로즈 칼라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o | 2021.06.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너무나도 닮았지만 또 너무나도 달랐던 쌍둥이 자매의 비극, <걸 인 더 미러>   언젠가 어린 시절 각각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쌍둥이 형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있다. 외형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색깔 그리고 평소 피우는 담배 브랜드까지 똑같아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물론 형제, 자매, 남매들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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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닮았지만 또 너무나도 달랐던 쌍둥이 자매의 비극, <걸 인 더 미러>

 

언젠가 어린 시절 각각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쌍둥이 형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있다외형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색깔 그리고 평소 피우는 담배 브랜드까지 똑같아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물론 형제자매남매들도 비슷한 취향을 가지기도 하겠지만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라는 존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무언가 신비로운 기운을 타고난 듯 보인다로즈 칼라일의 데뷔작인 이 소설의 주인공 아이리스와 자매 서머는 그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으로 좌우가 바뀐 거울형 쌍둥이들이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구분하기 어려운 사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주인공 아이리스는 어린 시절부터 서머에게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소설 초반에 계속해서 표현되는 아이리스의 감정은 평범하지 않은 탄생과 성장 과정을 덧붙여지면서 점점 더 불같은 감정으로 변해간다태국으로 가족 여행을 간 서머는 아이리스에게 타고 갔던 밧세바 호를 태국 밖으로 빼내달라는 요청을 한다도움의 손길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이리스는 결국 마지못해 태국으로 가게 되고그곳에서 아주 오랜만에 자매와 항해를 하게 된다.

 

항해에 익숙한 쌍둥이들은 서로 번갈아가며 배를 잡는데어느 날 갑자기 서머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놀란 아이리스는 서머를 찾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망망대해에서 사라진 쌍둥이 자매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했다정신을 반쯤 놓아버린 아이리스가 이 상황을 자신을 위해 이용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는 기점으로 이 작품은 독자들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끈다그리고 그 길을 따라가면서 놀라운 크고 작은 반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미 해외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영상화 계약까지 끝낸 이 심리 스릴러의 가장 큰 강점은 충실한 빌드업 buildup’이다주인공을 둘러싼 상황이 변화를 맞이하며 겹겹이 쌓여가는 긴장감은 심리 스릴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미덕이다그리고 그런 빌드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저자가 작품 내에 뿌려놓은 두 가지가 바로 거울 쌍둥이와 유산 경쟁이라는 설정들이다처음에는 어떻게 이 두 가지 설정이 자연스럽게 맞물려서 작품을 구성할지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이 작품에 녹아들어갔다고 평가하고 싶다.

 

올해 상반기에 출간된 스릴러 작품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완성도와 오락성 모두를 잡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더불어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는 옮긴이의 말 부분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작가가 이 소설을 쓰게 된 배경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아무래도 데뷔작이 엄청난 찬사와 호평을 받으면 차기작에 대한 작가의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부디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나 또 다른 멋진 작품으로 우리에게 찾아오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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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욕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걸 인 더 미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와**웅 | 2021.06.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걸 인 더 미러"           "나는 마치 선물 가방이라도 되는 것처럼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샅샅이 뒤지면서 뭔가 보관하고 싶은 것을 찾는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심지어 날 위해 울어줄 사람조차  없다.어머니는 늘 서머와 더 가까웠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어쩌면 세상에서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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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더 미러"

 

 

걸 인 더 미러

 

 

 

"나는 마치 선물 가방이라도 되는 것처럼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샅샅이 뒤지면서 뭔가 보관하고 싶은 것을 찾는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심지어 날 위해 울어줄 사람조차 

없다.어머니는 늘 서머와 더 가까웠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어쩌면 세상에서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건 동생 벤이다.

하지만 벤 입장에서 나를 잃는 것과 서머를 잃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자매는 처음 태어났을떄 단 12일 동안은 두사람이 아닌 한사람이었다.사람들은 그랬다.샴쌍둥이를 낳은것이라고...엄마는 병원에 가는걸 꺼려했고 단 한번도 초음파를 해보지 않았던 결과였다.처음 울음을 터트린 딸아이를 보고 엄마는 한없이 기뼈했고 오래토록 준비해 두었던 '서머 로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하지만 곧 태어난 나를 보고 사람들은 놀라움을 겸치 못했고 당황한 엄마는 예정에도 없는 두번째 딸아이에게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그리고 13일째 되는날 그들은 다른 개체로 분리 되었지만..언니인 서머는 모든게 완벽했지만 동생인 아이리스는 모든 장기들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 자리잡았으며 왼쪽 광대뼈와 빰은 조금은 부어 있는듯이 보였다.적어도 아이리스가 보는 시점에서는 말이다.어릴때부터 모든것이 완벽했던 서머..아름다웠으며 행운조차도 그녀에게만 부여되는것처럼 보였다.이들은 카 마이클 가문에 두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첫번쨰 자식들이었다.아버지는 제법 재산가였다.부인은 세명으로 첫번째 부인에게서는 아이가 없었으며 그래서일까 아버지는 점점더 자식에게 부인의 젊고 예쁨에 집착했다.두번째 부인에게서는 샴쌍둥이인 서머와 아이리스를 그리고 아들인 벤이 태어났고.이혼후 세번쨰 부인에게서는 네명의 딸아이가 태어났다.그리고 세번쨰 부인과 떠난 여름휴가에서 그는 아직 죽음을 맞이할 때가 아님에도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그리고..재산가에 유산으로 인해 놀라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카 마이클 집안은 새로운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이 집안에 아들은 분명 두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벤이었고 재산은 아들인 벤에게 상속될 줄 알았다.하지만 아버지는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특별하다.자신의 존재를 그리 쉽게 보지 못하게 할려는 걸까.그의 모든 재산은 7명의 자식중 가장 먼저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사람에게 모든 재산이 증여된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버린 아버지...7명의 자식들중 가장 확률이 높은 자식은 당연히 서머와 아이리스였다.16살!!법적으로 결혼을 할수 있는 나이 18살이 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재산은 그들에게 갈수 있는것일까.탐욕스럽고 욕심이 많은 세번째 부인이 가만히 있을것인지...그들은 소리없는 유산상속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다.한편 서머는 말했다.자신은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을것이라고..자신은 절대 자식을 그런식으로 낳아서 재산을 차지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그런 서머는 23샇이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제법 재산을 소유한 남자와 잘 살아가고 있고 아이리스는 오직 유언장에 뜻대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기를 바랬지만 그리 세상뜻대로 쉬운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아이도 남편도 모든걸 잃고 이혼준비중이다.그러던 아이리스와 서머는 우연히 요트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자녀만에 여행에 흠뻑 젖어있다.그리고 서머는  자신이 임신했으며 알리며 아이리스에게 미안해하는데..아이리스는'그래 모든것은 서머에 행복으로 남는것이지'라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은 행운을 한탄만 할 뿐이었다.그러던중 서머가 배에서 실종된다.사라져버린 서머 !!아이리스는 생각한다.서머에 삶을 자신이 대신 살아가는거야.그럴수 있을것이며 사람들은 그걸 믿을것이다.그들은 쌍둘이니까....그렇게 아이리스는 자신을 죽이고 서머를 살려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그렇게 시작된 서머로의 다른 삶!!하지만 세상 행복할 줄 알았던 서머에 삶은 자신이 바라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이게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는 법대를 나와 변호사를 한 전직 변호사라고 한다.그래서일까.책속에는 법적인 부분도 잘 묘사되어 있으며 아이리스의 시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들과 사건들은 심리스릴러로서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읽어내려가면서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반전은 더 디테일한 반전으로 다가왔다.아이리스는 모두를 속였다고 생각하며 철저히 서머로서의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그런 삶을 살았던것일까.모든것은 돈에 대한 욕망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악행들을 여실히 드러내는 소설이었다.스릴러에 세계는 어디까지일까.이 소설로 인해 새로운 시점에 스릴러와 만나게 된것 같아 더더욱 궁금해지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이 앞으로도 기대된다.장르소설의 세계는 어디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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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뛰어난 흡입력, 그리고 플롯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제***틴 | 2021.06.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작가 로즈 칼라일의 첫 작품, <걸 인 더 미러>.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의 주인공은 샴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분리 시술을 받아 현재는 각자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언니의 이름은 서머, 동생의 이름은 아이리스. 주인공은 아이리스입니다. 아이리스는 서머를 항상 질투합니다. 서머는 자신보다 예쁘고(외모는 매우 똑같습니다. 다만 아이리스의 장기가 반대라는 점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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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로즈 칼라일의 첫 작품, <걸 인 더 미러>.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의 주인공은 샴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분리 시술을 받아 현재는 각자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언니의 이름은 서머, 동생의 이름은 아이리스. 주인공은 아이리스입니다.

아이리스는 서머를 항상 질투합니다. 서머는 자신보다 예쁘고(외모는 매우 똑같습니다. 다만 아이리스의 장기가 반대라는 점만 빼면.), 마음씨도 예쁘고,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로즈라는 이름까지.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리스는 항상 언니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녀야만 했습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날을 잘 흘러가던 중, 아이리스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여행 중 사망합니다. 변호사가 유언장을 공개했는데, 내용은 자신의 성을 잇는 자식을 낳는 첫 번째 사람에게 막대한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머는 자신은 진실된 사랑을 할 것이라며 사랑을 찾고, 아이를 입양하는 등 유언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반면 아이리스는 남자친구를 사귀어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서머가 먼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옵니다. 아이리스는 겉으로는 축하를 듬뿍 해 주었습니다.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서머는 아이리스에게 자신의 곤란한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도움을 주던 중, 같이 배를 타고 있던 서머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바다에 떨어지게 되고 그대로 실종됩니다.

서머를 미친 듯이 찾던 아이리스의 머릿속에는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서머인 척을 하면 어떨까? 아이리스는 이 말도 되지 않는 계획을 실행시켰고, 꽤나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과연 아이리스는 이 거짓된 연극을 계속 해낼 수 있을까요?

정말 막장 드라마같은 소재입니다. 그럼에도 스토리의 전개나, 흡입력은 아주 훌륭했어요. 영화로 제작하면 딱 어울릴 듯 싶습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이 완전 소름이었어요.

이 책의 많은 내용이 요트 위해서 진행되는데,(일단 아이리스부터 배를 모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해양 소녀입니다)묘사가 매우 생생해서 풍경이 매우 잘 떠오릅니다. 역시나, 작가분이 요트 여행을 길게 하신 적이 있으시대요. 직접 경험해 본 건 역시 다른가 봅니다.

꿉꿉하고 더운 여름날, 상쾌하고 시원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즐겨 보는 것을 어떨까요?

추신: 이 책을 읽고 있거나, 읽을 예정이신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인공을 믿어주세요. 주인공 아이리스는 착한 아이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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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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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심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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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 2021.06.09
평점5점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스릴러로 최고였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a********y | 2021.06.09
평점5점
인간의 욕망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심리 스릴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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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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