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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먼저 움직인다

: 임팩트 투자와 ESG, 자본의 새로운 생존 전략

리뷰 총점9.8 리뷰 9건 | 판매지수 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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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자본주의 대전환』,『돈이 먼저 움직인다』 출간기념 이벤트
<책읽아웃> 팟캐스트 소개한 책!
10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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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54g | 147*215*16mm
ISBN13 9791190030977
ISBN10 11900309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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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시대의 흐름을 재빠르게 읽어내는 사람이 투자에 능하다면,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사람은 그보다 시대를 먼저 읽는다. 자본주의 거대 전환점에서 ‘임팩트 투자자’는 사회적 가치를 향해 거세게 밀려드는 자본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ESG의 부상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바라본다. - 경제경영 MD 강민지

애플은 왜 ‘탄소배출 제로’ 아이폰 개발을 선언했을까?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는 왜 ‘농업’에 투자할까?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 위기라는 화두에 앞서
돈은 언제나 가장 기민하게 움직인다

국내 1세대 임팩트 투자 전문가, 제현주가 말하는 자본 시장의 뉴노멀
ESG 패러다임을 선점할 기업가와 투자자의 필독서


국내 1세대 임팩트 투자자 제현주가 지금 가장 뜨거운 자본 시장의 변곡점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임팩트 투자는 ESG 요소를 고려하는 지속가능 투자의 가장 적극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곳에 투자한다. 2017년,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를 맡은 그는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막 시작되던 자본의 재배치를 목격했다.

대형 금융기관과 주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임팩트 투자에 뛰어들어 20억 달러(약 2조 2600억 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 펀드가 결성되는 등 그 열기가 숫자로 가시화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는 이런 흐름을 더욱 급격하게 만들었고, 이제 ESG가 비즈니스의 ‘생존’ 키워드가 되었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임팩트 투자 전문가로서 이 거대한 전환기의 격변을 온몸으로 통과해온 제현주는, 이 책 『돈이 먼저 움직인다』에서 그가 목격한 자본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와 다가올 미래를 명쾌한 언어로 그려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돈이 움직이면 변화가 따라온다

1부 돈의 방향이 바뀐다

1장 자본시장의 진화

01 블랙록이 쏘아올린 신호탄
02 30년을 책임지는 투자자라면
03 ESG 투자와 임팩트 투자
04 빅머니, 굿머니
05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나요?

2장 경제적 인간의 사회적 동기

06 투자 시장의 밀레니얼 모먼트
07 바람은 우리 뒤에서 불어온다
08 창업자들을 이끈 한 가지
09 저가 헬스클럽의 마켓 임팩트
10 최적화 게임
11 윤리적인 비즈니스의 조건

2부 똑똑한 돈이 지향하는 미래

3장 기후 시대의 리스크와 기회

12 우리의 3.5퍼센트는 어디에 있을까
13 자본 시장의 경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라
14 거대한 기후 시장이 열린다
15 그물로 만든 스케이트보드
16 과거와의 전쟁, 카본테크
17 지구와 사람에 투자하는 은행
18 청바지 한 벌의 진짜 가격

4장 지구인을 먹이는 새로운 방법

19 푸드테크의 부상
20 버려지는 식품에서 비즈니스를 발견한 사람들
21 70억 인류를 위한 식량

5장 원하는 미래를 앞당기는 사람들

22 200년을 기다릴 순 없으니까
23 젠더 렌즈 투자, 자본의 새로운 균형점
24 일감을 거래하는 마켓
25 인디펜던트 워커의 시대
26 디지털 교육의 미래

에필로그 - 가치관을 반영하는 투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내놓은] 성명서의 첫 문장이 자유시장 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전제하고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 우리는 자유시장 시스템이 좋은 일자리, 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혁신, 건강한 환경과 모두를 위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믿는다.” 다시 말하지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주요 대기업 CEO들로 이뤄진 이익단체다. 이들이 천명하는 기업의 존재 이유가 모든 이해관계자와 ‘장기적’ 주주 가치를 향한다면 자유시장 시스템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사회에 좋은 비즈니스는 ‘오랜 기간’ 돈을 잘 버는 비즈니스와 결국 다르지 않다.
--- p.32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의 2021년 연례 서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뮤추얼펀드 및 ETF 투자자는 지속가능 투자 자산(sustainable assets)에 2880억 달러를 투자했다. 2019년 전체 대비 대략 두 배 증가한 규모라고 한다. 래리 핑크는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이것이 급격히 빨라질, 긴 전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환은 수년에 걸쳐 일어나며 모든 종류의 자산 가격을 새롭게 형성할 것입니다.”
--- p.42

임팩트 투자는 ESG 투자의 가장 적극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곳에 투자한다. 환경과 사회를 바라보는 렌즈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관점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임팩트 투자의 기저에 깔린 철학이자 전략 그 자체다.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처럼 ESG를 비용이 아니라 기회로 만드는 곳이 게임에서 결국 이길 것이다. 임팩트 투자의 접근법이 그 방법이 될 수 있다.
--- p.47

선도적인 임팩트 비즈니스는 이렇게 직접적인 임팩트만이 아니라 시장 구조를 바꾸는 마켓 임팩트를 함께 만들어낸다. 모든 사회문제가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떤 사회문제는 명확히 시장의 빈 곳을 가리킨다. 좋은 비즈니스로 시장의 빈 곳을 채울 때 기업 가치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함께 움직인다.
--- p.93

기후 변화를 둘러싼 각종 사실들(facts)을 어쩔 수 없이 공부하고 받아들이게 된 것은 자본 시장이 이 키워드를 향해 움직이는 조짐을 포착하면서부터다. 더구나 임팩트 투자를 업으로 삼으면서, 기후변화는 내 일을 제대로 하려면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주제가 되었다. 표심과 여론을 의식하는 정부와 정치권은 대개 이끌기보다는 따라가는 쪽에 가깝고, 기업 역시 당장 돈이 되는 사업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돈은 언제나 가장 기민하게 움직인다.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에서도 마찬가지다.
--- p.119~120

자본시장이 이토록 기후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에게 기후 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리스크인 동시에 선제적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의 광맥이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선행하여 반응한다”, “대부분이 예상하는 것보다 빠르게 자본 배분의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는 래리 핑크의 말은 이미 사실(fact)이다. (...) 자본시장은 움직이고 있다. 자본시장이 일으킨 파도는 점점 더 커져 기업을 변화시키고 소비자의 환경 또한 달라지게 만들 것이다. 다만, 그 속도가 더 빨라지도록 정책과 제도가 발맞춰 힘을 실어주길 바랄 뿐이다. 우리에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 p.122~1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자본은 선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ESG 투자의 강세는 자본 시장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기후 변화 시대, 생존을 위한 ‘자본의 장기 최적화 전략’


2020년, 세계경제포럼의 연례 회의인 다보스포럼에서는 2003년생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연사로 초청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세계 자본주의 질서가 해결해야 할 현안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다. 그 가운데서 마이크를 잡은 그레타 툰베리의 모습은 자본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021년, 블랙록의 회장 래리 핑크는 기업 CEO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기후 리스크가 투자 리스크”라며 각 기업에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했다.

6조 달러(약 6700조 원)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의 메시지는 곧 산업계를 향한 자본 시장의 메시지로 여겨진다. 이처럼, 기후 활동가들의 목소리가 자본 세계의 심장부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기후 활동가들과 자본계 주요 인사들의 메시지가 겹치기 시작한 이유는, 눈앞에 닥쳐온 기후 위기가 자본의 셈법을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충분히 긴 기간 동안 돈을 잘 벌려면 단기적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 이익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사실, 주주뿐만이 아니라 사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지구 환경에 미치는 여파까지 고려할 때 비즈니스의 진정한 손익 계산을 마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결과다.

10년 전, 기후 변화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녹고 있는 극지대의 빙하’였다면, 지금은 ‘꺼지지 않는 산불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마’가 이를 대체했다. 기후 위기가 머나먼 북극이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을 직접적으로 타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토대 자체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기업의 장기적 번영’을 위해, 자본이 자기 보호와 생존 전략으로서 기후 대응을 선택한 것이다. 저자 제현주는 이 책 『돈이 먼저 움직인다』에서 이러한 자본의 전략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관점과 철학을 제공한다. ESG를 사업에 녹여낼 방법과 모델을 찾는 기업들, 자본 시장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사업가들, 가치 있는 기업을 한발 앞서 알아보려는 투자자들을 위한 필독서다.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커다란 시장의 기회가 있다

실험실에서 배양한 새우 살부터
탄소를 저장하는 콘크리트까지
미래 먹거리의 지형도


자본 시장이 이토록 지속 가능성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응을 촉구하는 이유는, 이것이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리스크인 동시에 선제적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의 광맥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가 모이는 곳에는 커다란 시장이, 커다란 기회가 열린다.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해석하고 포착하는 임팩트 비즈니스는 이런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지 보여주는 풍향계의 역할을 한다. 저자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대체 단백질 기술, 대기 중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 포집 기술, 식재료의 수명을 늘리는 식품 코팅 기술, 포용적인 금융, 문턱을 낮춘 교육 서비스, 인디펜던트 워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등 지금 임팩트 투자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혁신과 도전들을 소개하며 이것이 우리의 일과 사업, 사회를 어떻게 다르게 만들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정교한 렌즈를 얻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서평/기타] 돈이 먼저 움직인다_제현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j | 2021.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을 봤을 때, 투자를 함에 있어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적인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선택하여 읽게 된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팩트 투자와 ESG 투자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환경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투자자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마음속으로 큰 울림을 갖게 만든 책이었다-   1장 "자본시장의 진화"에서는 이전에 돈을;
리뷰제목

제목을 봤을 때,

투자를 함에 있어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적인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선택하여 읽게 된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팩트 투자와 ESG 투자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환경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투자자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마음속으로 큰 울림을 갖게 만든 책이었다-

 

1장 "자본시장의 진화"에서는

이전에 돈을 좇는 투자에서 벗어나

환경적, 사회적 임팩트와 거버넌스의 수준을

반영하는 ESG 투자와

이 ESG 투자의 가장 적극적인 투자 형태인

임팩트 투자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장이다-

 

2장 "경제적 인간의 사회적 동기"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사회적 동기를

지켜야만 하는 진화한 현대 자본주의에 대해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3장 "기후 ㅅ ㅣ대의 리스크와 기회"에서는

기후 시대라 명명한 기후 변화의 시대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의 이야기로 알려준다-

 

4장 "지구인을 먹이는 새로운 방법"에서는

인간이 살아간다면 영원히 변하지 않을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로

환경과 연결된 푸드테크에 대한 이야기다-

 

5장 "원하는 미래를 앞당기는 사람들"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향해 움직이는 기업가와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투자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고 창업의 방향에 대해

등대와 같은 내용들이 많았으며

투자자의 바람직한 이상향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교훈을 주는 내용들이 많았다-

 

중후반부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

선제적 대응을 보면서

물론 그것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것일지라도

그런 노력들이 우리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작은 변화와 희망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언젠가 기업가가 되면 ESG, 임팩트 투자에 대해

잊지 말고 그런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자본가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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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먼저 움직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꼼**물 | 2021.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돈과 관련해서도 공부를 해야지만 투자도 제대로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요즘 돈과 관련된 책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ESG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는 마침 최근 읽은 책 중에서 조금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게 다가오더라고요. &n;
리뷰제목

 

돈과 관련해서도 공부를 해야지만 투자도 제대로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요즘 돈과 관련된 책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ESG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는 마침 최근 읽은 책 중에서 조금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게 다가오더라고요.

 

돈이 먼저 움직인다는 제목처럼 돈의 흐름을 잘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 기후 위기라고 하면 주로 환경을 다룬 책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후 변화와 돈의 흐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기후 변화와 돈이 맞물리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주범으로서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은 기업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인 동시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자 역시도 기후 변화라는 의제에 관심을 가진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공부를 해보니 자본이 이런 키워드를 향해 움직이는 조짐을 포착했다고 하네요.

 

저도 당연히 기후 변화와 돈의 흐름을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이 없고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시장이 앞으로 더 많이 열리겠구나 미루어 짐작하게 되었답니다. 기후 변화 시대를 위기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함을 책을 통해 배웁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에게는 이제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환경에 대한 책임 등 사회 공헌에 대한 부분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마땅히 했어야 하는 일인데 늦은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하지만 이를 현명하게 기회로 만든다면 분명 더 성장하리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돈이라는 것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이므로 사회의 흐름 등을 그냥 외면하지 말고 주시해서 살펴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그곳에 돈의 흐름도 보인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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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돈이 먼저 움직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오* | 2021.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돈이 먼저 움직인다>는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가 쓴 책이에요. 이 책은 투자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요즘 한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자칫 과열 양상이 아닌가 염려스러운 상황이에요. 국내주식뿐만이 아니라 해외주식, 암호화폐까지 그야말로 투자 붐이 대세라고는 하는데, 그와 관련된 공부;
리뷰제목

<돈이 먼저 움직인다>는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가 쓴 책이에요.

이 책은 투자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요즘 한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자칫 과열 양상이 아닌가 염려스러운 상황이에요. 국내주식뿐만이 아니라 해외주식, 암호화폐까지 그야말로 투자 붐이 대세라고는 하는데, 그와 관련된 공부가 미흡한 탓인지 불안감만 커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돈 공부가 필요해요. 모든 돈의 흐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것이 어떻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르게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우선 ESG 투자와 임팩트 투자가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ESG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윤리적 투자 활동의 일환인 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에서 파생된 개념인데,

그 정식화는 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의 출범에서 이루어졌다는 게 일반적인 합의다.

PRI는 유엔이 지원하는 국제 투자자 네트워크로 2006년에 출범했다. 

이름 그대로 '책임투자원칙'을 준수하겠다고 서명한 투자자 및 금융기관들의 연합체다." (41p)

ESG 투자란 투자 결정 과정에서 재무적 요소와 더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투자를 말하며, 책에 나온 자료를 보면 지난 15년간 꾸준히 ESG 투자 자산이 증가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2020년부터 성장의 기울기가 가팔라졌는데, 저자는 그 이유를 ESG를 고려하는 지속가능투자가 불황기나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이런 현상은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2020년 상반기에 두드러졌고, ESG 투자 확대에 불을 지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 책을 통해 두 개념을 처음 접했지만 용어를 몰랐을 뿐이지 이미 자본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라는 건 감지하고 있었어요. 바로 그 부분을 투자의 관점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임택트 투자란 ESG 투자의 가장 적극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기업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ESG를 비용이 아닌 기회로 만드는 임팩트 투자 접근법이 압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변화하는 투자 시장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밀레니얼 세대는 일의 목적이 돈만이 아니라는 데 동의하며, 투자 역시 동일한 관점으로 보고 있어요. 이들은 어디에 자본을 투자하느냐가 세상을 다르게 만든다고 믿는 사람들이며, 수익률 뒤에 숨어 있는 의미까지 고려할 때 자본의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고 여기고 있어요. 바로 임팩트 투자자인 거죠. 돈의 의미를 묻는 임팩트 투자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 밀레니얼 세대라는 거예요. 투자가 정체성을 드러내며, 가치가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세상이 된 거죠. 그래서 자본 시장은 기후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빠른 대응을 촉구하고 있어요. 전 세계 투자자들과 기업들은 기후 문제를 가장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리스크인 동시에 선제적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거대한 기후 시장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결국 자본주의는 의지의 세계와 돈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이 가장 놀라운 것 같아요. 그러니 똑똑한 돈이 지향하는 미래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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