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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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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나를 위한 먹거리로 미래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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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28*188*20mm
ISBN13 9791190400268
ISBN10 1190400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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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접시에 무엇이 담겼는지 보세요. 이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캘리포니아?그리스?시베리아의 산불과, 독일?벨기에?중국?뉴욕의 살인적인 폭우, 캐나다와 그린란드의 폭염…….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식생활을 꾸려왔다면 이러한 기후 재앙들은 분명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국어판 서문」중에서

“우리의 먹거리가 지구 한계선 침범의 주요 원인이라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 먹거리가 바로 주범입니다. 먹거리가 지구를 불안정하게 하는 모든 위험 요소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맞서야 하는 위험 말입니다.”
--- p.24

IPCC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작 및 가축 사육을 위한 산림 벌채에서 화학비료 사용과 가공, 유통까지 먹거리 체계가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은 총 배출량의 23%, 즉 1/4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먹거리 체계는 토지 이용을 변화시켜 생물다양성을 크게 훼손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현재 지구 전체 지표면의 50%가 경작지로 전환됐다.
--- p.25

이 식탁 위의 혁명으로 말뫼 시는 또 다른 목표도 이룰 수 있었다. 음식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2002년 수준 대비 20%나 감축한 것이다. “유기농은 관행 농업, 다시 말해 공업형 농업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유기농으로 생산과 수송, 화학비료와 농약 살포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학비료와 농약에 포함된, 환경에 유해한 가스가 배출되는 것 또한 막을 수 있죠.”
--- p.56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생산 방식을 대거 도입해야 하며, 공업형 농업으로 인해 훼손되고 파괴된 토양을 되살려야 한다고 밝힌다. 연구진이 제안한 방법 중 하나는 농지를 탄소 저장고로 바꾸는 것이다. 현재 산림 벌채와 경작은 대기 중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지구온난화를 심화시킨다. 하지만 토양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하면 이 반대의 효과를 얻을 것이다.
--- p.69

산업화된 어업 방식은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먹을 물고기를 잡아 올리기 위해 해저 바닥을 긁는 트롤망이나 저인망은 바로 다시 바다에 버려질 수많은 물고기를 죽음으로 내몬다. 수치를 보자 아찔했다. 딸려온 부속 생물들, 즉 바다거북, 돌고래, 고래 등 적어도 천만 톤 이상의 해양 동물이 매해 죽고 있다. 인간의 참치 초밥을 위해 145종의 기타 해양 동물들이 계속해서 어망 안에서 죽어간다.
--- p.121

제인 구달은 여기에 공감하면서도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바로 고기를 적게, 가능하다면 아예 먹지 않는 것입니다.”
--- p.132

우리는 이제 과학적으로 건강한 먹거리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안다. 우리는 이 치료약, 해독제의 정확한 구성을 알고 있다. 요한 록스트룀 박사가 말한다. “바로 플렉시테리언 식단입니다. 식사의 절반은 과일과 채소로, 나머지 절반은 통곡물과 콩류, 불포화 식물성 기름,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적은 양의 동물성 단백질이 혼합된 것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붉은 고기나 흰살 고기를 먹을 수도, 생선을 먹을 수도 있지만 섭취량을 상당히 줄여야 합니다.”
--- p.173

연구 결과는 분명하다. 주기적으로 유기농 음식을 먹는 이들은 암에 덜 걸린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유기농 음식을 주기적으로 먹은 사람들의 경우 어떤 암이든 간에 암 위험률이 25% 더 낮았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유방암 위험률이 34% 낮았고, 림프종은 무려 76%나 낮았다.
--- p.178

오늘날 우리 먹거리의 영향력은 너무도 지대하다. 먹거리를 대할 때 경제를 돌게 하는 상품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먹거리는 세상을 주무른다. 지구는 다시 회복될 것이다. 하지만 인류는? 좀 더 가까이 보자면, 우리 아이들의 앞날엔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알랭 뒤카스의 말이 옳다. ‘겁을 내면 안 된다. 한다면 하는 거다.’ 이제 우리에겐 우리 그릇에 무엇을 담는 게 좋을지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
--- p.224

소비자들이 포장만 보고서는 알 수가 없다. 햄 포장지에 ‘100%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재배된 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라든가, ‘실외로 나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여 폐쇄된 공간에서 사육됨’ 혹은 ‘최대 수명 6개월로 제한된 돼지’라는 문구가 적힌 경우는 절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정보들이 상품에 드러나 있다면 당신은 이 상품들을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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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먹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저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먹거리의 중요성을 직접 취재한 내용을 통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나아가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 소혜순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장)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는 유명한 페미니즘 문장이 있다. 지금의 기후재앙과 생태위기 역시 개인의 일상과 밥상에서부터 변화가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밥상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생태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을 통해 상세히 보여준다. 밥상의 미래를 찾기 위한 흥미로운 여행에 함께 나서보자.
- 김신효정 (《씨앗, 할머니의 비밀》 저자, 여성학 연구자)
이 책은 우리가 어떤 먹거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신을 갖고 보여준다.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방식을 바꾸면 흙과 바다를 되살려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그 길은 산업적 기업농이 아니라 유기농과 로컬푸드, 채소 기반 식사에 있다.
- 허남혁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저자, 먹거리 지리학자)
2008년, 유엔기후변화협의체의 학자들은 공장식 축산업을 당장 멈추지 않으면 기후재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인류는 수많은 재난으로 고통받고,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격리되어 지내기 시작했다. 다음 십 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까? 전 세계를 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보시라.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 쏘이 & 캘리 (비건생활연구소, 비건카페 ‘달냥’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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