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일상과 경험에서 얻어진 문제의식들을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감각적인 언어로 전개한 화자들의 이야기에 녹아들어 협력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제안을 검토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변화를 꿈꾸는 교사들이 한발 한발 내디딜 수 있도록 공감과 에너지를 주는 책이다.
- 김가람 (검산초등학교 교사)
교사 문화에 대한 자기반성과 성찰의 책을 만났다. 학교문화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포용으로, 무관심에서 연대로,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기폭제로 작동하길 기대한다.
- 김현숙 (소하중학교 교사)
학교의 모습을 솔직하게 발가벗겨 보고,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 많은 고민 속에 탄생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전국의 모든 선생님이 ‘이 학교’가 아닌 ‘우리 학교’에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 조영민 (늘푸른고등학교 교장)
그저 교육 문서상에 존재하는 이상적이고 관념적 교사가 아니라 “진짜 이기적인 교사”란 무엇인지 숙고하고, 나아가 구체적 실천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 협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 서지연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민주주의, 존엄, 자치, 공공성과 같은 이 시대의 화두를 삶으로 그려나간 전문가의 실천과 통찰을 행간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이해와 깊은 애정을 담은 성찰은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한다.
- 구순란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그 경계 어디쯤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진짜 이기주의’로 가는 길을 함께 찾아 나서자고 말한다. 이 친절한 안내자와 함께 모두가 협력의 시너지를 경험하고 학교 삶 속에서 진정한 자기다움을 찾길 바란다.
- 이수연 (산들초등학교 교사)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 및 학교에서의 치열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진정한 협력”을 위한 길을 부드럽게 제시해주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육계에 있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 정은홍 (안양남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에게는 협력하라고 얘기하면서 나는 침묵과 눈치, 각자도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이켜보게 된다. 이 책을 살아내기 위해 ‘그래도’, ‘그럼에도’라는 섬을 찾는 선생님들에게 추천한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학교에서 희망을 꽃피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 김명은 (금오중학교 교사)
‘왜 학교문화는 협력적이고 이타적이지 않은가?’에 대한 현장의 고민과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내었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협력 장치를 디딤돌 삼아 수준 높은 학교 협력문화를 만드는 길을 모색하게 한다.
- 박혜진 (별내고등학교 교사)
이기적 교사가 ‘진짜’ 이기적 교사로 진화하기 위해 개인, 학교, 교육청, 사회가 할 일을 조망한 책. 2022년 새해에는 내가 가진 ‘교사 슈퍼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옆에 있는 동료 교사와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여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의지를 다져본다.
- 배지현 (대평고등학교 교사)
교육의 본질적 가치, 지속 가능한 학교를 꿈꾸는 교사라면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제시한 진짜 이기적인 교사의 모습이 학교에서 실천되어 학교의 전문적 자본 축적뿐 아니라 협력의 가치를 학교 담장 넘어 사회로 확장하여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해 본다.
- 강동훈 (산내초등학교 교감)
한때는 협력적이었지만 이제는 ‘열정’이라는 삶의 태도에 등을 돌린 오늘도 ‘뻔뻔한 이기주의자’로 살고자 다짐했지만, 아직 ‘자기다움’을 잃지 않은 동료들과 함께 다시 한번 ‘진짜’ 이기적인 교사로 살아보고 싶다.
- 황세희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진짜’ 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는 교사들이 학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저절로 ‘진짜’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다. 한비자에 이르기를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있어도 저 산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진짜’ 협력이 일어나는 공간이 ‘산’이라면, 이 책은 ‘작은 돌부리’라는 크고 작은 다툼과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해법이 가득하다.
- 제평섭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장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