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3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4쪽 | 436g | 148*210*30mm |
ISBN13 | 9788969151247 |
ISBN10 | 8969151249 |
발행일 | 2022년 03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4쪽 | 436g | 148*210*30mm |
ISBN13 | 9788969151247 |
ISBN10 | 8969151249 |
여는 글. 선생님과 학생들을 잇는 그림책의 힘 1장. 설레는 첫 만남 - 첫 만남, 즐겁게 인사해요 『인사』 -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자기소개 놀이 『진짜 내 소원』 - 교사의 첫인사를 돕는 그림책 이야기 2장. ‘나’와 ‘너’를 알아가기 - 나의 상징색 찾기 『저 마다 제 색깔』 - 놀고, 말하고, 이해하기 『나랑 놀자!』 - 서로 다른 우리 마음 『아홉 살 마음 사전』 3장. 서로 존중하기 - 특급 칭찬으로 서로의 장점 찾기 『기린은 너무해』 - 친구의 꿈을 응원하기 『완두』 - 생명과 가치 존중하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돕는 그림책 4장. 더 많이 이해하기 - 상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를 봐요!』 -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 보기 『나는 개다』 - 조금 다른 친구 이해하기 『스즈짱의 뇌』 5장. 올바르게 소통하기 - 부드럽게 말해요 『말 상처 처방전』 - 나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요 『곰씨의 의자』 - 감사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살아 있다는 건』 - 매일매일 칭찬 샤워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 우리 반 고민상담소 『내 말 좀 들어주세요, 제발』 - 갈등 상황에서 현명한 해결을 돕는 그림책 6장. 모두 함께 약속하기 - 모두의 행복을 지키는 학급 약속 『최고의 차』 - 모두를 위한 학급자치 『착해야 하나요?』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생활 약속 『노를 든 신부』 - 환경을 생각하는 학급 약속 『우리의 섬 투발루』 - 잔반 없는 급식 약속 『모모모모모』 - 학년 말에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부록 1. 그림책 학급경영 Q&A 부록 2. 학급 유형별 4주 계획 찾아보기 |
흔히들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는 편견이다. 사실 그림책은 많은 것들을 그림으로 함축하여 표현하였기 때문에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그렇하기에 그림책을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 책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학급 경영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만든 책으로 자신들이 실제 교실에서 사용한 그림책과 학습경영 방법 등을 자세히 풀어놓은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자기 반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가져와서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활동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소재는 무궁무궁하지만 흩어진 것들을 엮고 하나의 이야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교사의 몫이고 학생들을 통해서 풀어내게 되는 것이다.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생활지도가 어려워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름의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교사라면 충분히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더욱 좋은 방법은 이 책의 저자들처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사례를 나누는 활동이 필요할 것이다. 교사는 뭉치고 머리를 맞댈 때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책 학급경영의 최종 목표는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와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사는 학생’이 건강한 상태로 공존하는 것입니다.' 라는 여는 글에 이끌려 구입했어요 학급긍정훈육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싶지만 때로는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었는데 그림책으로 엮어서 아이들의 삶을 바라보고 교육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구입하길 잘했고 잘 써먹고 있어요 감사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가는 길이 맞나. 고민스럽고, 어려운 학급경영에 한줄기 빛과 같습니다.
많은 책을 검색하고 찾다 알게된 그림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은
아이와 교사가 만나는 순간을 따뜻하고 효과적이며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교사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주저 말고 하시길.
아이들을 볼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