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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야!

나는 왕이야!

[ 양장 ] 날개달린 그림책방-49이동
김희경 글그림 | 여유당 | 2022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3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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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22g | 247*208*8mm
ISBN13 9788992351058
ISBN10 89923510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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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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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의 왕이야!”
-내 세상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나


이 책의 앞표지에는 검은색 꼬리 같은 ‘무엇’의 일부와 오렌지빛으로 빛나는 화려한 깃털 같은 ‘무엇’ 사이에 제목 “나는 왕이야!”가 사선으로 놓여 있다. 여기에서부터 독자는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지, 제목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저 검은 것과 화려한 것은 무엇이며, 둘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어떤 이야기일지 한껏 상상해 보고 호기심에 차서 책장을 넘기면, 본문 첫 장에는 웅장한 듯 아담한 성이 나오고 역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주인공 ‘나’가 말한다.

“나는 이 세상의 왕이야!
나는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어느 정도인가 하면, “내가 슬프면 구름도 같이 울고, 내가 기쁘면 해님도 같이 웃”을 정도다. (이 장면에서 독자는 주인공이 화려한 것이 아닌 검은 것임을 눈치 챈다.) 그러니 ‘완벽한 내 세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토록 거침없는 자신감과 당당함은 어디에서 연유할까.

언제든 따듯한 이불 위에서 낮잠을 자고, 맛있는 밥과 간식을 먹고, 재미난 장난감도 많아 지루할 틈도 없다는 주인공. 그런 이유로 ‘나’는 모든 게 흡족하고 완벽해 자신을 이 세상의 왕이라고 여긴다. 이는 안전하게 보호받고, 충분히 사랑받고, 언제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 이런 존재가 있다면, 지극한 사랑과 돌봄을 받는 아기 같은 존재가 아닐까.

그러나 주인공의 모습 전체를 보여 주지 않는 그림으로 인해 독자는 ‘나’가 누구인지를 상상하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그림에 숨어 있는 힌트를 보며 이 자유롭고도 도도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재빠르게 알 수도 있다. 작가는 독자 스스로 주인공을 추측하고 상상하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도록 이끈다. 이 책의 작은 묘미이기도 하다.

“그 녀석만 없으면 완벽한데!”
-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그 무엇과 마주치다


그렇지만 그 ‘완벽한’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리 만무하다. 어느 날부터 주인공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귀찮게 하는 한 존재, ‘그 녀석’과 맞닥뜨린다. 표지의 화려한 그것은 검은 그것의 대척점에 있는 훼방꾼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그 녀석만 없으면 완벽한데!”

내 완벽한 세상에 나타나 평화를 깨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그 녀석’은 반드시 잡아서 정체를 밝히고 없애 버려야 할 존재다. 그러니 ‘나’는 녀석이 나타나기만 하면 무조건 녀석을 쫓는다. 그러나 번번이 눈앞에서 놓쳐 버리고 만다.

세상에,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있다니! 그 녀석이 있는 한 ‘나’는 자유롭지도 평화롭지도 못하다. 모든 걸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약이 오른다. 그러다 마침내 기회가 오고, 맹렬한 추격전 끝에 녀석을 잡는데…. 그 뒤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독자는 이 반전의 장면을 음미하게 된다. 나를 귀찮게만 한다고 생각했던 그 녀석은 무엇이며, 나는 누구일까? 나를 괴롭히고 좌절하게 만들었던 그 무엇이 내게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하는 순간,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고 흐뭇하게 책장을 덮게 된다. 그리고 뒤표지에서 “이제 나는 말이야….”라는 말을 만난다. 이제부터 독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말 뒤에 생략된 말을 생각하게 된다. 앞표지에서 “나는 왕이야!”라고 했던 주인공이 일련의 사건을 겪고 난 뒤에 어떤 말을 하게 될지를.

『나는요,』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김희경 작가 세 번째 그림책!
-나를 나답게 하는 ‘그 무엇’을 인식하는 순간, 통합과 성장을 응원하다


전작 『나는요,』에서 내 안에 있는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고 수용할 때의 충만함을 이야기한 김희경 작가는 이번 책 『나는 왕이야!』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간다.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그 무엇을 발견하고 ‘나’를 제대로 인식할 때, 나만의 세상에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이 이야기는 주인공의 행동 특성에서 착안했다. 주인공이 ‘그 녀석’을 쫓는 행동을 멈추고 ‘그 녀석’을 받아들이는 순간이 유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나’를 귀찮게 했던 ‘그 녀석’이 사실은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그 무엇이며, 나의 중심을 잡아 주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임을 발견하고 ‘통합과 성장의 전환’을 맞이하는 이야기이다.

김희경 작가는 담백하고 경쾌한 글에 조화로운 그림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시원하게 여백을 살리고 흑연 연필, 수채화와 오일 물감, 파스텔 등을 혼합해 그리고 찍어 내면서 밝고 따듯하며 생기 있는 느낌을 연출했다. 이는 나를 발견하는 과정은 지난할 수 있지만, 그만큼 역동적이며 즐거운 과정일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작고 귀여운 주인공의 성장통은, 누구에게나 나도 몰랐던 나의 장점, 나의 중심을 잡아 주는 그 무엇, 나를 나답게 하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다고 말해 준다. 작가는 “그림책을 보며 주인공의 작은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도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자신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 속으로 한 발 내딛는 용기를 북돋우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그림책이다.

작가의 말

『나는 왕이야!』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는 주인공 ‘나’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자신을 ‘이 세상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책장을 넘기면서 추측하는 재미도 있어요. 이 주인공에게선 늘 자유롭고 당당하며 주변 공기를 가볍게 전환하는 발랄함이 느껴졌어요. 그런 느낌, 그런 매력을 살리려고 수채화 물감에 흑연 연필, 파스텔, 오일 물감 같은 여러 재료를 혼합해 그렸습니다. 『나는 왕이야!』는 『나는요,』의 연장선에 있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고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이야기니까요. 그림책을 보며 주인공의 작은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도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누리과정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사회관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화기

★교과과정
통합(봄2) 2-1. 1. 알쏭달쏭 나
국어 2-1. 3. 마음을 나누어요
국어 2-2.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나는 왕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6 | 2022.09.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김희경 작가의 대표작 <나는요>를 좋아한다.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 이 책은 자신을 소개하는 수업을 할 때 자주 활용한 책이기도 하다.   <나는요>의 연장선에서 이번에 출간된 <나는 왕이야!>도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유아들이 매사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움직이는 점을 도도한 아기 고양이에게 빗대어 표현한 점도 재;
리뷰제목

김희경 작가의 대표작 나는요를 좋아한다.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 이 책은

자신을 소개하는 수업을 할 때 자주 활용한 책이기도 하다.

 

나는요의 연장선에서 이번에 출간된 나는 왕이야!>도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유아들이 매사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움직이는 점을

도도한 아기 고양이에게 빗대어 표현한 점도 재미있었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자신을 중심으로

완벽한 세상이 움직이고 있다는 믿음을 가진 나에게

어느 날 무척이나 귀찮게 하는 요상한 그 녀석이 찾아온다.

그 녀석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서

내 눈과 발은 늘 그 녀석을 쫓아다니느라 고단하다.

그런데 그 녀석이 어찌나 빠른지 늘 눈앞에서 놓치기 일쑤다.

쫓고 쫓기며, 다시 쫓느라 추격전이 펼쳐지며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돈다.

한 순간, 마침내 그 녀석을 잡고 말았다.

그런데....

 

그 녀석은 다름 아닌 나의 일부분이었다.

그 녀석은 나를 더 풍성하고 돋보이게 만든다.

나를 나답게 하는 그 녀석 덕분에 나의 자존감도 올라 간다.

진정한 그 녀석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한 뼘 성장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었다.

 

역시, 난 왕이야!”를 외치게 할 수 있는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

그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통해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용기 내 도전하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나는 왕이야!>를 읽은 많은 친구들이

날 귀찮고 성가시게 하는 그 녀석 같은 자신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나를 돋보이게 성장하게 하는 그 녀석 같은 장점들을 찾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 지점을 만들어 낸 주인공처럼

우리도 당당하게, 자신있게, 행복하게 살아갈 시간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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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우리는 모두 왕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3 | 2022.08.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길에서집에서마당에서카페에서왕들을 만납니다.귀엽고부드럽고따뜻하고장난기까지 가득한 왕들은마음을 사로잡고무릎을 꿇게 합니다.길고양이들도 그림책을 내려놓으니자기얘기인 줄 알고영역표시를 하더라구요 ㅎㅎ저에게도 그런 왕 같은 면이 숨어있었나봐요.사자자리인 저는 저에게 추종하는 사람에겐물심양면으로 퍼주는 왕의 기질이 숨어있었더라구요.여러분도 왕이십니다.어떤 왕이;
리뷰제목
길에서
집에서
마당에서
카페에서

왕들을 만납니다.
귀엽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장난기까지 가득한 왕들은
마음을 사로잡고
무릎을 꿇게 합니다.

길고양이들도 그림책을 내려놓으니
자기얘기인 줄 알고
영역표시를 하더라구요 ㅎㅎ

저에게도 그런 왕 같은 면이 숨어있었나봐요.
사자자리인 저는 저에게 추종하는 사람에겐
물심양면으로 퍼주는 왕의 기질이 숨어있었더라구요.

여러분도 왕이십니다.
어떤 왕이 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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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왕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쌤 | 2022.08.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표지만 보고 나는 왕이야! 를 유추해 보기로 했어요. 음.. 전 사실 공작새가 떠올랐어요. 하늘에 구름과 화려한 깃털 때문이었죠~ 공작새는 정말 화려함으로는 새 중에 왕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뒷표지를 보고 아하~~~ 눈치를 챘습니다. 저 까만 털은 공작새의 털이 아니고 ㅎㅎㅎㅎ   이건 정말 익숙한... 뒷통수가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네네~ 저도 이미 두마리를;
리뷰제목

표지만 보고 나는 왕이야! 를 유추해 보기로 했어요.

음.. 전 사실 공작새가 떠올랐어요.

하늘에 구름과 화려한 깃털 때문이었죠~

공작새는 정말 화려함으로는 새 중에 왕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뒷표지를 보고 아하~~~ 눈치를 챘습니다.

저 까만 털은 공작새의 털이 아니고 ㅎㅎㅎㅎ

 

이건 정말 익숙한... 뒷통수가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네네~ 저도 이미 두마리를 모시고 살지요~ ㅎ

귀여운 성이 나왔어요

사실 요즘 반려묘를 위한 캣타워가 정말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 이렇게 진짜 성모양으로 된 캣타워가 있거든요. ㅎㅎ

폭신폭신 방석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있지요~

 

고양이가 살프면 구름도 같이 울고 고양이가 기쁘면 해님도 같이 웃는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아 정말 제멋대로 생각하는 고양이들이란~~~~

긍정적이기도 하고 제멋대로이기도 하고 뭐든 자기가 최고인 고양이님들이죠 ㅋㅋ

그런 고양이에게 적수가 나타났어요!!!!

자꾸 나타나서 괴롭히죠~

잡힐듯 안잡히는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꼬리 !!!

아기 고양이는 꼬리가 자기꺼라는걸 모른데요 ㅎㅎ

그래서 제멋대로 구는 이 녀석이 맘에 안드는거죠 ㅎ

오월이도 애기때.. 아빠한테 혼나고 삐져있을때요~

부르면 꼬리가 흔들~ 그러면 자기가 앞발로 꼬리를 잡았어요 ㅎㅎ

그게 너무너무 귀여워서 신랑이랑 그건 니꼬리 아니야? 라고 한참 웃었지요

고양이들이 자기 꼬리를 자기꺼라고 인지하는 순간 어른고양이가 되는 거라고 해요.

맘에 들던 들지 않던 자기의 일부라는걸 받아들이는 순간.

어른이 되고. 자유로와지는 거라고.

작가님은 그 말을 하고싶으셨대요 ㅎ

그림책에 보면 고양이가 자기 꼬리를 잡기 위해 뱅글뱅글 도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너무 멋진거 같아요!!

아이들과 혹시 자신의 모습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뭔지 이야기 해보는거 어떨까 해요~

그런 부족한 부분도 나라는 걸 받아들이고

또 더 좋은 점도 많다는 것도 이야기를 나누고 말이지요~^^

우리는 각자 모두가 왕이에요 ㅎㅎ

#나는왕이야 #김희경 #여유당 #그림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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