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편지 쓰는 법

편지 쓰는 법

: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관하여

땅콩문고이동
문주희 | 유유 | 2022년 10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95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62쪽 | 138g | 115*188*8mm
ISBN13 9791167700452
ISBN10 1167700457

이 상품의 태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15,750 (10%)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5,750 (1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16,020 (10%)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5번 레인

5번 레인

11,250 (10%)

'5번 레인' 상세페이지 이동

각각의 계절

각각의 계절

13,500 (10%)

'각각의 계절' 상세페이지 이동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420 (10%)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상세페이지 이동

작별인사

작별인사

12,600 (10%)

'작별인사' 상세페이지 이동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9,800 (1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형사 박미옥

형사 박미옥

15,120 (10%)

'형사 박미옥' 상세페이지 이동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27,000 (10%)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상세페이지 이동

밝은 밤

밝은 밤

13,050 (10%)

'밝은 밤' 상세페이지 이동

페인트

페인트

11,700 (10%)

'페인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에 관한 생각

생각에 관한 생각

22,500 (10%)

'생각에 관한 생각' 상세페이지 이동

죽이고 싶은 아이

죽이고 싶은 아이

11,250 (10%)

'죽이고 싶은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 왕자

어린 왕자

10,620 (10%)

'어린 왕자' 상세페이지 이동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6,200 (10%)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상세페이지 이동

없음의 대명사

없음의 대명사

10,800 (10%)

'없음의 대명사'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말_손편지가 만드는 특별한 풍경

1 편지가 좋은 이유
2 편지와 인터뷰
3 편지 쓰기 좋은 시간
4 편지의 첫 줄 쓰기
5 편지 채우기
6 편지 마무리하기
7 편지 봉투 작성하기
8 편지 보내기
9 우표 사서 붙이기
10 편지지와 편지 봉투 고르기
11 편지 쓰기 좋은 장소
12 답장하기
13 펜팔 편지
14 편지 담은 책
15 편지는 곧 ‘나’
16 온라인 편지, 이메일
17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을까?
18 오직 편지만이 할 수 있는 일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편지를 쓰고 주고받는 일이 거의 사라진 시대에 서울 한복판에 문을 연 편지 가게 ‘글월’. 드물고 멀어진 탓에 여느 때보다 편지 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손편지의 힘을 궁금해하며 편지를 써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오래도록 잊고 있던 편지의 가치를 떠올리며 다시금 편지를 써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 이메일이 편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는 하나, 전하기 어려운 진심을 전하거나 말로는 충분히 전할 수 없을 고마움이나 미안함이 생겼을 때 우리는 여전히 편지를 찾는다. 어려워도, 그 어려운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장 자신다운 매개물’이 편지임을 알기 때문이다. 『편지 쓰는 법』은 바로 이 편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이야기로, 편지 가게에서 만난 수많은 편지와 편지 쓰는 사람 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지가 사라진 시대, 편지 가게로 모이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편지를 받은 게 언제인가요? 메일함이 아니라 봉투에 든 편지, 키보드가 아니라 손으로 쓴 편지를 주고받을 일이 거의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서울 한복판에 편지 가게 한 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글월’. 글월은 편지를 뜻하는 순우리말이자 편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글월’에서는 편지지와 편지 봉투를 팝니다. 편지에 관한 책도 팔고 우표도 살 수 있지요. 편지를 쓰고 갈 수도 있고, 독특하게도 다른 사람이 쓴 편지를 받아 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편지를 받으려면 나도 낯선 이에게 편지를 한 통 써야 합니다.

펜팔이 사라진 시대에 펜팔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시대인데도, 아니 이런 시대라서 그런지 편지 가게는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쪽 연희동에 1호점을 낸 지 2년여 만에 동쪽 성수동에 2호점을 냈고, 편지 가게라는 낯선 공간이 궁금해서 찾아오는 사람부터 한참을 잊고 살던 편지의 가치를 다시금 느껴 보려 찾아오는 사람까지, 한 달 평균 1,800명이 다녀갑니다. 모두가 저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와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편지 한 통을 쓰거나 품고 가게를 나섭니다. 『편지 쓰는 법』은 바로 이 편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편지 가게에서 만난 수많은 편지와 편지 쓰는 사람 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진심을 전하는 일이란 말로든 글로든 어려운 게 당연하겠지만, 드물고 멀어진 탓에 편지 쓰기는 예전보다 더 어렵고 더 귀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손편지의 힘을 궁금해하며 편지를 써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오래도록 잊고 있던 편지의 가치를 떠올리며 다시금 편지를 써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편지만이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온도와 속도를 제대로 한 번 느껴 보면 어떨까요? 좋은 편지 쓰는 법,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화두 편지는 주로 한 사람만을 위해 쓰여 그 사람에게만 전달됩니다. 대체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달되기에 누구나 잘 쓰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잘 썼다고 공개되는 것도 아니고 ‘잘 쓴 편지’의 기준 또한 모호하기에 어쩌면 어떤 글보다 잘 쓰기 어려운 글이 편지입니다.

그런 탓인지 과거 편지가 보편적이던 시대에도 ‘편지 쓰는 법’은 수많은 사람들의 화두였습니다. 일례로 ‘편지 쓰기의 황금시대’로 불리는 19세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첫 줄 쓰는 법, 계속 쓰는 법, 맺는 법을 일일이 짚어 『편지 쓰기에 관한 여덟아홉 가지 조언』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 이메일이 편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는 하나, 전하기 어려운 진심을 전할 때, 말로 해서는 충분히 전할 수 없을 고마움이나 미안함이 생겼을 때 우리는 여전히 편지를 찾습니다. 어려워도, 그 어려운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자신다운 매개물이 편지임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빈 편지지를 앞에 두고 어떤 말을 써야 할지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성 어린 편지 한 통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고서도 답장 쓰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그 곤란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고 편지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권한 사노 요코, 존 치버, 프란츠 카프카, 피천득의 편지 속에서 작은 힌트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손편지가 왜 필요한지, 의의를 의심하는 사람에게도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읽고 나면 분명 편지 한 통을 쓰고 싶어질 테니까요.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 [편지 쓰는 법]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흙******에 | 2023.01.06 | 추천12 | 댓글3 리뷰제목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편지 쓰는 법>을 읽고     도서관에서 서가를 기웃거리다 책제목을 보고 눈길을 멈춰 세웠다. 글쓰기가 아닌 '편지' 쓰기에 관한 책이라서 한 번, 편지를 '잘' 쓰는 법이라고 할 법도 한데 '잘'이 빠져 있어 또 한 번 눈을 깜빡거렸다. 누군가에게는 편지를 쓰고 보내는 것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
리뷰제목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편지 쓰는 법>을 읽고

 


  도서관에서 서가를 기웃거리다 책제목을 보고 눈길을 멈춰 세웠다. 글쓰기가 아닌 '편지' 쓰기에 관한 책이라서 한 번, 편지를 '잘' 쓰는 법이라고 할 법도 한데 '잘'이 빠져 있어 또 한 번 눈을 깜빡거렸다. 누군가에게는 편지를 쓰고 보내는 것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편지를 전혀 써본 적이 없거나 가끔 특별한 날에만 펜을 드는 사람에게는 글쓰기만큼 녹록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편지 쓰는 법>은 저자가 (훗날 '보내는 사람'이 될) 독자로 하여금 그저 편지 한 통 써보고 싶은 마음이 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현재 저자가 운영하는 편지 가게 '글월'은 편지의 순우리말이자 편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불현듯 머릿속에 '글월 문(文)'이라는 한자와 함께 물음표가 떠올랐다가 다시 느낌표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사람들이 소통의 방식으로 애용하며 서간, 서신, 서찰, 서한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편지의 역사를 생각해볼 때 편지글은 곧 글 그 자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편지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소위 '편지 덕후'로 예상했던 저자가 글월을 열기 전까지 어쩌다 일 년에 몇 번 정도 편지를 썼다는 사실이 퍽 흥미롭다. 편지 가게에서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지를 매개로 편지에 대해 소통하면서 점차 편지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이다.

 

편지가 전하는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발견하며, 그것으로부터 무한한 응원과 위로와 공감을 얻습니다.(21쪽)

 

  편지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편지를 받으면 편지를 쓴 사람에게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 알게 되며, 편지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편지를 건넨 바로 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토록 좋은 편지 쓰기를 마다할 이유가 어디있겠느냐 싶지만, 막상 편지를 쓰려면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날씨, 함께 보낸 시간, 상대방의 상황, 현재, 일화, 위트를 소재로 한 첫 문장을 써보라고 권한다. 이어서 첫문장을 썼다면, (수신인의) 이름, 첫 번째 인사, 안부, 장소와 때, 편지 쓴 이유와 하고 싶은 말, 상대의 모습, 끝인사, 날짜와 시간. 이러한 순서대로 편지를 채워나가보자.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꼭 써 보고 싶은 추신이 하나 있습니다. 편지를 쓰는 계절이 꼭 한겨울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붕어빵, 호빵 같은 겨울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현금 3천원을 편지와 함께 넣어 두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추신을 쓰는 거죠. "추신. 이번 해 겨울 간식 한 봉지는 내가 책임진다."(61쪽)

 

  편지의 끝자락에 더 쓰고 싶은 것을 덧붙일 때는 '추신(追申)' 혹은 'P.S.(postscript의 줄임말)'를 쓰게 된다. 업무상 자주 작성하는 이메일에는 이따금 '추신'을 달기도 하지만 'P.S.'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P.S.'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면 책에서 언급된 '차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한 "사랑해"라는 말'처럼, 자동 반사적으로 "I Love You"를 써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이기도 하다. 아무튼 어렵(혹은 쉽)사리 다 쓴 편지를 다시 읽으며 오탈자와 어색한 문장을 솎아내다가 문득 편지를 쓰는 행위에 앞서, 편지의 세계로 입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맡고 있는 삼총사가 생각났다. 

  저자는 삼총사(편지지, 봉투, 우표)를 고르는 법뿐 아니라 그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를테면, 예쁘고 화려한 편지지는 쓰기 욕구보다 소유욕을 자극하기에 여백과 약간의 모자란 구석이 있는 것이 좋으며 지면에 쓰여질 자기 글씨를 상상하며 편지지를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편지를 대체할 수단이 많아진 요즘은 편지 봉투가 보내고 받는 사람의 주소를 적는 게 아니라 편지지를 담는 용도로만 쓰이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한다.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나눈 내용을 편지글로 정리하는 일종의 기록 서비스입니다.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열화당, 2019)이라는 책 제목처럼 '편지로 남긴 시간'이라고 할까요. 일과 생활, 관계, 균형 등 다양한 카테고리 중에서 인터뷰의 주제를 한 가지 정해 1시간 반 정도의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의 이야기가 담긴 글과 소회를 편지글로 정리해 손편지로 보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글로 자신을 남기는 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159쪽)

 

  이밖에도 책은 '펜팔 서비스'와 더불어 글월을 대표하는 '레터 서비스'를 소개한다. 전직 에디터 겸 인터뷰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지와 인터뷰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만을 위한 글을 써 내려가듯이 인터뷰도 인터뷰어가 인터뷰이만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 닮은 반면, 편지를 받는 사람은 오직 하나이지만 인터뷰어의 글은 인터뷰이를 비롯한 여러 독자가 읽게 된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 닮은 듯 다른 둘을 연결시켜 편지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저자의 아이디어가 편지 덕후의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에도 분명 도움이 되리다 믿는다. 

  지금까지 편지의 쓸모, 즉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12쪽)'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쪼록 <편지 쓰는 법>이 편지가 어색한 사람에게는 (책의 부제이기도 한)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눈을 떠서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을 쓰고 싶다는 초심을 심어주고, 편지와 이미 친한 사람에게는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행운의 편지'가 되기를 바란다.

 

언제 받은 편지든 그 편지에는 자신의 지난 시간이 담겨 있을 겁니다. 편지 안의 문장들은 그때의 나를 떠올리게 해서 때때로 내가 누구인지,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치는지 보여 줍니다.(135쪽)

 

댓글 3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구매 편지 쓰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m | 2022.11.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읽아웃 #삼자대책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라 작성하는 법을 배우려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직도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제목과 같이 기본과 예문이 있고 생각보다 글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요.땅콩문고 시리즈 좋아하긴 하는데 주제/작가 별로 차이가 너무 커서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리뷰제목
#책읽아웃 #삼자대책
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라 작성하는 법을 배우려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직도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제목과 같이 기본과 예문이 있고 생각보다 글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요.

땅콩문고 시리즈 좋아하긴 하는데 주제/작가 별로 차이가 너무 커서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추우니 편지쓰기 좋습니다 우표를 사러 멀리 나가보려합니다. 바코드는 너무 투박하고 정 없어 보이니까요.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글월에 가보고 싶어진 책이에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k****** | 2022.12.10
구매 평점5점
글월을 좋아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p*****9 | 2022.11.18
구매 평점5점
책읽아웃 삼자대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d*****m | 2022.11.0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