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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

: 조선 후기 ~ 근현대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41건 | 판매지수 21,162
베스트
어린이 top20 1주
정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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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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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52g | 149*217*20mm
ISBN13 9791130694979
ISBN10 11306949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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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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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1. 병자호란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전쟁인가요?
2. 정약용은 왜 유배지에서 그렇게 많은 책을 썼나요?
3. 김홍도의 작품이 그렇게 대단한 그림인가요?
4. 갑신정변은 그저 실패한 시도 아닌가요?
5. 역사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게 살았나요?
6. 일본은 우리나라를 어떤 식으로 지배했나요?
7.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나요?
8.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9. 일제 강점기 학생들은 어떤 공부를 했나요?
10. 윤동주 같은 시인도 독립운동가인가요?
11. 우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12. 나도 역사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요?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유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나치게 자존심과 체면만을 생각한 나머지 나와 주변 사람들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넣는다면 그 선택이 과연 품위를 지킨 것일까요? 남의 시선만 의식하면서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친다면 자존심을 지켰다고 할 수 없을 거예요.
--- p.23

정약용은 관직의 길이 막혔다고, 유배를 당한 죄인이 되었다고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는 알고 있었던 거예요. 지금은 자신이 죄인이지만 역사는 자신을 그렇게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 p.36

우리의 일상도 역사가 됩니다. 역사는 엄청나게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삶 자체라고 할 수 있죠.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우리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고, 마스크를 쓴 채 학교 수업을 받은 것 역시 역사가 될 거예요.
--- p.48

꿈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꾸는 거예요.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은 없잖아요. 여러분이 자신의 직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동사의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꿈이 우리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게 하거든요.
--- p.83

지금의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를 버텨 낸 사람들의 의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음 세대만큼은 다른 나라의 간섭과 지배를 받지 않게 해 주겠다는 강한 의지 말이죠.
--- p.101

나의 존재, 나의 가치, 나의 의미는 그 누구도 정할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내 삶을 선택하고 빛낼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p.131

학생은 그저 학교에서 공부만 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어요.
--- p.143

윤동주는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시를 써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는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어요. 그는 총과 칼 대신 말과 글로 싸운 독립운동가였습니다.
--- p.155

통일이라는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훨씬 건강하고 다채로운 나라로 성장할 거예요.
--- p.173

기억하세요. 우리가 역사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지켜 내고자 했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지금의 ‘나’ 그리고 ‘우리’입니다. 이런 사실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기에 역사는 ‘쓸모’가 있는 거랍니다.
--- p.18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600만 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선생님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역사·사회 교사 43명의 열띤 극찬!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어린이 역사 분야 1위!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의 쓸모』, 어린이를 위해 돌아오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까지,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가 드디어 어린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소중한 메시지를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의 마지막 권을 장식하는 세 번째 책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를 다룹니다.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로 이어지는 시기는 변화와 격동의 시대입니다. 이 시기 사람들은 부당한 지배에 맞서며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투쟁했습니다. 지금 교과서에서 근현대사를 배우듯이, 우리가 사는 시대 역시 언젠가는 역사책에 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역사를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역사를 외면하지 말고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나서서 행동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선택은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역사는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역사를 그저 고리타분한 암깃거리로 치부하며 넘기곤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고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설명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책, 큰별쌤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마음껏 상상하며 나를 채워 나가는 어린이 인문학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학교의 역사 수업을 떠올립니다. 이때 역사는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단어 모음집입니다. 그래서 역사 속 사실들은 시험을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수많은 정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역사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역사입니다. 저자인 큰별쌤 최태성은 “역사적 사실은 잊어버려도 괜찮다”라고 말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더 빨리, 더 많이 외우는 것은 성적을 잘 받는 데 필요할 뿐,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역사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계속 만나다 보면 저절로 ‘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역사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단 하나도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지구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세상, 그 시간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는 그저 과거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려운 학습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상상력을 펼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배우는 역사 인문학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여행


어린이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어른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왜?” 하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공부할 때만큼은 입을 굳게 다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역사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질문을 던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무엇보다 나와 관련된 공부입니다. 역사는 마치 삶을 해결하는 해설서와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다가 도저히 풀리지 않을 때 해설서를 보는 것처럼, 역사를 공부하면 혼자 끙끙댈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서도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던졌을 법한 질문도 있고, “홍익인간은 얼굴이 빨간 사람인가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도 있습니다. 역사에서 모든 질문은 소중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은 답이 고정된 학문이 아닙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역사를 향해, 역사 속 인물을 향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린이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소개해 주는 첫 책이 될 것입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정말 쓸모 있습니다. 단순히 반복하고 외우는 역사를 벗어나 과거 사람들이 만들어 낸 진짜 ‘역사’를 마주하고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고병관 (화홍고등학교 선생님)
역사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역사 나침반!
- 공선애 (연희초등학교 선생님)
아이들이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 주는 길잡이 같은 책!
- 김미혜 (선창초등학교 선생님)
시험을 위한 역사가 아닌 인생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역사를 알려 주는 책.
- 김민주 (부인중학교 선생님)
사랑하는 조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발견해서 정말 기쁩니다.
- 김재훈 (성사고등학교 선생님)
‘역사의 쓸모’를 진심으로 알려 주려는 최태성 의 마음이 느껴져 어른인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역사를 써 내려갈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 김효주 (호수초등학교 선생님)
단연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책입니다!
- 박혜아 (관양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의 시선에서 풀어낸 역사 속 궁금한 이야기.
- 손선혜 (솔터고등학교 선생님)
어린이들에게 역사란 사실과 의미 그리고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훌륭한 역사 입문서!
- 송민휘 (주곡중학교 선생님)
역사를 삶의 지혜로 바라보게 해 주었던 원작의 감동을 이제는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 안도연 (안산초등학교 선생님)
머릿속에 그려지는 문장으로 풀어낸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 우민경 (서울가락초등학교 선생님)
이 책을 읽으면 어린이도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이승우 (밀성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에게 꿈과 가능성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입니다.
- 조은설 (옥빛초등학교 선생님)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꼭 나누고픈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 최금주 (동삭초등학교 선생님)
이 책에서 역사는 정말로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쓸모 있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 최영지 (진접고등학교 선생님)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이 가르쳐 주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
- 최지은 (의왕초등학교 선생님)
앞이 깜깜한 어둠 속, 여러분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올 역사책!
- 한진영 (의왕초등학교 선생님)
역사를 통해 세상을 넓고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 주는 최고의 책!
- 허두영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선생님)

회원리뷰 (4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어린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쓸모 있는 역사 입문서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블**어 | 2022.1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중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이 책은 12가지 주제를 정해서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흥미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현재 총 3권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그 중 마지;
리뷰제목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중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이 책은 12가지 주제를 정해서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흥미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현재 총 3권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그 중 마지막 3권 조선 후기~ 근현대사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 병자호란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전쟁인가요?

당시 조선의 지배층은 명과 친하게 지내고 후금을 멀리하는 친명배금 정책을 펼쳤어요. 그래서 후금은 조선을 침략했고 조선과 형제관계를 맺고 돌아가는 데요. 그러나 조선은 이후에도 오랑캐라고 무시하며 후금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았고, 후금은 청으로 이름을 바꾼 후 다시 조선을 공격합니다. 우리는 이에 맞서 싸우기로 선택했지만 .. 허술한 전쟁준비로 인조와 신하들은 남한산성으로 피신 후 결국 항복하게 됩니다.

♤ 역사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게 살았나요?

일본은 당시 여러 조약을 맺으면서 우리나라의 권리를 하나씩 빼앗아 가는데... 그 중 가장 치욕스러운 조약이 바로 을사늑약입니다. 이 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일본은 대한 제국의 대신을 불러 모았고, 이완용을 포함한 을사오적은 고종의 찬성없이 조약체결에 찬성합니다. 나쁜 짓을 했으니 당연히 벌을 받았음 좋았겠지만..그들은 일본으로부터 보상을 받고 이후로도 편하게 잘 살았다고 하죠. 그러나 지금 역사를 배우고 있는 우리에게 그들은 일본에 나라를 팔아넘긴 나쁜 사람으로 기억될 뿐이예요.


사실 이 시기는 우리나라 역사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있고 재미있어 했지만 한편으로 젤 어렵기도 한 역사이기도 해요. 이 때의 우리나라는 변화와 격동의 시대였고, 부당한 지배에 맞서며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투쟁했던 민중들의 운동이 활발했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도 많답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암흑기로 불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활동했던 수 많은 독립운동가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만큼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 책에 등장하는 인물로 대한 광복회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박상진, 한인 애국단의 단원으로 일본 천황을 암살하려한 이봉창 의사, 시를 써서 말과 글로 일본에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는 우리가 그분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희생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우리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어요.

작가님은 아이들이 역사 속에서 마음껏 상상 할 수 있도록 이 책에서 많은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셨다고 해요. 이처럼 아이들이 역사를 무조건 외우는 공부가 아닌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가르쳐주는 길잡이 같은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은 저희 아이는 정약용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는데요. 책을 읽어보며 정약용에 대해 잘 몰랐던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오백 권이 넘는 책을 썼다는 사실에 넘 놀라웠고, 평생 책을 읽고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은 꼭 본받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책을 읽어보니 시대별로 중요한 키워드를 짚어주는 구성이 좋았고, 일러스트도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있게 살려주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작가님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세지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 설명서가 되어 줄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같이 읽어보며 역사에 대한 시각을 키우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재밌고 유익한 역사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역사를 토대로 힘을 주는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t*****2 | 2022.11.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베스트셀러에다 지난 1,2권이 너무 핫해 3권은 조선후기~근현대로 제일 관심 가는 역사부분이였기에 읽어보고싶었고 어째서 역사책들 참 많은데 다른 책들과 견주었을때 이책의 틀린점이 뭘까? 궁금했었습니다. 전 3권이 완간이라고 하네요~큰별 최태성 선생님은 워낙에 티비프로며 책이며 온라인으로도 유명하신분이기에 믿고 보는 책 인듯해요.이책에서는 말합니다.많은 역사적 사실을;
리뷰제목

베스트셀러에다 지난 1,2권이 너무 핫해 3권은 조선후기~근현대로 제일 관심 가는 역사부분이였기에 읽어보고싶었고 어째서 역사책들 참 많은데 다른 책들과 견주었을때 이책의 틀린점이 뭘까? 궁금했었습니다. 전 3권이 완간이라고 하네요~
큰별 최태성 선생님은 워낙에 티비프로며 책이며 온라인으로도 유명하신분이기에 믿고 보는 책 인듯해요.

이책에서는 말합니다.
많은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유물사진이나 만화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뭔가...틀리구나 싶은게 이거다 싶었어요. 책을 읽으며 상상하기 위해서라고 하니 다른 역사 책들과 다른점이 확실한거 같아요.

이책에 등장하는 많은 과거 사람들과 대화하며 나를 찾아가고 그래서 역사는 쓸모 있다고 합니다.
역시...베스트셀러는 틀리네요^^
과거를 되짚어보고 그것을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가 되풀이 되지 않는 삶을 살게 생각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것.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의문점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결성, 그당시의 상황을 잘 풀어 머릿속에 상상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묘한 설명력이 함께합니다.

이책을 읽으며 “글을 참 맛있게 쓰신다”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내용의 묘사나 비유가 폭 빠져서 더더 먹고싶은 더더 보고싶은 맛있는 느낌이랄까?

2장 정약용은 왜 유배지에서 그렇게 많은 책을 썼나요? 라는 부제속 이야기를 들여다볼게요.

정약용과 왕인 정조의 친구같은 사이임에도 정약용의 천주교라는 종교때문에 비판하는 신하들로 인하여 정조는 정약용을 잠시 내치기로 합니다.

편지로 ‘호통을 치며 자를것이나 일단 물러나 기다리면 다시 부르겠다’ 하던 정조와 관직에서 물러난뒤 자신을 불러줄날을 기다리던 정약용. 하지만 정조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신유박해’라는 천주교를 믿는 사람을 유배,처형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능력이 뛰어났으나 정치적 소용돌이로 자신의 능력은 맘껏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8년동안 500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와우!

P.36 “만약 내가 나의 글, 나의 생각을 남기지 않는다면 나중에 사람들은 나를 죄인으로만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위해 글을 쓴다.“

이와같은 과거의 이야기를 토대로 역사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고 좌절해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면 존경받는 학자가 될수 없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서도 좌절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힘든 상황들 속에서도 힘을 내라고 속삭여주는 고마운 마음이 담긴 이야기인듯해요.

이렇듯 1장부터 12장까지는 모두 역사를 되집어보되 그속에서 우리가 배울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이 보이고 스토리속에 이입이 되어 빠져들게 하는 묘한 책으로 왜 베스트셀러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분명합니다.
역사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껴지는 분들이 읽어보면 꼭 그속에서 재미를 찾을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해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a | 2023.11.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권입니다. 1권이 나왔을 때부터 한권 한권 사서 모았는데요...  이번에 3권짜리 묶음으로 나오면서 워크북?도 같이 제공이 되어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그런데!!! 책으로 제본되지는 않았지만, 워크북이 출판사에 들어가보니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있어서 얼른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이라고 적혀 있지만;
리뷰제목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권입니다.

1권이 나왔을 때부터 한권 한권 사서 모았는데요... 

이번에 3권짜리 묶음으로 나오면서 워크북?도 같이 제공이 되어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그런데!!!

책으로 제본되지는 않았지만, 워크북이 출판사에 들어가보니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있어서 얼른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이라고 적혀 있지만, 어른들도 읽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역사를 단순 암기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주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게 의문을 던져주신 작가님 !!

덕분에 아이와 이야기 할 주제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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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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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드디어 3권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p******y | 2022.11.14
구매 평점5점
믿고 볼 수 있는 저자의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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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산*들 | 2023.11.04
구매 평점5점
역사를 공부의 시점 말고, 사람의 이야기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로 접근하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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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n*******a |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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