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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462g | 120*188*25mm
ISBN13 9788931023015
ISBN10 89310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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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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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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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여, 제가 간청하더이까, 진흙을 빚어 저를 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제가 애원하더이까, 어둠에서 저를 끌어내달라고……? ―존 밀턴, 《실낙원》
--- p.7

11월의 어느 음산한 밤, 나는 마침내 노고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 p.93

이미 새벽 한 시였다. 빗줄기가 음산하게 창문을 두드렸고 초는 거의 다 타들어 갔다. 그 순간 나는 반쯤 사그라진 촛불의 희미한 빛을 통해, 내가 창조한 피조물이 흐리멍덩한 노란 눈을 뜨는 것을 보았다. 놈은 거칠게 숨을 쉬었고, 발작을 일으키며 사지를 꿈틀댔다.
--- p.93

아, 맙소사! 놈의 누런 피부 아래 움직이는 근육과 동맥이 거의 다 드러나 보였다. 검은 머리칼은 윤기를 내며 흘러내렸고 이빨은 진주 빛깔처럼 희었다. 하지만 이처럼 다채로워 보이는 모습은 희끄무레한 눈구멍에 자리 잡은 그 눈구멍과 거의 비슷한 빛깔의 축축한 눈과 쭈글쭈글한 피부, 그리고 불거진 새까만 입술과 대조를 이루어 더욱 섬뜩하기만 했다.
--- p.94

그때, 나는 창의 덧문 사이로 들어오는 어스름한 달빛을 통해 그 추악한 놈, 내가 창조해낸 끔찍한 괴물을 보았다. 놈이 침대 커튼을 걷어 올렸다. 그러곤 놈의 두 눈은, 그것을 눈이라고 할 수 있다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 p.96

산 사람들에겐 흘러가는 시간만이 위로가 될 거야. ‘죽음은 악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은 사랑하는 대상의 영원한 부재에도 절망감을 초월한다’ 따위의 스토아철학자들의 격언을 굳이 꺼낼 필요도 없겠지.
--- p.128

사람들 누구나 추한 것들을 미워하지. 그러니 어떤 생명체보다도 추한 내가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그대, 나의 창조자여, 하물며 당신까지도 자기 피조물인 나를 혐오하고 멸시하고 있소. 그래도 그대와 나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풀릴 끈으로 묶여 있소.
--- pp.183~184

그토록 강하고 고결하고 훌륭한 인간이 그렇게 사악하고 비열하단 말인가? 인간은 어느 때는 순전히 악의 근원에서 태어난 자식 같기도 하고 어느 때는 고귀하고 신과 같은 존재로 보이기도 했소.
--- p.228

넌 나를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 순 있겠지만, 비열한 사람으로는 만들진 못할 거다.
--- p.280

부디 조심해라. 나는 두려움을 모르고, 그래서 강인한 놈이니.
--- p.331

바다는 나와 동족인 인류 사이에 놓인 건널 수 없는 장애물처럼 느껴졌다. 아니, 차라리 정말로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 pp.334~335

잘 있게, 월턴! 평온함 속에서 행복을 찾고 야망은 피하게. 야망이 과학과 발견의 분야에서 자네에게 명성을 안겨줄, 언뜻 순수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말일세.
--- p.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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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성에 감추어진 까닭 모를 두려움을 자극해서 섬뜩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독자가 주위를 돌아보는 것조차 무서워하고, 간담이 서늘해지며, 심장 고동이 빠르게 뛰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 메리 셸리 (소설가)
나는 언제나 『프랑켄슈타인』을 동경했다. 그 삽화를 그리는 일은 내게 과제도, 직업도 아닌 각별한 애정을 담은 작업이었다. 생활비를 내기 위해 다른 작업들을 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때로는 사흘, 때로는 일주일을 매달려 이 그림을 그렸고, 그렇게 7년이 걸려 완성했다.
- 버니 라이트슨 (삽화가)
비범한 재능과 위대한 영혼을 지닌 예술가 버니 라이트슨은 메리 셸리가 탄생시킨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설득력 있게 재현한다. 독자는 공포와 미스터리의 궁극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열세 살 때 이 판본을 먼저 보았다면 『프랑켄슈타인』을 읽다가 포기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스티븐 킹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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