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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바꾼다

: 독일 에코 힙스터의 16가지 생태적 일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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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96g | 150*210*14mm
ISBN13 9791187135296
ISBN10 118713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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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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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임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불완전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라고 배웠다. 그래서인지 어떻게든 결점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것은 의기소침하거나 게으른 모습과는 다르다. 자기와 싸우기를 그만두고 사랑한다는 의미다. 그렇게 할 때만이 자신의 단점이 아닌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다.
---「01 태도」중에서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못 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아이러니는 일과 생계, 명예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돌아가는 사회상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업무에 모욕적이거나 파괴적인 면이 있어도 가치 있는 존재로 대우받지 않는가. 이런 논리 앞에서 적은 돈을 벌거나 아예 벌지 않는 사람은 무가치하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돌봄 노동인 양육, 간호, 동물 구호 일을 하는 이들은 홀대받는다. 예술가들도 마찬가지다.
---「05 일」중에서

물건을 소유한다는 것은 사실 그만큼 부담을 껴안는 일이다. 물건을 하나 사는 데 돈만 필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돈을 벌거나 물건을 고를 때 드는 시간도 있지 않은가. 판매 중인 다양한 모델·소재·기능·보증 내용까지 따져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려면 말이다. 게다가 열심히 검색하고 잘 알아보고 사더라도 찝찝한 기분에 시달릴 때가 많다. 마침내 물건을 손에 넣어도 끝이 아니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사용하다가 나중에 적절히 버리는 데도 시간과 노력이 든다. 평생 이런 일이 얼마나 누적되는지 계산해 보면, 1만 가지를 소유하고 사는 현대인의 삶이 이전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물건과 함께 사는 것은 마음에도 부담을 준다. 무거운 기분을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 등으로 해소하려 하기도 한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어디 인간만 불행할까. 온갖 살림살이와 옷가지를 값싸게 만들고 팔고 버리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생긴 거대한 쓰레기 더미 아래서 동식물도 신음하고 있다.
---「09 수리」중에서

공동 주거는 새로운 삶의 기반을 얻고,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수많은 자원을 공유하며 더불어 사는 일이다. 우리는 곁에 누군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삶의 의미를 얻기도 한다. 그런데 개개인이 그저 익명으로 존재하는 대도시는 애초에 이런 기능을 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따라서 집 이상의 의미로 정의할 만한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건설은 문화적·사회적·정치적 실험이기도 하다.
---「10 주거」중에서

동물 이야기는 대개 감정적으로 흘러가기 쉽고 도덕적 논쟁을 일으킨다. 실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서로 적대시하며 싸우고 있다. 한편에는 동물의 고통을 인지하고 행동을 바꾸는 이들이, 반대편에는 동물로 이익을 얻는 이들이 있다. 동물을 제품으로 만들어 광고하고 판매하는 데 관련된 산업은 생각보다 더 거대하다. 이 업계는 동물의 온갖 부위를 무상으로 얻어 내지만 이윤은 독점한다. 소비자에게 소시지와 통닭구이, 털목도리를 소비하라고 강요하면서 말이다.
---「12 동물」중에서

교통 강자가 된 자가용 운전자들은 도시의 공유 공간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교통 약자들은 주변으로 밀려난다. 보행자는 차에 치이지 않으려고 내내 신경을 곤두세운 채로 다녀야 하며,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구석으로 비켜서야 한다. 쌩쌩 달리는 차들 사이에서 숨을 고르고 잠시 멈춤을 요구할 수도 없다. 오늘날 도시에서 보행자는 극심한 소음과 공해, 정신없는 움직임 속에 방치되어 있다. 목적지로 가능한 한 빨리 이동하기가 최대 목표인 사고방식을 이제 재고할 때가 되었다.
---「13 이동 수단」중에서

우리가 지구에 만연해 있는 문제에 목소리를 낼 때 누군가는 순진하고 어리석다며 비난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를 보는 관점과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행동 중 무엇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전체를 보려 하지 않으면 우리가 큰 덩어리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게 되고, 일상에서 변화할 계기를 찾지 못하게 된다. 문제를 작은 영역에만 담아두고 만족해 버리기 쉽다. 유기농 제품을 소비하면서 세상을 구하고 있다고 자족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대에 살지만, 그래도 세상을 구할 가능성 은 아직 남아 있다. 아마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지구를 공유하는 다른 생명에 대한 연대 의식이 모두를 구원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바로 ‘우리’라는 감각 말이다.
---「나가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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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다면 저자들의 지침을 따라보길 권한다.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데는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 실천을 같이할 사람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동료를 만들어 보자. 그런 다음 각자 살고 싶은 숲을 상상해 보고 서로 언덕이 되어줄 ‘동네’라는 숲, 모든 것의 원천인 ‘지구’라는 숲을 어떻게 가꿔갈지 이야기를 나눠보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다.
- 김진선 (『적당히 벌고 잘 살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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