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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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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6g | 148*215*20mm
ISBN13 9788984319431
ISBN10 89843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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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읽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작정 재미있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저절로 익혀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책읽기는 어려운 축에 듭니다. 남의 생각을 글로 이해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책읽기의 가치는, 모르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데 있습니다. 쉽기만 하거나 금세 알아먹을 수만 있다면 결코 새롭거나 가치 있는 것을 알았다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책읽기는 진정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비로소 알게 되고,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되고, 자유롭게 되기에 그러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비늘이 덮여 있습니다. 경험이라는, 편견이라는, 이미 알고 있다는…… 좋은 책은 바로 그 비늘을 벗겨줍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지평이 활짝 열리는 것이지요. 그 놀라움을 무엇에 비할 수가 있을까요. 정말 심 봉사가 눈을 번쩍 뜨는 것과 같을 겁니다. 과정은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결과는 무척이나 값지니, 그토록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p.18~19

참고서를 보는 것은 답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맞습니다. 바로 질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 교육에서는 답을 찾는 훈련을 참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질문하는 법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왜 중요할까요? 질문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더 나은 무엇인가를 찾으려는 노력이 바로 질문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더욱이 질문은 지적 호기심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던짐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떡하든 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고전에는 질문과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그것을 해결하는지 그 과정을 익히는 것이지요. 답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고전 읽기의 참된 모습인 셈입니다. --- p.66~67

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책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고민해보려면 독서토론이 가장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이 말하고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해보는 형식이지요. 독서토론의 장점은 여럿이지만, 토론을 하기 위해 책을 읽다 보면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들어갑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토론하려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시간 보내기 위해 읽을 때나 숙제를 위해 읽을 때나 교양을 쌓기 위해 읽을 때와는 다른 독서법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p.128~129

그러면 쓰기가 읽기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어찌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글 잘 쓰는 사람의 공통점은 다독가라는 사실입니다. 책벌레로 성장하다 어느 순간 지은이로 탈바꿈하는 법이지요. 뭇 작가나 저자는 자기만의 영웅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늘의 나를 가능케 한 거인들이지요. 성장과정에서만 책이 필요하지는 않지요. 잘 쓴 인문책 뒤에 있는 참고문헌을 보세요. 일반인이라면 평생 읽어도 못 읽을 책을 참고해서 써내잖아요. 제대로 쓰려면 제대로 읽어야 하지요. 그리고 잘 읽으면 잘 쓰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발상을 전환하자는 거예요. 쓰려고 읽자!고 말입니다. --- p.137

한 편의 글은 단락의 통일성을 씨줄로, 단락의 연계성을 날줄로 엮은 비단이라 보시면 됩니다. 느슨하고 허술한 것이 아니라 팽팽하고 짱짱한 것을 떠올리면 됩니다. 그동안 혹여라도 글쓰기가 어려웠다면, 아마도 단락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아서일 겁니다. 초보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낱말을 잘 몰라 글을 못 쓴다고 하거나, 생각은 있는데 이를 글로 옮기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이를 두루 이겨내는 좋은 방법은 단락 중심으로 생각해보는 거예요. --- p.149

독후감 쓰기는 글쓰기의 기본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흔히 글쓰기에 필요한 3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지식ㆍ구성ㆍ문장력’이라고 하지요. 구성에 관해서는 이 책의 앞 장에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단락의 통일성과 연계성을 높이는 글쓰기이지요. 문장력은 누구한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읽고 꾸준히 쓰며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면 조금씩 늘어갑니다. 그렇다면 지식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할지라도 책이 가장 믿음직한 지식의 보관소입니다. --- p.206

*책의 제목과 목차 등에서 내가 다루는 주제와의 연관성을 탐색해보자 : 특히 어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힘든 경우 책의 제목과 부제, 머리글, 목차 등을 훑어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또 색인란에서 핵심 개념이 서술되어 있는 페이지를 확인하여 읽어보면 필요한 대목을 빨리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자의 핵심주장과 그 논거를 올바르게 파악하자 : 집중적인 독서는 글쓴이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관심사에 대해 저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령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만들어서 독서 과정에서 하나씩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장들(chapters)을 읽을 때는 다음의 순서를 따를 것 : 첫째, 각 장의 제목에 대해 철저하게 숙고해야 합니다. 둘째, 첫 단락과 마지막 단락을 대략 훑어봄으로써 해당 장의 개괄적인 내용을 파악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의 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장이 갖고 있는 논점들이 본인의 예상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의 장을 끝까지 읽은 후에 간략하게 메모해둘 것 : 먼저, 챕터의 주요 논점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세요. 그런 다음 비평할 때 논하고자 하는 특정 구절들을 기록해둡니다. 단, 선택적으로 기록하세요! 읽은 내용은 반드시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비평문을 쓸 수 없습니다.
*읽은 내용을 평가할 것 : 노트 왼편에는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주요 논점들을 요약하고 오른편에는 그 논점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 질문, 비평을 기록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저자의 견해로부터 본인의 생각을 독립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응답할 수 있습니다.
--- 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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