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26건
베스트
중국소설 top20 28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58g | 128*188*50mm
ISBN13 9788954649230
ISBN10 8954649238

이 상품의 태그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12,420 (10%)

'이처럼 사소한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3 세트

삼체 1~3 세트

60,300 (10%)

'삼체 1~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내일의 으뜸

내일의 으뜸

11,700 (10%)

'내일의 으뜸'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2,600 (1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상세페이지 이동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16,920 (10%)

'용의자 X의 헌신' 상세페이지 이동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8,100 (10%)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2

파친코 2

14,220 (10%)

'파친코 2'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 왕자

어린 왕자

10,620 (10%)

'어린 왕자'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1

파친코 1

14,220 (10%)

'파친코 1' 상세페이지 이동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

8,100 (10%)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 상세페이지 이동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온 암탉

11,520 (10%)

'마당을 나온 암탉' 상세페이지 이동

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의 마녀

15,120 (10%)

'라플라스의 마녀' 상세페이지 이동

바깥은 여름

바깥은 여름

13,050 (10%)

'바깥은 여름' 상세페이지 이동

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9,000 (10%)

'살인자의 기억법' 상세페이지 이동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2,420 (10%)

'언어의 온도' 상세페이지 이동

연금술사

연금술사

10,800 (10%)

'연금술사' 상세페이지 이동

남은 인생 10년

남은 인생 10년

15,300 (10%)

'남은 인생 10년' 상세페이지 이동

시지프 신화

시지프 신화

10,800 (10%)

'시지프 신화' 상세페이지 이동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

8,100 (10%)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 상세페이지 이동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

8,100 (10%)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개를 돌리면 선자이가 맑다 못해 반짝 빛나는 눈망울로 시선도 피하지 않고 나를 쳐다보았다.
“너 머리 좋아 보여.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꽤 오를 것 같아.” 선자이가 덤덤하게 말했다.
그렇게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 p.21

이별은 한 사람만 동의해도 된다. 하지만 ‘함께’는 두 사람이 동시에 승낙해야 가능한 일이다. 연애란 바로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한 것이 아닐까? --- p.71

사랑이 한차례 지나갈 때마다 나에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용기가 생겼다. 넘어졌을 때는 그 용기가 상처를 어루만져주었고, 나는 곧 다시 일어섰다. --- p.155

내 사랑의 추억이 책으로 기록되어 남겨지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이야기를 읽는 모든 남녀가 이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면 좋겠다. --- p.156~7

“…… 커징텅, 너는 진짜, 사랑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고 일단 사랑에 빠졌다 하면 뭐라도 어떻게든 해내는 그런 스타일이구나.” 쉬보춘이 소감을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백 퍼센트 정확해.” 나는 하하 웃었다.
그렇다. 이렇게 사랑에 의지해 성장하는 청춘 또한, 좋지 아니한가. --- p.171

“나는, 엄청 대단한 사람이 될 거야.”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그래. 엄청 대단한 사람.
“그게 뭐냐. 그런 말은 하나마나지.” 아허가 작은 소리로 투덜거렸다.
“근데, 대단한 거랑 대단하지 않은 건 어떻게 판단할 건데?”
쉬즈장이 진지하게 물었다.
그 질문에 나는 오래 생각하지 않았다. 대답은 이미 내 가슴속에 있었으니까.
대단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이 세계가,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 거지.” 나는 별을 올려다보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나는 선자이의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나의 세계는, 바로 너의 가슴속에 있어. --- p.202~3

용감하게 자신의 감각을 믿고, 청춘에 속하는 사랑을 하시길! --- p.208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에 정확한 시간표 따위는 없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리는 데 가장 적당한 때라는 것 또한 없다. --- p.213

사랑은 과연 인간의 본성인지라, 그 모든 과정을 신중히 계획하고 그대로만 움직이기는 어려운 노릇이었다.
--- p.236

이 모든 행동이 단순히 ‘잘 보이고 싶어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 지구상에서 단 한 사람, 오직 그 사람만을 위한 자리가. 57억 분의 1의 확률로. --- p.246

매 순간의 사랑이 나의 삶을 이루지만, 끊임없이 회상하고 또 회상하여 아득한 기억을 정리하고 문자로 옮기는 일은 풋풋한 과거 속에서 한차례 더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다. --- p.256

“나도 정말 좋았어. 그 시절, 너를 좋아하던 내가.” 나는 수화기를 꽉 쥔 채 천천히 말했다. “그 시절의 나는 시도 때도 없이 빛났으니까.”
“고마워.” 선자이가 말했다. --- p.307

“사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서로에게 닿을 듯 말 듯한 모호한 시간들이고, 정말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되면 많은 감정이 사라져버린다고들 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때 생각했지. 네가 내 대답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네가 좀더 나를 좋아하게 놔두자고.” --- p.317

삶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사랑 역시, 한 사람의 것이 아닌가보다. --- p.319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랑이라 해도 그 꽃은 눈부시게 찬란하다.
그 찬란함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나의 청춘에 후회는 없다.
--- p.3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실 우리가 사랑했던 건 ‘소녀’가 아닌 ‘시절’이었을지도 모른다. 영화보다 풍부하고 깊은 이야기가 담긴 원작 소설을 읽으며 나는 다시 아련해지느라 바쁘다.
그 시절 우리에게도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었다. 누구나 첫사랑을 지나쳐 지금의 사랑에 도달했을 것이고, 그중에 몇 번의 짝사랑을 건너와야 했을 테다. 소설을 읽는 모두가 간절하게도 커징텅과 선자이가 제대로 연애하게 되기를, 손을 잡고 입을 맞추게 되기를, 일상과 기쁨과 슬픔을 더욱 자주 나누길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미완으로 남는다. 그렇게 사랑은 완성된다. 추억으로 인해, 이야기로 인하여.
그것은 운명일수도, 선택일수도 있다. 어쩌면 둘은 분리되지 않은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지도 모른다. 커징텅은 대범하게 선택과 운명을 모두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러한 ‘받아들임’에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삶과 사랑의 본질에 성큼 접근해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거실에는 두 아이와 아내가 돌아와 있었다. 적막했던 거실은 다시 가득찼고, 따뜻했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다. 우리의 현재는 과거의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낸 운명의 결과물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그래서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게 하는 소설이다.
서효인(시인)

리안 감독이 영상의 매력으로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이라면, 주바다오는 글자를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며 글자의 매력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팡원산(작사가)

이 책을 나는 천천히 오래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내 가슴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왕촨이(영화배우)

‘사랑’은 이 책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자 가장 감동적인 소재다.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주바다오를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내가 주바다오를 여러분 앞에 소개한다. ‘주바다오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리웨이(영화배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마늘을 빻듯 고개를 끄덕인 부분들을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정말 수많은 문장과 장면에 깊이 공감했다. 책을 읽을 때 나는 마침 타이둥의 요양원에 있었다. 한창 소설 속 분위기에 젖어 있다가 내 노래 [비어飛漁]의 가사가 인용되어 있는 문장을 만난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내 가사가 인용된 것을 보고 그렇게 깊이 감동 받기는 처음이었다. 나는 노랫말 속에 뚜렷한 메시지를 담기보다는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해독해주기를, 그들 안에서 그 이야기가 완성되기를 줄곧 바라왔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글이야말로 내가 바라왔던 상황이 아닐까 싶다.
쑤다뤼(가수)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