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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이 살인 사건

맥파이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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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678g | 128*188*35mm
ISBN13 9788932919188
ISBN10 893291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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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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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1950년대와 현대 영국을 배경으로 인물들이 소설과 현실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탐정 소설. 강력한 스토리는 당신이 이 책에 몰두하게 만들 것이고, 독특한 액자 소설 형식에 감탄하게 될 것. 이렇게 맛있고 풍부한 재료가 가득한 소설, 간만이다. -문학MD 김유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와인을 땄다. 살사소스 뚜껑을 열었다.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런 다음 지금 여러분의 손에 들려 있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쯤에서 경고하고 싶은 게 있으니 그게 뭔가 하면.
이 책으로 인해 내 인생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 설명은 이 정도면 됐을 거라고 본다. 나와 달리 여러분은 미리 경고를 받았다. --- p.11~12

「일찍 일어났네?」 그가 말했다.
「미안해, 여보. 나 때문에 깼어?」
「아냐. 그건 아니야. 당신이 1층으로 내려가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잠을 설쳤어?」
「장례식 생각이 났나 봐.」
「날이 좋아 보이네. 그 우라질 목사가 추도사를 너무 길게 늘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복음 전도사들은 다 똑같아. 자기들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니까?」
그는 티스푼을 집어서 첫 번째 달걀을 깼다.
쩍!
레드윙 박사는 브렌트에게 불려 가기 불과 이틀 전에 메리블래키스턴과 나누었던 대화가 생각났다. 그녀가 뭔가를 발견한 시점이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 아서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려던 찰나, 악령의 호출이라도 받은 듯 가정부가 느닷없이 찾아왔다. --- p.27~28

그녀는 외로웠다. 이곳으로 온 게 실수였다. 그녀의 온 생애가 우스꽝스러운 흉내 내기였다.
모든 게 그 12분 때문이었다.
그 12분!
그녀는 주전자를 집어서 쾅 소리를 내며 화구에 내려놓고 사납게 손잡이를 돌려서 불을 켰다. 이건 정말이지 불공평한 일이었다.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이 단순히 태어난 시각으로 결정될 수 있을까? --- p.36

파이 홀의 관리인 브렌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아는 사람도 없었다. 그가 길을 걸어가거나 페리맨의 지정석에 앉아 있으면 다들 〈브렌트 저 친구가 있네〉라고 했지만, 그의 나이가 몇 살인지 아무도 몰랐고 심지어 이름조차 일종의 수수께끼였다. 브렌트가 성일까, 이름일까? 그의 아버지를 기억하는 사람이 몇 명 있을 수는 있었다. 그 역시 〈브렌트〉였고 같은 일을 했다. (……) 그 집은 연립 주택 단지에 있었지만 동네 주민 어느 누구도 그 안에 발을 들인 적이 없었다. 커튼이 항상 쳐져 있었다. --- p.180

어째서 영국의 시골 마을은 종종 살인 사건의 무대가 될까? 내가 전부터 이걸 궁금해하다 해답을 깨달은 것은 치체스터 인근 어느 마을의 조그만 시골집을 임대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때였다. 찰스는 반대했지만 나는 주말에 가끔 거기로 피신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의 판단이 옳았다. 런던으로 돌아오고 싶어서 좀이 쑤셨다. 내가 친구를 한 명 사귈 때마다 적이 세 명 생겼고 주차, 교회 종소리, 반려견의 배설물, 화분을 매다는 것과 같은 문제들이 숨 막힐 정도로 일상을 지배했다. 진짜다. 혼란스러운 도시에서는 금세 잊힐 감정들이 시골에서는 광장을 중심으로 곪아터지고 사람들을 정신병과 폭력의 세계로 몰고 간다. 추리 소설 작가에게는 선물이다. 그리고 연결성이라는 장점도 있다. 도시는 익명의 공간이지만 조그만 시골 마을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용의자와, 그들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훨씬 쉽게 창조할 수 있다. --- p.70~71

그러니까 핵심은 뭔가 하면 이름과 인물이 서로 밀접한 관계라는 것이다. 그 둘은 서로의 특징을 명시한다. 그런데 『맥파이 살인 사건』 같은 경우에는, 앨런 콘웨이가 쓰고 내가 편집한 다른 책들의 경우에는 그렇지가 않다. 그는 부수적인 인물들을 전부 새나 전철역으로 (『아티쿠스 퓐트, 사건을 맡다』에서는 만년필 제조사로) 만듦으로써 그들을 비하하고 품위를 손상시켰다. 어쩌면 내가 너무 과장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의 탐정 소설은 오락물에 불과했으니까. 하지만 그가 자신의 작품을 대하는, 경멸에 가까운 무심한 태도가 이런 식으로 드러났다는 데서 나는 우울해졌다. 그리고 진작 알아차리지 못했던 게 유감스러웠다. --- p.184~185

「아티쿠스 퓐트가 출간된 순간 그는 발목이 잡혔어요.」 멜리사는 하던 이야기를 계속했다. 「우리 둘 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죠. 모두가 그것만을 원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잖아요.」
「그의 다른 작품보다 훌륭했어요.」 내가 말했다.
「당신이 보기에는 그럴지 몰라도 앨런의 생각은 달랐고 나도 마찬가지예요.」 그녀는 억울해했다. 「그는 우드브리지 스쿨에서 벗어나려고 아티쿠스 퓐트를 썼을 뿐인데 그 때문에 더 끔찍한 곳에 갇혀 버렸어요.」
「하지만 돈을 많이 벌었잖아요.」
「그가 원한 건 돈이 아니었어요! 돈을 바란 적은 없었어요.」
--- p.24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훌륭한 탐정 소설을 읽고 싶은가? 여기 앤서니 호로비츠의 [맥파이 살인 사건]이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만큼이나 멋지다. 어느 면에서는 더 낫다. 그야말로 영리하다.
- 스티븐 킹
멋지다. 정말, 정말로 멋지다. 너무 좋다.
- 소피 해나
기발하다.
- [선데이 타임스]
멋진 스릴러.
- [데일리 메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율을 일으키며 압도한다.
- [선데이 미러]
스릴러의 정교한 재발명.
- [메일 온 선데이]
정통 탐정 소설에 뿌리를 둔 채 극강의 즐거움을 안기는 반전.
- [메트로]
두 개의 이야기가 나란히 전개되며 하나로 묶인『맥파이 살인 사건』을 손에서 놓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호로비츠의 팬들은 완전히 끝내주는 독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데일리 익스프레스]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넘치는 오마주.
- [이브닝 스탠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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