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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68위 에세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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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인생의 순간을 100장면으로 담아낸 『100인생 그림책』 두 작가가 우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들판에서, 실내에서, 어떤 파티에서, 새벽 다섯 시에, 오후 다섯 시에 만난 모든 우정이 깃든 순간들을 담아냈다. 누구에게나 있지만 모두가 같지 않은 우정의 의미를 그 어떤 긴 글보다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 에세이 MD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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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하이케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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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ke Faller

인생의 (아마도) 중간쯤 와 있다고 생각하는 잡지 [차이트]의 편집자이다. 태어났을 때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었고, 몇 년 뒤 글을 쓸 때 많이 도와준 조카 파울라와 로타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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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발레리오 비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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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o Vidali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2009년에 포르투갈 실크스크린센터에서 다른 예술가들과 합동 작업을 했고, 2010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도서관연합이 주최하는 전시회와 워크숍에 참가했습니다. 제5회 국제 아동도서 일러스트 비엔날레에서 『우산의 하루』로 일러스트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100 인생 그림책』, 『제미 버튼』, 『티모시와 99마리 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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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아마도) 500
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아마도) 50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번역했다. 쉬운 단어, 짧은 문장의 그림책 글에 얼마나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있는지 밝힐 수 있기를 바란 글 위주로 이 책을 낸다. 고양이 네 마리가 몇 년째 집안을 헤집으며 뛰어다니는 상황을 하소연하니 책고래는 표지를 이렇게 고양이 그림으로 만들어 주었다. 집도 모자라 책까지! 그래도 고양이는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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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6일
판형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634g | 207*230*17mm
ISBN13
97911609471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가장 가깝고도 아주 먼 사이, 친구
다채롭게 빛나는 우정의 순간들


우리는 좋든 싫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중 일부는 한두 번 보고 멀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과는 친구가 된다. 그 누구보다 친밀하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지기도 하고. 가끔은 질투를 하면서도 서로 조금씩 닮아가는 사이. 이 책 또한 그런 관계들 사이에서 시작되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간 작가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파티의 손님이었던 두 친구와 함께 걸으며 우정에 대해 생각한 것이다. 자신과 새 친구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는지, 이 우정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작가는 ‘우정 사슬’을 만들었다. 친구의 친구를 만나고, 또 그 친구의 친구도 만나다 보니 우정사슬에는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섰고 금세 지구를 세 바퀴쯤 돌게 되었다.
그 수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꼭꼭 담은 이 책은 우정을 애써 근사한 말로 포장하지 않았다.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 꾸밈없는 감정들이 이어진다. 친구의 무관심에 느꼈던 서운함, 밤새 비밀 얘기를 주고받던 어느 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서 뭔가 스르르 풀렸던 날의 풍경들…. 그런 장면들은 아주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이를테면 함께한 시간이 우정의 깊이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나 어떤 특정한 상황에 만났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고백들처럼.
언젠가부터 ‘우정’이라는 단어가 낯간지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솔직하고 섬세하게 우정을 말하는 이 책은 그런 단어 속에 가둬 두었던 원초적인 감정까지도 불러일으킨다. 그건 즐거움이나 그리움, 상처, 혹은 아쉬움일수도 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마치 속마음을 들킨 것처럼 다양한 울림이 전해진다. 이제 작가는 독자인 우리에게도 우정사슬을 건넨다. 나의 우정 이야기를 꺼낼 차례다.

나의 인연에게 전하는 안부
소중한 이들을 되돌아보는 그림책


두 작가는 전작에서처럼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독자를 책속으로 이끈다. 과감하고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그림은 장면마다 다른 인물을 조명한다. 성별, 인종, 체형이 전부 다른 대상들을 보며 우리는 이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말에는 우정을 친밀한 연애로 묘사한 대목이 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동질감의 빛에 사로잡힌 만남이라는 것. 때로는 무심코 우연이라 여기기도 하지만 사실 모든 만남은 은하수라는 까마득한 별무리, 수많은 별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서로를 찾아낸 것이다. 이 책은 시작부터 그 이야기를 건네며 기적과도 같은 인연에 대해 말한다. 저마다 관계의 모습은 전부 다를지라도, 잠시 잠깐 내 옆의 사람들을 살피며 서로의 만남을 되돌아보아도 좋겠다.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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