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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기주의자

자유로운 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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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4g | 145*218*20mm
ISBN13 9791130631790
ISBN10 11306317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서문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는 결국 승리한다
들어가는 말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말은 틀렸다

1장 내 안의 욕망에 집중하라
자아란 무엇인가?|궁지에 몰린 이기주의|욕구를 포기하는 사람들|용기 있는 자가 행복을 얻는다|이기심은 이타심의 출발점이다

2장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
원칙1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말한다|원칙2 컴플레인을 망설이지 않는다|원칙3 경청한 후 질문해 정보를 얻는다|원칙4 계약을 지킨다. 단, 상대가 계약을 지킬 경우에만|원칙5 자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원칙6 기업의 관점에서 임금 협상을 준비한다|원칙7 타인을 위해 나를 희생하지 않는다|원칙8 실패에 대비하고 다음을 준비한다|원칙9 부정적인 감정을 경계한다|원칙10 법의 테두리 안에서 타인을 이용한다|원칙11 절대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원칙12 유행을 좇지 않는다|원칙13 자신을 의심해 본다|원칙14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행동한다|원칙15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원칙16 내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에 기여한다

3장 성공을 이끄는 이기적 습관
이기주의가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모든 한계를 뛰어넘은 스티븐 호킹|산만한 아이가 세계적인 안무가가 되기까지|칭찬과 비난에 적당한 거리를 둬라|자유로운 삶을 위해 감당해야 할 것들|어떤 가치를 선택하시겠습니까?|우선순위의 중요성|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일한다|평생 함께하는 동반자는 자신뿐|조건 없는 이타주의의 함정|내 원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통제의 즐거움|원하는 것을 누릴 자유|기브 앤 테이크의 경제학|이타주의라는 병|혼자가 될 용기|페이스북은 어떻게 이윤을 창출하는가|인내심과 마시멜로 효과|의존하지 않는 삶|놓아주기의 법칙|가장 좋은 친구는 자신이다|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4장 이기적 삶의 즐거움
당신의 시장 가치는 얼마인가?|짐은 가벼울수록 좋다|섣부른 복수 금지|성공한 방랑자들|내 시간은 타인의 시간보다 중요하다|물물교환의 인간관계|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사기|어긋난 자부심의 결과|가치를 내용으로 채워라|목표를 정의하라|생각만 하지 말고 손으로 적어라|구체적으로 결정하라|세계적인 골키퍼를 만든 어떤 결심|두려움을 인정할 용기

5장 승자가 되는 마지막 관문
매트릭스 효과: 어떤 알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제어하라|주변 환경을 나를 위해 세팅하라|상대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목표를 소문내지 말 것|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솔직함|피드백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6장 내 안의 같잖은 위선과 작별하는 법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어쨌든 결정을 내려라|당신의 드라이버를 찾아라|피해자처럼 생각하지 마라|감사함을 표현하라|두려움에 대항하라|내 안의 가치를 찾아라|제대로 협상하라|스스로를 소중히 여겨라|우선순위를 정하라|새로운 기준을 세워라|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라|관습을 깨라|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라

나가는 말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
주석
참고문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릴 적에는 ‘동생과 친구에게 양보해야지’,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 사회에 나와서는 ‘회사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지’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었기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수백 년간 이어져 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옳지는 않다. 만약 그랬다면 노예제도나 인종분리정책이 여전히 합법이어야 한다. 오늘날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성차별도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니 지금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심지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관습에 한 번쯤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당신은 특별하기 때문이다. 집게손가락을 들어서 손끝에 있는 지문을 살펴보자. 전 세계에 당신과 똑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은 없다. 그 무늬를 가진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홍채도 마찬가지이다. 홍채에는 당신만의 고유한 패턴이 자리잡고 있다. 귀도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에 당신과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 혹은 똑같이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당신은 유일무이한 인간이다.
--- pp. 4~5, 「한국어판 서문_자유로운 이기주의자는 결국 승리한다」

이기주의가 궁지에 몰리게 된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개념이 잘못 활용되었다. 둘째, 이기주의자는 자율적이어서 눈치 보며 의견 내기 주저하는 사람보다 다루기가 어렵다. 언젠가부터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온순하게 따르도록 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들은 이기주의가 큰 죄악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자신을 먼저 챙기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기고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퍼뜨려 이기적으로 행동하려는 본성을 억누른 것이다.
과거에는 국민을 상대로 더 쉽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종할 수 있도록 이러한 철학을 퍼뜨렸다. 이러한 세뇌는 수백 년간 큰 효과를 보았고 많은 이가 자기를 위한 행동을 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껴 스스로를 통제하도록 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지배계층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자신의 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집착이 약해지면서, 엘리트 지도층이 겪어야 할 경쟁도 줄어들었다.
--- p. 24, 「1장_내 안의 욕망에 집중하다」

다른 사람이 보내는 비난과 미움으로부터 거리를 두라는 조언은 메달의 한쪽 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 이면에는 당신이 다른 사람의 호의나 인기에도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타인의 마음에 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가 당신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당신의 삶과 당신이 가는 길은 오로지 당신의 것이다. 이기주의자도 물론 다른 이와 마찬가지로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때의 감정이 자신을 지배하지 않도록 자기 만족을 최우선시한다. 그들은 자신과 자신의 삶을 위해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이를 성실하게 따른다.
--- pp. 118~119, 「3장_성공을 이끄는 이기적 습관」

사람들이 대부분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큰 성공을 거둔 이기주의자를 관찰해 보면 어떤 역경과 저항에도 무자비하게 느껴질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의 목표를 붙잡고 놓지 않는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나니, 훼방을 놓는 장애물이 나타나는가? 그건 당연한 일이다. 아주 큰 장애물이 나타날 것이다. 이때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게 분명하다. ‘왜 내가 목표를 세우자마자 모든 어려움이 한꺼번에 닥치는 거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자연의 이치가 그렇다.
연초에 세웠던 새해 다짐을 떠올려 보자. 많은 이가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게으름 때문에 포기해 버린다. 바위같이 단단하게 마음먹고 철저하게 목표를 좇는 자만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실제로 이룬다. 그 과정에는 여전히 많은 변수가 있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큰 변수를 제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 pp. 206~207, 「4장_이기적 삶의 즐거움」

당신의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둘지, 당신은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이 가진 에너지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다. 당장이라도 부정적인 사람에 의해 밑으로 끌어당겨질 수도 있다.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은 되도록 빨리 연락을 끊거나, 멀어져야 한다. 이것은 살면서 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일에 속한다. 상대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대단히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당신이 상대를 ‘나에게는 좋지 않은 사람’으로 강등시키는 셈이지만 어쩔 수 없다.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 함께 불행할 것인지, 그 사람 없이 행복할 것인지는 당신이 선택할 문제이다. 상대가 나의 친구이거나 연인이라면 문제는 특히 더 어려워진다. 물론 당신은 우선 상대를 인생의 긍정적인 영역으로 같이 데려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에 따라, 당은 이 시도를 꽤 오래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그 사람 없이 당신의 길을 가야 한다. 의미 없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당
신 삶의 성공을 포기할 수는 없다.
--- pp. 221~222, 「5장_승자가 되는 마지막 관문」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언어가 우리 삶의 형성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신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지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자신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누구도 당신에게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방식을 지시할 수 없다. 하루 24시간 동안 매일매일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신과의 대화 방식은 자신의 삶을 계속해서 긍정적으로만 해석하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걸 내적으로 먼저 깨달아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 때도 애정과 존중을 가득 담는다면 당신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 p. 249, 「6장_내 안의 같잖은 위선과 작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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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익만 챙긴다는 오명을 쓴
이기주의자의 재발견!


우리는 어릴 적에는 ‘동생과 친구에게 양보해야지’,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 사회에 나와서는 ‘회사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지’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어왔다. 늘 타인에게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푸는 일만이 올바른 길이라고 배웠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채로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런데 타인에게 베푸는 행동만으로 과연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에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독일의 슈퍼리치 율리엔 바크하우스는 타인을 위하는 마음만으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이기주의자는 대개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고, 내 문제를 해결한 자만이 타인과 세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 만약 비행 중 긴급 상황이 닥쳤다고 가정해보자. 타인을 위한답시고 자신보다 옆 사람에게 산소마크스를 먼저 씌워줄 것인가? 당신이 의식을 잃어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는 상황이 온다면 오히려 다른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 아닌가.

『자유로운 이기주의자』에서는 그동안 부정적으로만 바라본 이기주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기주의의 긍정적인 면을 다양한 사례로 밝혀내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이기주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튀는 행동을 조심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용기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욕망의 성공학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이제 남 걱정 따윈 집어치워라”


저자는 《에어폴크(ERFOLG)》, 《자흐베르트(SACHWERT)》, 《파운더스(FOUNDERS)》 등 다양한 잡지를 발행하며, 정기적으로 성공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이기주의가 성공의 비결이라는 사실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모든 것을 퍼주는 이타주의자도, 자기 것만 챙기는 병적인 자기중심주의자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자기만의 규칙을 정하고,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 자신의 삶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이기주의자였죠.”

책에서는 그동안 인터뷰한 유명인들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왜 이기적으로 행동하는지, 그들이 어떻게 강요와 억압에서 벗어나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직장에서 성취를 이루거나, 연인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이어 나가며 부유해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마이클 잭슨은 온갖 루머와 비난에도 음악에 대한 사랑을 지켰기에 수억 명의 사람에게 노래로 행복을 선사할 수 있었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거동도 못했던 스티븐 호킹은 평생 과업으로 삼았던 과학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세계적 물리학자가 될 수 있었다. 결국 내 이기심과 욕망에 집중하는 게 개인의 성공은 물론, 사회에도 기여한 셈이다.

특히, 2장에서 소개하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을 따라가다 보면 이를 따르는 사람들이 얻는 영향력, 행복,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컴플레인을 망설이지 않는다’, ‘타인을 위해 나를 희생하지 않는다’, ‘유행을 좇지 않는다’와 같은 원칙을 지킴으로써 우리는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장악하며 진정한 성공의 길로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

“이기적 습관으로 삶이 즐거워진다!”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는 독일에서 출간되기 전부터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저자가 “이기주의자”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유명 토크쇼에서 함께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람이면 단호하게 연락을 끊는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고, 본인의 일상을 담아낸 콘텐츠 「바크하우스 데일리」에서도 당당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준다. 간혹 파격적인 언행으로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본인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독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거절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이 책으로 자신감이 생겼어요.”,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개성이 넘치를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등 수많은 독자 리뷰가 이 책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물론 타인과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우선시하지 못하는 마음은 오랜 양육과 사회적 관습의 결과물이기에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일상생활의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갈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생 코치이자 자기계발 전문가 미하엘 야거스바허의 구체적인 조언을 담았다. 독자는 그가 소개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 내 안의 가치를 찾는 방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통해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되고,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자. 내 삶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아기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배운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세상 이치를 깨닫기 시작하면 이타주의를 넘어서는 이기주의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여든이 넘어서야 깨달은 이기주의의 본질을 일깨워준다.
- 이근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저자)
이타주의의 뿌리에는 이기심이 있다. 뿌리가 썩은 나무는 결국 죽는 것처럼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삶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삶의 건강한 뿌리를 만드는 영양제 같은 책이 한 권 나왔다.
- 제갈현열 (교육컨설팅회사 나우잉 공동 대표,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그동안 우리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면 손해를 보며, 사회의 규율과 규칙을 지키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이 모든 게 우리 생각과는 다르다는 게 밝혀졌다. 이제 이기주의는 나쁜 것이고 이타주의는 좋은 것이라는 편견을 깰 차례다. 이 책은 당신이 ‘나쁜 이기주의자’라는 알을 깨고 나와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 이동우 (이동우콘텐츠연구소 소장,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저자)

회원리뷰 (42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이기주의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비***유 | 2022.05.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직장 지인의 책으로 잠깐 빌려본 책이었다.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란 책이 내 마음의 한 곳에 들어와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은 또 다른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란 책이다.   율리엔 바크바우스는 1986년생으로 아직 젊지만 독일의 슈퍼리치라고 한다. 미디어 사업가이자 전직 로비스트. 24세에 독일에서 가장 젊은 출판사 대표까지.   수많은 성공한 사;
리뷰제목

이 책은 직장 지인의 책으로 잠깐 빌려본 책이었다.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란 책이 내 마음의 한 곳에 들어와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은 또 다른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란 책이다.

 

율리엔 바크바우스는 1986년생으로 아직 젊지만 독일의 슈퍼리치라고 한다. 미디어 사업가이자 전직 로비스트. 24세에 독일에서 가장 젊은 출판사 대표까지.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부정적으로만 여겨진 이기주의가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

 

우리가 이기주의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와 그렇게 사는 법에 대해 이 책은 말한다. 한국에서 이기주의라 함은 부정적인 의미이다. 개인보다 전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이 부분은 뒤에 서평을 쓸 '민낯들'에서 살펴 볼 것이다.

 

이기주의자는 자신의 행동 원칙을 스스로 세워 행동하는 사람이다. 타인의 마음에 들려고 애쓰기보다 자신의 삶에 결정권자가 되기를, 내 자신을 잘 다룰 수 있기를, 진정한 의미의 이기주의가 되기를 바란다.

 

책 속의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과 '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14가지'는 메모해 놓고 매일 들여다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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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y******6 | 2020.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장에서는 내 안의 욕망에 집중하라를 핵심 테마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가 중심이 된 삶을 다룬다. 특히 20쪽에는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기적이라는 말과 비슷한 결을 가진 낱말들이 제시되어 눈길이 갔다. 작가는 이기주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이유를 오랜 시간 지속된 사회적 관습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미지들이 내 안의 이기주의;
리뷰제목
1장에서는 내 안의 욕망에 집중하라를 핵심 테마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가 중심이 된 삶을 다룬다. 특히 20쪽에는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기적이라는 말과 비슷한 결을 가진 낱말들이 제시되어 눈길이 갔다.
작가는 이기주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이유를 오랜 시간 지속된 사회적 관습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미지들이 내 안의 이기주의를 표현하는 데 방해를 주었다고 한다. 결국 자신의 욕구를 포기하며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인식 속에 머물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기주의가 비사회적인 성격을 띤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이타주의와 이기주의가 서로 상호작용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마음껏 내 안의 욕구를 표현해도 된다는 허락이 내려진 듯한 기분이었다.
2장에서는 이기주의라는 개념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16가지 원칙을 다루며 진정한 이기주의의 방향을 설정해 준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결국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율리엔 바크하우스가 알려주는 16가지 원칙을 제대로 따라한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결국 제일 소중한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한 챕터씩 꼼꼼히 읽어 내려갔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
원칙 1 :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말한다.
원칙 2 : 컴플레인을 망설이지 않는다.
원칙 3 : 경청한 후 질문해 정보를 얻는다.
원칙 4 : 계약을 지킨다. 단, 상대가 계약을 지킬 경우에만
원칙 5 : 자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원칙 6 : 기업의 관점에서 임금 협상을 준비한다.
원칙 7 : 타인을 위해 나를 희생하지 않는다.
원칙 8 : 실패에 대비하고 다음을 준비한다.
원칙 9 : 부정적인 감정을 경계한다.
원칙 10 : 법의 테두리 안에서 타인을 이용한다.
원칙 11 : 절대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
원칙 12 : 유행을 좇지 않는다.
원칙 13 : 자신을 의심해 본다.
원칙 14 :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행동한다.
원칙 15 :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원칙 16 : 내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에 기여한다.
16개의 원칙 중 제목만으로 봤을 때 너무 극단적인 방향 설정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막상 내용을 읽다보면 거부감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자유로운 이기주의자>가 가진 매력이라고 본다. 절대로 무례하지 않는 이기주의를 이야기 하고 그 방법을 안내해 주고 이해시키기 때문이다. ?
<자유로운 이기주의>에는 이외에도 성공을 이끄는 이기적 습관과 그로 인한 즐거운 삶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 해준다. 한 권의 책을 다 읽어가다보면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기적이다라는 말 의미를 재정의 내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기적인 행동에도 양면은 있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면과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면 모두 존재한다. 그 안에서 타인과 함께하고, 나의 감정과 욕구를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의 긍정적인 이기주의를 선택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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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존중이 최우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사**퐁 | 2020.11.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욕망의 성공학]이라는 부제를 단자유로운 이기주의자     독일의 젊은 슈퍼리치 율리엔 바크하우스가 쓴 책.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냥 내가 지금 꼭 읽어야할 책인 것 같았다.    마음 속에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 성공하고 싶은 욕망도 있으면서 아닌 척, 관심 없는 척하며 살기;
리뷰제목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욕망의 성공학]이라는 부제를 단자유로운 이기주의자

 

 

독일의 젊은 슈퍼리치 율리엔 바크하우스가 쓴 책.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냥 내가 지금 꼭 읽어야할 책인 것 같았다. 

 

마음 속에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 

성공하고 싶은 욕망도 있으면서 아닌 척, 관심 없는 척하며 살기엔 남은 생이 얼마남지 않았...

  

자주 듣는 말은 진리처럼 들리기 때문에 생각없이 살다보면 군중속에서 ''는 온데간데 없이 그저 살아가는 기계적인 삶을 살 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내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라는, 이기적인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타인의 마음에 들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의 삶에 결정권자가 되라는 촉구.

 

내 맘대로 많이 살기도 했지만 남의 눈치를 보며 애쓰며 산 것도 맞다. 남은 날수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이기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나를 위해서라도,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먼저 돌봐야한다.

비행기를 타면 듣게 되는 승무원의 안내 멘트 

'산소호흡기를 착용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먼저 착용 후 주변인을 도와주십시오.'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탔을 때 산소 호흡기를 누가 먼저 써야 하나 라는 질문을 처음 접했을때는 참 당황스러웠다. 미처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먼저 써야한다고 했다. 아이를 먼저 챙기려다 둘다 안 좋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근거로 말이다.

  

나를 먼저 돌보고 내가 먼저 꽉꽉 채워져야 한다는 말이 위로가 된달까? 비빌 언덕이 된달까? 정당화, 합리화시킬 근거를 찾았달까 

'맞아, 내가 그렇게 이기적인(나쁜 의미로) 사람은 아니었어!!'

  

다수를 보다 잘 지배하기 위한 소수의 전략 중 하나가 "튀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지는 게 이기는 거다."

  

협동의 목적은 협동 자체가 아니라 협동으로 생긴 이익이다. 자아가 이익을 얻기 때문에 협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건강한 자아는 성장과 성공과 생존을 원한다.( p39)


결국엔 자신의 이익을 쫓는 사람을 비난할 이유나 명분이 없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건강할지도 모르겠다.(물론 잘못된 이기주의, 고의로 다른 이를 속이고 기만하는 순간 건강한 이기주의는 끝이라고 저자는 경계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건강한 이기주의자도 아직은 못 되는 듯하다.주변환경과 평가에 나는 아주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내 것을 금방 포기하기 쉬운 사람인 줄 내가 안다. 

내가 얼마나 큰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확신하는 연습을 해야 한단다. 자유롭고 자주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을 읽고 보니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몇 가지 눈에 들어온다.

당장에 실천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아니오'라고 친절하며 단호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기이다저자는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모든 일은 일종의 자기 학대'라고까지 말한다.

또 사회적 합의에 어긋난 생각이나 일을 할 때 그 의견 조차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자유와 솔직함에 대한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하고서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람들은 무리에서 벗어나 춤추는 자를 싫어한다.(p101)

 

춤추는 자이기 보다 무리 속에 숨은 사람로 사는 것이 편하다. 나는 생각을 피력하는 듯 하면서도, 나름 꽤 멋진 세계관이 있는 듯 하면서도 안전한 무리 속에 있었던 것 같다. 무리를 벗어나 춤추는 자를 경계하며 말이다 

사회적 합의, 도덕적 규칙 등등... 

꽤 이성적인 말로 들리지만 참 못된 말이기도 하다. 

왜 그래야만 되는데? 왜 안 하면 안 되는데  

의문을 갖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거나 '너는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묻기 보다 비난부터 시작하는 태도가 말이다.

 

 

내가 꼭 실천하고 싶은 3가지 태도를 꼽아봤다. 

1. '네 감정까지 내가 책임질 이유는 없어.'라고 마음먹기 

2. 누가 뭐라 해도 내가 좋은 건 좋은 거, 싫은 건 싫은 거라고 말하기 

3. 두려움이 생긴다면 안전지대를 뛰어 넘을 절호의 기회라는 걸 기억하기 

 

성공을 이끄는 이기적인 습관 

어쨌든 자존감과 용기.

  

당신은 처음부터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이지,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일단 무언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p269)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늘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다. 자꾸만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무언가 할 거리를 찾아 헤매며 나를 자꾸 뒤로 미루는 경험이 정답인 것처럼 쫓아가던 날들. 

 

다소 적극적으로 이기주의자를 찬양하고 이기주의가자 되라고 하지만 반박보다는 동의가 많이 되고 공감이 많이 되고 또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싶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욕망의 성공학이라는 부제에서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요즘 생각하는 것과 비슷해서 놀랍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자유로운이기주의자 #다산북스 #욕망의성공학 #결국엔자기존중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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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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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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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속이 펑 뚫리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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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p********d |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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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깨는 이기적 삶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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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5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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