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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비긴스

페미니스트 비긴스

: 무엇이 그들을 바꾸었고, 그들은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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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286g | 126*188*16mm
ISBN13 9791190422536
ISBN10 11904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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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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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내뱉는 데 1년여 시간을 흘려보낸 뒤였다. ‘감히 내가 페미니스트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너무 무지한데, 이런 말을 해도 되나?’ 그는 자신의 언어를 찾기까지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효린은 없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 p.70, 「이효린」 중에서

“‘경제적으로 유복했고, 무슨 차별이나 학대를 받고 살지 않았어요. 가족들도 사랑을 많이 해줬고. 그런데 전사처럼 싸운 걸 생각하면 요새는 좀 민망하기도 해요.’ 그는 평안할 수 있었던 삶을, 자신이 그렇지 않은 삶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페미니스트의 삶은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삶이라고.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p.53, 「유숙열」 중에서

“그는 자신이 운 좋게 시기가 맞아서 제도적 혜택을 받은 페미니스트 세대라고 말했다. 총학생회가 가장 꽃피던 시기에 대학에 들어가 페미니즘운동의 세례를 받았다. 거버넌스가 사회문제 해결 모델로 각광받을 때 여성운동을 시작했다. 너무 좋아 자원활동으로라도 하고 싶던 여성운동을 직업으로 갖게 된 건, 정부가 시민사회를 파트너로 인식하고 재정적 지원을 해주게 된 것과 연관이 있다.”
--- p.103, 「박이경수」 중에서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면 다 해결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여자들의 삶은 안 바뀌더라고요. 가사노동이나 육아 모두 여성 몫이었어요. 여자들을 성적 존재나 살림하고 애 키우는 사람으로만 받아들이더라고요. 제가 남성 노동자들을 너무 낭만적으로 바라봤어요.”
--- p.266, 「조주은」 중에서

“거대 양당이었으면 저는 커피 타고 있었을 거예요. 아무 조직도 없는 이주민 여자애를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시켜줬겠어요? 어떻게 공천을 받았겠어요?”
--- p.213, 「고은영」 중에서

“페미니즘은 배우면 실천할 수밖에 없어. 내 얘기니까.”
--- p.57, 「유숙열」 중에서

“굉장히 강렬하게 내 세계가 부서지는 걸 느꼈어요. 그런 과정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과정이 있을 때 절대적으로 사유하고 실천하는 것 같아요. 실천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 p.95, 「이효린」 중에서

““여성운동이 왜 필요해?”라고 말할 때 가장 화가 난다는 그는, ‘여성혐오가 극심한 한국사회에서 너무나 필요한 운동 아니냐’며 자신이 그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스스로가 거부당하는 것 같은 말이라 싫다고
했다. 오랫동안 실무자로 일한 탓에 어떤 일을 기획하려고 할 때 실무적인 고민부터 떠올라 실행력이 떨어진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 p.125, 「박이경수」 중에서

“‘세상과 싸우자고 제안은 했지만,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내가 괜한 호기를 부린 건 아닐까?’ 걱정도 했다.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의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차별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울고 웃었다. 그리고 만장일치로 ‘가만히 당하지 말자! 같이 싸우자! 우리가 정치하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 p.150, 「장하나」 중에서

“함께 절망했기 때문에 두렵다는 감각조차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무너지지 않고 일어날 수 있었고요. 더 연약한 사람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서로 눈물겨워하면서도 계속해서 말하는 걸로 스쿨미투를 이어올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 p.180, 「양지혜」 중에서

“제2공항 건설 반대 때문에, 몇 달 동안 제주도청 앞에서 천막 치고 농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요 멤버는 다 여성들이에요. 그들은 페미니즘이라는 렌즈로 국가 권력을 보거든요. 그래서 싸워야 하는 대상이 명확해요. 기성 정치나 운동에서 채택한 언어는 여성의 언어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우리는 우리의 언어로 싸우고 있어요.”
--- p.232, 「고은영」 중에서

“그에게 페미니즘은 ‘일용할 양식’이다. 정책을 세우거나 글을 쓰거나 토론을 할 때, 하나씩 꺼내 쓰기 때문이다. ‘그걸로 공직생활을 벌써 10년 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페미니즘은 나의 일용할 양식이 아닐까요?’”
--- p.266, 「조주은」 중에서

유숙열은 당시에 “여성단체가 주도하는 성폭력특별법 제정운동이 페미니즘 활동인데, 왜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란 이름을 내세우지 않을까 의아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를 돕는 복지 문제로 다뤄진 게 아쉬웠다. 그런 이유로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을 복권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 p.45, 「유숙열」 중에서

“공지에 ‘19금 담론이 나오기 때문에 연사의 요청에 따라서 청소년 출입을 금합니다’ 이렇게 써놓으셨거든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문화예요. 그게 우리와 여성단체 간의 간극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배제할 만큼 그 행사가 그렇게 의미 있는 거였나 하는 의문이 많이 들더라고요.”
--- p.185, 「양지혜」 중에서

“20대는 둘 중 한 명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말해요. 이런 인식을 개개인이 갖고 있을 때와 그 개인들이 정치적으로 조직화됐을 때, 굉장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잖아요.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 물결을 파도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 p.91, 「이효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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