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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 인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리뷰 총점9.9 리뷰 34건 | 판매지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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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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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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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04g | 150*205*20mm
ISBN13 9791165794415
ISBN10 11657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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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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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진이 우리 모두의 언어가 되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사진이 전달하는 이야기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사진 속 이야기는 때로는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때로는 그 이야기가 오해와 편견 속에 읽히기도 하며 때로는 고의적으로 혹은 악의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사진은 오늘 우리의 이야기를 담는 타임캡슐이 되어 훗날 역사의 증거가 되기도 하고, 사진 속 많은 이야기는 때로는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사진들의 뒷면에 기록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꺼내어 읽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시각으로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한 장의 사진에 담긴 디테일들은 사진이 촬영된 당시의 사회적, 역사적 환경에 의한 영향 그리고 사진을 보는 사람의 배경지식과 관점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의도적인 왜곡의 개입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제 사진이 조작된 가짜라고 주장했던 이들은 그들의 미국 국경 수비대가 어린이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하여 여론이 반전되는 것이 싫었고, 따라서 제 사진이 전달하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전제하에 제 사진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그들의 입맛에 맞게 악의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반대로 제가 찍은 사진이 진실임을 알고 있는 저는 이러한 거짓 주장을 듣기 전까지는 사진의 배경에 보이는 작은 디테일을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그들도 저도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 「제 사진이 가짜라고요?」 중에서

비록 그의 사진이 미국 사회를 하루아침에 변화시키지는 못했지만 그의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시 미국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심코 길거리에서 어린아이가 파는 신문을 사고, 아동 노동으로 만들어진 저렴한 제품을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사용해 왔던 미국의 대중들과 정치가들은 루이스 하인의 사진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회의 이면을 보고 그동안 듣지 못했던 아동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말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면 카메라를 메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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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진은 말이 필요 없는 언어다. 누군가와 소통하려는 바는 분명하나 굳이 음성과 문자로 부연 설명하지 않는 언어란 말이겠다. 때로는 바로 그러한 특성 덕에 설명을 뛰어넘는 전달력을 지닌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경훈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사진기자인데, 빼어난 말솜씨와 글솜씨로 역설적으로 말과 글이 필요 없는 사진의 로망을 설명한다. 그는 사진의 사실성과 진실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은 사실일 터이나, 과연 그 속의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것에 대한 기자로서의 존재론적 고민일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세상을 뒤흔든 유명 사진 속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페이크’가 난무하는 지금 세상에, 진실을 전달하려는 기자로서의 소명 의식과 고민이 빼어난 글솜씨를 통해 호소력 있게 전달되고 있으니, 실로 말과 글과 사진을 종합적으로 펼칠 수 있는 그의 재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정진영 (영화감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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