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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작가의 집 21권(화포천 연가)
학산 일기 연재물 PDF
전원일
후박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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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학산 일기 1 - 돼지꿈과 로또 7
학산 일기 2 - 나의 별자리 11
학산 일기 3 - 개의 습성에 대한 고찰 13
학산 일기 4 - 두칠아 16
학산 일기 5 - 수지침 18
학산 일기 6 - 암탉 우화 21
학산 일기 7 - 나래회나무 잎 24
학산 일기 8 - 에티켓 26
학산 일기 9 - 할미꽃 28
학산 일기 10 - 갈매기 똥 32
학산 일기 11 - 명(名) 치과의사 찾아내기 36
학산 일기 12 - 친구 39
학산 일기 13 - 빈터 44
학산 일기 14 - 각기 다른 진단 47
학산 일기 15 - 새댁비 51
학산 일기 16 - 박새와 소쩍새 52
학산 일기 17 - 텃새와 텃세 57
학산 일기 18 - 개구리 산 62
학산 일기 19 - 딴죽 63
학산 일기 20 - 여름옷을 챙기며 66
학산 일기 21 - 나무주걱 67
학산 일기 22 - 전원주택지 개발의 모든 것 69
학산 일기 23 - 부모님한테 배운 박제와 요리법 107
학산 일기 24 - 소녀와 비키니 여인 110
학산 일기 25 - 5월 하순, 작가의 집에서는 113
학산 일기 26 - 오월에 부는 초강풍 115
학산 일기 27 - 스토킹 117
학산 일기 28 - 풀독 118
학산 일기 29 - 유전율 30% 120
학산 일기 30 - 황반변성, 실명 위기의 아버지 124
학산 일기 31 - 경계병 거위 126
학산 일기 32 - 탁구공이 된 하이패스 단말기 129
학산 일기 33 - 왕따 132
학산 일기 34 - 장마전선 북상 중 133
학산 일기 35 - 향교에서의 결혼식 134
학산 일기 36 - 텃밭 관찰과 가꾸기 137
학산 일기 37 - 소나기 속에 담긴 추억 142
학산 일기 38 - 니폰도와 일본인 시라이 146
학산 일기 39 - 개와 나누는 공감의 시간 149
학산 일기 40 - 비닐을 덮어라 153
학산 일기 41 - 결산하다 155
학산 일기 42 - 전기누전 157
학산 일기 43 - 질경이 159
학산 일기 44 - 글이라는 눈치꾼 162
학산 일기 45 - 뻐꾸기 울음소리 164
학산 일기 46 - 쿠세 166
학산 일기 47 - 나무야 나무야 169
학산 일기 48 - 동남아로 이민을 가야하나 172
학산 일기 49 - 스탠드 코너 174
학산 일기 50 - 나무들의 푸른 노래 178
학산 일기 51 - 요양보호사 185
학산 일기 52 - 딱새와 뻐꾸기 그리고 암탉 187
학산 일기 53 - 돌피, 쇠뜨기, 바랭이 192
학산 일기 54 - 영부인께 편지를 쓰다 193
학산 일기 55 - 나른한 여름날 196
학산 일기 56 - 구마모토현의 강진을 생각한다. 199
학산 일기 57 - 우즈베키스탄 노무자 201
학산 일기 58 - 개 농사짓는 춘식이 204
학산 일기 59 - 에피소드 넷 207
학산 일기 60 - 후투티, 거미, 청개구리 212
학산 일기 61 - 홍콩방 216
학산 일기 62 - 재미교포 쇼냐 리의 메일 219
학산 일기 63 - 아내와 시낭송을 하다. 220
학산 일기 64 - 네발나비와 베짱이 224
학산 일기 65 - 꼬끼오 2기생 227
학산 일기 66 - 촛불 켜는 밤 229
학산 일기 67 - 어머니 좋아하시는 복숭아 231

저자 소개

1955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를 공학석사를 마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문예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4회 이육사 문학상, 제2회 박재삼 문학상, 제4회 노천명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사)한국시연구협회 부회장, (사)한국작가회의 회원, (사)경남작가회의 회원이다. 상세한 작가 정보는 <인물정보>.<나무위키>.<위키백과>에 있다.
저서로 시집 『시를 품은 나무』, 『나무들의 푸른 노래』, 『노래하는 나무』, 『시가 열리는 나무』, 『새야 새야』, 『나무와 새』, 장편소설 『하동역(상. 중. 하)』, 『장돌뱅이』, 『봉화산』, 『화포천』, 산문집 『봉화산 부엉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뻐꾸기여, 울음소리를 바꿔라』, 나무 치료에세이집 『나무병원』, 자연에세이집 『귀가 달린 나무(상, 하)』, 학산 일기 연재물 『작가의 집』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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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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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현대문명에 지친 사람들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갖는다. 특히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시골에서 살고 싶다” 혹은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생활을 하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마음속으로는 갈구하나 어느 곳에서 살 것이며 또 얼마의 돈이 있어야 땅을 살 수 있을까. 혹은 과연 내가 그곳에서 생을 영위할 수 있을까. 내가 요리해서 식생활은 할 수 있을까. 병마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주위에는 병원이라도 있기나 할까 등 여러 가지 요건이나 여건을 살피다 보면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려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가의 집은 물론 물도 없고 문명의 혜택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에서 황무지를 개척하듯이 맨손으로 문학촌을 일구겠다며 입산한 것이다. 그렇다고 가진 돈이 많아서도 아니었다. 단돈 50만 원이 작가가 가진 전 재산이라고 했다. 그런 적은 액수의 돈으로는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 남이 보면 무모하다 싶은 상태에서 자연 속으로 뛰어든 것이다.
그러나 전원일 작가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입산해서 십여 년간 산중생활을 하면서 이젠 ‘작가의 집’을 지어서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생활에 만족해한다.
학산에서 만난 수많은 새와 대화를 나누면서 새 100마리에 대한 시를 썼다. 시집 ‘새야 새야’는 국내에서 최초의 새에 관한 시집이다.
전원일 작가는 이제 두 개의 타이틀을 지녔다. 나무에 관해 쓴 “나무시집”과 새에 관한 “새 시집”을 국내 최초로 발표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리고 학산에서 십여 년의 생활을 일기로 쓴 글은 ‘작가의 집’이라는 연재글로 탄생하였다.
읽는 내내 흥미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독자들을 함몰시킨다. 생생한 생활 일기를 썼기에 느끼는 감동 또한 크다 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없는, 누구나 실행에 옮길 수 없는 고행 같은 길을 걸어온 작가의 일기를 읽고 나는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으며 내가 만약에 작가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과연 고난을 이겨내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작가의 집’은 연재물로 스무 권 분량으로 계속 나오게 된다. 굽이마다 지혜와 끈기와 인내로 헤쳐 나가는 작가정신을 높게 싸면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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