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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작가의 집 23권(화포천 연가)
학산 일기 연재물 PDF
전원일
후박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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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학산 일기 1 - 꾀꼬리처럼 떠난 외국노무자 6
학산 일기 2 - 쥐와 디포리 9
학산 일기 3 - 삭발하고 등장한 학장 12
학산 일기 4 - 알곡을 가려내다 14
학산 일기 5 - 피부 옴 17
학산 일기 6 - 쇠기러기 20
학산 일기 7 - 멧비둘기의 지혜 22
학산 일기 8 - 냉이한테 배운다. 25
학산 일기 9 - 쥐눈 닮은 단추 27
학산 일기 10 - 강아지 출산 28
학산 일기 11 - 대통령 하사품 시계 30
학산 일기 12 - 무지로 발생한 사고 32
학산 일기 13 - 인체에 담긴 이야기 34
학산 일기 14 - 시화전에 참여하다 70
학산 일기 15 - 꼬꼬댁이 죽었어요. 75
학산 일기 16 - 자연인의 건강체크 77
학산 일기 17 - 책 광고와 박 작가 79
학산 일기 18 -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삭도 83
학산 일기 19 - 서둘러 씨앗을 만드는 마늘 85
학산 일기 20 - 공부벌레였지만 로맨티스트였다. 87
학산 일기 21 - 매실의 혈변 91
학산 일기 22 - 개미떼의 긴 이동 94
학산 일기 23 - 연밭의 풍경 97
학산 일기 24 - 의리의 친구 허대윤 99
학산 일기 25 - 전국문인 시화전 개최 102
학산 일기 26 - 연극인 친구 김경화 105
학산 일기 27 - 화포천 연가 108
학산 일기 28 - 잠수부 113
학산 일기 29 - 색소폰에 대한 단상 116
학산 일기 30 - 개 훈련사 120
학산 일기 31 - 가마와 도예 123
학산 일기 32 - 동거만 두 번한 남자 127
학산 일기 33 - 장편소설 “화포천” 구상하다 131
학산 일기 34 - 넌 누구냐? 135
학산 일기 35 - 개와 함께 제초작업 137
학산 일기 36 - 도예공방 학생들 139
학산 일기 37 - DNA로 잠복하는 것 143
학산 일기 38 - 짧은 얘기들 145
학산 일기 39 - 영산댁과 마산댁 151
학산 일기 40 - 청와사(靑瓦寺) 155
학산 일기 41 - 먹장어(꼼장어) 요리 160
학산 일기 42 - 상간녀의 배신 166
학산 일기 43 - 무서운 폐암 170
학산 일기 44 - 눈에 들어간 작은 벌레 173
학산 일기 45 - 사찰도 특기가 있어야 산다. 177
학산 일기 46 - 예술인 패스 179
학산 일기 47 - 셰퍼드 “제니” 입양 181
학산 일기 48 - 추어탕을 먹으면서 185
학산 일기 49 - 가축도 야수를 지녔다. 189
학산 일기 50 - 곤충 요리사 193
학산 일기 51 - 황혼 이혼 196
학산 일기 52 - 꽁트 198
학산 일기 53 - 기부하는 혈통 206
학산 일기 54 - 문예지 발간지원 신청서 208
학산 일기 55 - 가수 바니걸즈에 대한 추억 211
학산 일기 56 - 절주하는 이유 216
학산 일기 57 - 대왕참나무와 바크 219

저자 소개

1955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를 공학석사를 마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문예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4회 이육사 문학상, 제2회 박재삼 문학상, 제4회 노천명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사)한국시연구협회 부회장, (사)한국작가회의 회원, (사)경남작가회의 회원이다. 상세한 작가 정보는 <인물정보>.<나무위키>.<위키백과>에 있다.
저서로 시집 『시를 품은 나무』, 『나무들의 푸른 노래』, 『노래하는 나무』, 『시가 열리는 나무』, 『새야 새야』, 『나무와 새』, 장편소설 『하동역(상. 중. 하)』, 『장돌뱅이』, 『봉화산』, 『화포천』, 산문집 『봉화산 부엉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뻐꾸기여, 울음소리를 바꿔라』, 나무 치료에세이집 『나무병원』, 자연에세이집 『귀가 달린 나무(상, 하)』, 학산 일기 연재물 『작가의 집』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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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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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6쪽 ?

출판사 리뷰

현대문명에 지친 사람들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갖는다. 특히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시골에서 살고 싶다” 혹은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생활을 하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마음속으로는 갈구하나 어느 곳에서 살 것이며 또 얼마의 돈이 있어야 땅을 살 수 있을까. 혹은 과연 내가 그곳에서 생을 영위할 수 있을까. 내가 요리해서 식생활은 할 수 있을까. 병마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주위에는 병원이라도 있기나 할까 등 여러 가지 요건이나 여건을 살피다 보면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려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가의 집은 물론 물도 없고 문명의 혜택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에서 황무지를 개척하듯이 맨손으로 문학촌을 일구겠다며 입산한 것이다. 그렇다고 가진 돈이 많아서도 아니었다. 단돈 50만 원이 작가가 가진 전 재산이라고 했다. 그런 적은 액수의 돈으로는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 남이 보면 무모하다 싶은 상태에서 자연 속으로 뛰어든 것이다.
그러나 전원일 작가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입산해서 십여 년간 산중생활을 하면서 이젠 ‘작가의 집’을 지어서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생활에 만족해한다.
학산에서 만난 수많은 새와 대화를 나누면서 새 100마리에 대한 시를 썼다. 시집 ‘새야 새야’는 국내에서 최초의 새에 관한 시집이다.
전원일 작가는 이제 두 개의 타이틀을 지녔다. 나무에 관해 쓴 “나무시집”과 새에 관한 “새 시집”을 국내 최초로 발표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리고 학산에서 십여 년의 생활을 일기로 쓴 글은 ‘작가의 집’이라는 연재글로 탄생하였다.
읽는 내내 흥미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독자들을 함몰시킨다. 생생한 생활 일기를 썼기에 느끼는 감동 또한 크다 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없는, 누구나 실행에 옮길 수 없는 고행 같은 길을 걸어온 작가의 일기를 읽고 나는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으며 내가 만약에 작가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과연 고난을 이겨내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작가의 집’은 연재물로 스무 권 분량으로 계속 나오게 된다. 굽이마다 지혜와 끈기와 인내로 헤쳐 나가는 작가정신을 높게 싸면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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