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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일기 연재물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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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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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학산 일기 1-꿈
학산 일기 2-덫 제거와 황토오솔길
학산 일기 3-쥬만지 정글 같은 숲
학산 일기 4-청설모와의 첫 만남
학산 일기 5-까치들 세상
학산 일기 6-청떡갈나무에서 청떡갈나무까지
학산 일기 7-호랑이 발자국은 아니겠지
학산 일기 8-박새와 첫인사를 나누다.
학산 일기 9-언양 배냇골 유산양 견학
학산 일기 10-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산속 동몰들
학산 일기 11-꿈속에서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대화
학산 일기 12-청와사
학산 일기 13-노비문기
학산 일기 14-자넨종 유산양 입양
학산 일기 15-강아지 한 마리 데려올게
학산 일기 16-어느 여류수필가님의 금일봉
학산 일기 17-줄루족 전사를 닮은 누비안 염소
학산 일기 18-포수들의 총성
학산 일기 19-난개발
학산 일기 20-당뇨병과 산뽕나무
학산 일기 21-학산에 몰래카메라 설치 중
학산 일기 22-흑염소의 뿔치기
학산 일기 23-나무 시(詩) 공원
학산 일기 24-귀농자에 수목 강의
학산 일기 25-문학촌 나무 배치도
학산 일기 26-호각소리
학산 일기 27-야생 두릅나무 자생지
학산 일기 28-노루와 마주 서서 서로를 관찰하다.
학산 일기 29-축산조합원이 되다.
학산 일기 30-야생 돌배나무를 만나다.
학산 일기 31-흑염소 임신 여부를 살피는 문우들
학산 일기 32-부엉이바위는 털 바위였다.
학산 일기 33-재선충에 쓰러져가는 소나무들
학산 일기 34-문학 목장
학산 일기 35-무덤가 제비꽃을 만나다.
학산 일기 36-연기력이 뛰어난 누비안 염소
학산 일기 37-산에서 양주 찾는 친구
학산 일기 38-소금이 간식인 염소와 양들
학산 일기 39-누비안 종과 흑염소의 교배
학산 일기 40-연지공원에 소개된 시화 굴거리나무
학산 일기 41-나무시집 네 권
학산 일기 42-직박구리, 오목눈이와의 눈인사
학산 일기 43-시화 패널 세 점
학산 일기 44-학산에 첫눈이 내리다.
학산 일기 45-흑염소 상상 임신

저자 소개

전원일

1955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대학원 조경학과를 공학석사를 마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문예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4회 이육사문학상, 제2회 박재삼문학상, 제4회 노천명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사)한국작가회의,(사)경남작가회의 회원이다.

저서로 시집 『시를 품은 나무』, 『나무들의 푸른 노래』, 『노래하는 나무』, 『시가 열리는 나무』, 『새야 새야』, 『나무와 새』, 장편소설『하동역(상. 중. 하)』,『장돌뱅이』,『봉화산』,『화포천』,산문집 『봉화산 부엉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뻐꾸기여, 울음소리를 바꿔라』,나무치료에세이집 『나무병원』, 자연에세이집『귀가 달린 나무(상. 하)』, 학산일기 연재물 『작가의 집』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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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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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6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30쪽 ?
ISBN13
9791186025284
KC인증

출판사 리뷰

현대문명에 지친 사람들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갖는다. 특히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시골에서 살고 싶다” 혹은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생활을 하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마음속으로는 갈구하나 어느 곳에서 살 것이며 또 얼마의 돈이 있어야 땅을 살 수 있을까. 혹은 과연 내가 그곳에서 생을 영위할 수 있을까. 내가 요리를 해서 식생활은 할 수 있을까. 병마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주위에는 병원이라도 있기나 할까 등 여러 가지 요건이나 여건을 살피다 보면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려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원일 작가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서 태어나 면 소재지에 있는 초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부산으로 유학을 갔다. 그 후 전역을 하고 고향에서 잠시 양돈업을 하다가 돼지파동을 맞아 큰 손해를 입고 부산으로 가서 서점과 양돈업 신발공장을 경영했다. 서점은 흑자를 냈으나 신발공장은 또다시 망했다고 한다. 그 후 부산시 지방공무원생활을 10년 했다. 그 기간 중에 대학과 대학원을 진학해서 조경학과 식물학 공부에 매진했다. 그런 후 공직을 그만두고 조경업에 뛰어들었다. 작가는 그런 좌충우돌 삶을 살면서도 일기 쓰기를 꾸준히 했다고 한다. 그리고 35년간의 부산 생활을 정리하고 김해 시내로 이사를 와서 이듬해 시를 들고 문단에 입문했다. 그의 시는 모두 나무였고 나무관련 시집 네 권을 출간했다. 몇 년간 무의도식 하다가 어느 날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홀연히 학산으로 떠났다. 학산 생활은 고행의 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집은 물론 물도 없고 문명의 혜택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에서 황무지를 개척하듯이 맨손으로 문학촌을 일구겠다며 입산을 한 것이다. 그렇다고 가진 돈이 많아서도 아니었다. 단돈 50만 원이 작가가 가진 전 재산이라고 했다. 그런 적은 액수의 돈으로는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 남이 보면 무모하다 싶은 상태에서 자연 속으로 뛰어든 것이다. 그러나 전원일 작가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입산을 해서 십여 년간 산중생활을 하면서 이젠 ‘작가의 집’을 지어서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생활에 만족해한다. 학산에서 만난 수많은 새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새 100마리에 대한 시를 썼다. 시집 ‘새야 새야’는 국내에서 최초의 새에 관한 시집이다. 전원일 작가는 이제 두 개의 타이틀을 지녔다. 국내에서 나무로 쓴 “나무시집”과 새에 관한 ‘새 시집’을 국내 최초로 발표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리고 학산에서 십여 년의 생활을 일기로 쓴 글을 ‘작가의 집’이라는 연재글로 탄생되었다. 읽는 내내 흥미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독자들을 함몰시킨다. 생생한 생활 일기를 썼기에 느끼는 감동 또한 크다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없는, 누구나 실행에 옮길 수 없는 고행 같은 길을 걸어온 작가의 일기를 읽고 나는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으며 내가 만약에 작가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과연 고난을 이겨내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작가의 집’은 연재물로 열권 분량으로 계속 나오게 된다. 굽이마다 지혜와 끈기와 인내로 헤쳐나가는 작가정신을 높게 싸면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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