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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양장
임은경박임규 그림
걸음동무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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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사랑해요』『괜찮아요』 『미안해요』 『캠핑이 좋아요』,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내 친구 북극곰』 『동물 가족』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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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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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났어요. 어린 시절 흙냄새를 맡으며 자연과 더불어 지내다 서울로 가게 되었고 낯선 타지 생활에서 그림과 친구가 되었어요.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실에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지만 미술에 큰 뜻이 없다가 미술 선생님의 격려로 추계예대에 진학해서 그림 공부를 더했어요. 지금까지 개인전 6회, 단체전 100여 회 이상 진행했는데 주로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을 연필과 수채화로 담는 작업을 했으며, 풍경과 정물 등 다양한 소재로 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어요. 『괜찮아요』 그림책은 고등학교 후배 작가의 권유로 처음 그린 그림책이에요.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0g | 210*285*7mm
ISBN13
9791190898614

책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아기는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었어요.
“으아앙. 괜찮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면 돼.”
-
장난감 불록 쌓기는 늘 재미있지요. 그런데 한순간 실수를 했어요.
“어떡해 다 무너져 버렸어요.” “괜찮아. 엄마랑 같이 해 볼까?”
-
기억 나지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자꾸 넘어질까 겁이 나요.”
“괜찮아. 누구나 처음은 서툴러. 연습하면 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어린 시절 걸음마를 시작할 때 넘어지면 엄마는 늘 곁에서 다시 일으키거나 기다려 주며 “괜찮아.” 하고 말해 주었지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에도, 친구들은 다 꿈이 있는데 나만 꿈이 없을 때에도, 빨리 키가 크고 싶은데 잘 자라지 않을 때에도, 비 온 뒤 무지개를 더 보고 싶은데 눈앞에서 금세 사라질 때에도 우리는 아쉬움에 동동거리지요. 하지만 이제 조금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괜찮아.” 하고 서로에게 말해 주면 어떨까요.

출판사 리뷰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과 삶을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따라잡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나 어른이나 늘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SNS를 하다 보면 남과 비교하게 되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해 하루에도 열두 번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맞는 것인지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게 되지요. 그렇게 조바심을 내다 보면 원래 마음과는 나도 모르게 멀어져 아이를 혼내게 되고 화가 나서 나 자신을 어쩌지 못해 후회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나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무한한 걷기 연습을 통해 겨우 걷게 되고 말하기 연습을 통해 한마디씩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괜찮아요』 그림책에서도 삶의 순간순간 우리 스스로 부족하고 실수하거나 실패할 때 괜찮다고 도닥여 주는 말을 합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우다 넘어질 때, 무엇인가 선택해야 하지만 결정 장애가 생겨서 선택할 수 없을 때, 남들은 다 가진 것 같은 꿈을 나만 못 가질 때 등. 모두가 같은 시기에 같은 일을 다 잘해 낼 수는 없지요. 누구는 조금 빠르게 누구는 조금 느리게 해 나갈 수도 있지요. 삶이 버겁고 지칠 때 누군가 차분하고 느린 목소리로 “괜찮아.” 하고 속삭여 준다면 얼마나 위로가 될까요. 또 얼마나 희망이 생길까요.

『괜찮아요』 그림책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서로에게 진심으로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물해 주기를 바라면서 만든 그림책입니다. 또한 이 책의 작가와 화가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같은 미술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오다 이번에 함께 그림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임규 화가는 서양화 전공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국내외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누리 과정 및 초등 교과 연계
사회관계 :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1학기 통합(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1학년 2학기 국어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1학년 2학기 국어 3. 문장으로 표현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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