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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임진왜란 7년의 기록 양장
김기정오승민 그림
웅진주니어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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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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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KIM,KIE-JOUNG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잠시 책 만드는 일을 하다 뒤늦게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02년 《바나나가 뭐예유?》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금도 멋진 이야기를 짓고 야 말겠다는 꿈을 꾸며 골방에 박혀 재미난 작품을 궁리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금두껍의 첫 수업》, 《명탐정 두덕씨 시리즈》, 《이선달 표류기》, 《기상천외한 의사 당통》. 《박각시와 주락시》 들과 같은 작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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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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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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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00g | 236*257*9mm
ISBN13
978890127353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원문과 이야기로 만나는 『난중일기』,
그 7년의 기록을 그림책으로 담다!


『난중일기』는 7책 205장 13만 한자로 엮여 있는 방대한 양의 기록물로, 전쟁에 처한 당시의 시대상과 긴박함, 황망함을 낱낱이 보여준다. 전쟁이 시작되기 넉 달 전부터 시작된 일기에는 병사들을 엄격하게 정비하고, 왜적의 배를 철저하게 분석해 이에 대항할 거북선을 차근차근 만드는 등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기록되어 있다. 그날그날의 날씨는 물론 구체적인 지형과 지명, 환경까지 서술해, 400여 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이 지금 눈앞의 장면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는 『난중일기』를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며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도록 그림책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특히 일기의 원문을 발췌해 상황 설명과 교차로 보여주어 기록 유산으로서의 『난중일기』를 직접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쟁 당시의 상황과 이순신 장군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는 사안을 선별해 짧고 담백한 문장으로 서술하여 생생함을 극대화했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를 통해 7년에 걸친 처절하고도 막막했던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백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보자.

‘장군’이기에 앞서 ‘인간’이었던
이순신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는 ‘거북선’이라는 업적 뒤에 숨어 있는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부하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신중하게 전쟁을 준비하고, 노쇠한 부모님을 걱정하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떨어져 살았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등 ‘장군 이순신’의 이면을 볼 수 있다.

‘원균이 나를 헐뜯기 위해 쓴 글은 너무 많아 조정으로 보내질 정도이다.’며 동료의 모함에 힘들어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나가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니 하늘의 해조차 캄캄했다.’라고 슬픔을 기록한 일기에서는 혼란스러운 시절을 살아 내야 했던 한 인간의 괴로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어려운 시절, 하루하루 스스로를 성찰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고뇌했던 인간 이순신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과감한 화면 분할과 그림자 효과로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다!


상징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하게 풀어 낸 일러스트는 『난중일기』 원문과 이야기를 한 장면 안에서 조화롭게 아우른다. 전쟁 중 혼돈의 상황은 강하고 무거운 색감으로 배경을 표현하고, 이순신 장군의 결연한 모습은 과감히 화면을 분할해 그 힘이 독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함을 받아 괴로워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나 전쟁의 끔찍함을 표현한 부분은 그림자 효과를 활용하여 더욱 극적으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전쟁 당시의 참혹함과 이순신 장군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그 억겁의 아름다움 속으로!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 세계 자연유산과 세계 기록유산, 세계 무형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는 2018년 출간된 16권 『하늘을 부르는 음악 종묘제례악』 이후 5년 만이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는 세계 기록유산을 다루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난중일기』는 전쟁 기간 중 최고 지휘관이 직접 매일의 전투 상황을 기록해 다루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록물이다. 이순신 장군이 보고 듣고 겪은 시대적 상황, 국가에 대한 충성, 왜군에 대한 분노, 부하들 사이의 갈등은 물론 소소한 집안일까지 세세하게 기록한 유산으로,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사료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읽었던 책에 대한 소회나 진주성을 비롯해 광양, 순천까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일기에 기록한 장군의 문장은 문학적 가치로도 회자된다. 임진왜란을 꿋꿋하게 견뎌 온 시대의 아픔, 무인으로서 가슴에 사무치도록 지켜내고자 했던 나라를 향한 결의, 그대로 철버덕 주저앉을 만큼 번민했던 범부의 일면이 수식에 의존하지 않은 담백한 일기 속에 오롯이 살아 있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를 펼쳐 잠시 시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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