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
쉬는시간 2023.09.01.
베스트
청소년 문학 top100 4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이벤트1

이 분야의 이벤트

청소년 시선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사랑 1
여행의 끝
근황
그러므로
너를 두고
산수유꽃 진 자리
연애 감정
대숲 아래서
들길을 걸으며
내가 너를
기쁜 일
변하는 세상에
꽃 3

2부 내가 되고 싶어요

풀꽃
되고 싶은 사람
중학생을 위하여
다시 중학생에게
어린 벗에게
소년이여 조그만 꿈을 지녀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채송화
우정
사랑에 답함
내가 좋아하는 사람
혼자서
풀꽃 3
괜찮아
최고의 인생
오직 너는
좋다
좋은 때
사랑 2
너는 별이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안부

3부 고마워요 그냥 고마워요

마주 보며
아들아 멈추어 다오
그늘 아래
대화

아버지
최소한의 아버지
엄마 사라져 버려랏
나는 반대예요
엄마 아빠 탓
엄마의 소원
어버이날
바람 부는 날

4부 마음을 보여 줄 수 없어 꽃을 드립니다

시 2
그리움
사는 법
그 아이
선물
행복
오늘의 꽃
이를 닦다가
기도
사랑 3
걱정
꽃다발
사랑은 그런 것
아끼지 마세요
눈부신 세상
한밤중에
시 1
내일

5부 우리 오래 만나자

지구 할아버지
생명
우리들의 푸른 지구
당신도 부디

강물과 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
지구
선물
늦여름
꽃들아 안녕
멀리서 빈다
저문 날

엮은이의 말

독서활동지

저자 소개 2

羅泰柱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나태주의 다른 상품

시 외우는 것을 좋아한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 힘들 때면 외운 시를 기도처럼 중얼거린다. 그러면 견딜 만해진다. 여행을 갈 때는 시집을 가지고 간다. 시를 읽기 위해 여행을 가는 편이다. 장소를 바꾸면 시의 느낌이 달라지니까.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순간을 좋아한다. 시에는 그런 것이 많다. 2005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추워서 너희를 불렀다』, 청소년 교양서 『과학실에서 읽은 시』 『문학시간에 읽은 시』 등을 펴냈고 김구용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하상만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02g | 142*210*8mm
ISBN13
9791198430014

책 속으로

우연히 내 안에
들어온 너, 처음엔
탁구공만 하더니

점점 자라서
나보다 더 커지고
지구만큼 자라 버렸네

너를 안아 본다
지구를 안아 본다.
---「사랑 1」중에서

너는 비둘기를 사랑하고
초롱꽃을 사랑하고
너는 애기를 사랑하고
또 시냇물 소리와 산들바람과
흰 구름까지를 사랑한다

그러한 너를 내가 사랑하므로
나는 저절로
비둘기를 사랑하고
초롱꽃, 애기, 시냇물 소리,
산들바람, 흰 구름까지를 또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중에서

너는 커서 무엇이 될래?
무엇 하는 사람이 될 거니?
어른들은 나만 보면
귀찮게 물어요

(중략)

나는 혼자서 생각해 봐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는 그냥 사람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
---「되고 싶은 사람」중에서

북해도 여행 갔다가 보았다
홋카이도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동상
동상 앞에 쓰여진 문장
보이스 비 엠비셔쓰

백 년도 훨씬 전 일본 젊은이들 가르치려고
미국에서 왔던 클리크란 사람이
제 나라로 돌아가면서 남겼다는 문장
소년이여 대망을 가져라

물론 나도 그 말을 알고 있다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가슴에 오랜 세월 새기며 살았다
과연 그런가?

나는 이제 그 문장을 고쳐서 말하고 싶다
소년이여 조그만 꿈을 지녀라
조그만 꿈을 가지고 끝내 그 꿈을 이루어라
그것이 진정으로 그대의 성공이다
---「소년이여 조그만 꿈울 지녀라」중에서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
네 가슴에 별 하나
숨기고서 살아라
끝내 그 별 놓치지 마라
네가 별이 되어라.
---「너는 별이다」중에서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형제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이웃으로 살면서

직장인, 사회인,
가장 많이 마음을 주고 산 것은
시인

그러다 보니 작아질 대로
작아진 마음
최소한의 아버지
초라한 남편
---「최소한의 아버지」중에서

한밤중에
까닭 없이
잠이 깨었다

우연히 방 안의
화분에 눈길이 갔다

바짝 말라 있는 화분

어, 너였구나
네가 목이 말라 나를
깨웠구나.
---「한밤중에」중에서

맑은 날
강가에 나아가
바가지로
강물에 비친
하늘 한 자락
떠올렸습니다

물고기 몇 마리
흰 구름 한 송이
새소리도 몇 움큼
건져 올렸습니다

(중략)

이것들을
기르다가 공연스레
죽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나는 걸음을 돌려
다시 강가로 나아가
그것들을 강물에
풀어 넣었습니다

물고기와 흰 구름과
새소리 모두
강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날부터
강물과 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강물과 나는」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시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그것도 짧고 간결하게 표현한 문장입니다. 문장 가운데 문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는 산문 문장으로는 도저히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점을 지닌 문장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시가 우리의 감정을 다스려 주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를 읽는 것입니다. 의도 없이 무심코라도 시를 읽다 보면 시의 내용이 마음에 스며들 것이고 들쑥날쑥한 감정이 조금씩 가지런해지는 걸 느낄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청소년 시절 그랬고 지금까지도 자주 경험하는 일입니다.

청소년들이여. 마음이 어지럽거나 답답하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든 시를 찾아 읽으십시오. 꼭 이 시집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시를 읽는 동안 그대들 마음이 바뀔 것입니다. 시를 읽고 나면 그대들 삶이 바뀔 것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시험 삼아서라도 한번 해 보십시오.

분명히 시가 그대들을 도와줄 것입니다. 시집 속의 시인이 그대들 옆자리로 옮겨 앉으며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시집을 들고 있는 그대들 손이 그 어떤 사람의 손보다도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중략)

2023년 한여름에
나태주 씁니다.

엮은이의 말

(중략)

저는 학생들을 만나며 상황에 맞는 시를 적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 주거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는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나태주 시인은 훌륭한 시인입니다. 청소년 시집이라 엮었지만 이 책은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시집입니다. 교사로서, 부모로서, 청소년기를 보내 본 인간으로서, 땅에 발을 디딘 지구인으로서 살아온 이력이 시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쉬운 말로 큰 공감을 이루어낸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여러분께 드립니다.

하상만(시인·국어교사)

리뷰/한줄평25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