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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변화를 몰고 온 인공지능 시대
01 뉴스 룸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02 그림을 읽고 그리는 인공지능 03 뉴스의 중심, 데이터 저널리즘 04 뉴스 서비스의 벽돌 '뉴스 텐서' 05 극단적 미디어 분화를 몰고 올 AI 편집기 06 필요할 때 한눈에 읽는 '온 디맨드 뉴스' 07 저널리즘의 핵심 '조작 판별' 08 초고도, 생성, 예측, 대화형 AI 시대 광고 09 뉴스 자동화 로봇, 자율 에이전트 10 인공지능을 이용한 취재, AIAR |
Huney Kong,孔薰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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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취재 초기에 새로운 이슈에 대한 기본 조사와 이해에서 인공지능은 강력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그 어떤 분야 어떤 주제라고 할지라도 짧은 시간에 쉽게 그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기자는 항상 매우 유능한 수습기자의 보조를 받는 셈이다. 인공지능이란 조수가 기자의 질문에 대해 수시로 기초 보고서를 제출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검색 엔진이 결합한 인공지능 검색(AI Search Engine)을 이용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이 가능해진다.
--- 「01_뉴스 룸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중에서 예를 들어 한 건의 뉴스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텍스트를 일정한 크기로 쪼개서 그 특성에 따라 숫자값(벡터값)을 정한 다음 다차원의 잠재 공간 속 해당 위치에 배치한다. 이 다차원의 저장 공간이 '벡터 DB'다. 지금까지 전통적 컴퓨팅 환경에서는 관계형 DB를 쓰고 있다. 관계형 DB는 가로 행과 세로 열로 이뤄진 표 모양의 2차원 데이터베이스다. 이 같은 관계형 DB는 2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텐서처럼 높은 차원의 값을 저장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맞는 데이터베이스로 벡터 DB가 나타났다. 이제 뉴스는 기존에 담겨 있던 관계형 DB를 떠나 벡터 DB로 이사를 가야 하게 됐다. --- 「04_뉴스 서비스의 벽돌 '뉴스 텐서'」 중에서 독자는 더 이상 포털 사이트나 언론사 페이지에 들어가 줄줄이 나열된 제목을 훑어보면서 관심 있는 뉴스를 찾아내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클로드 같은 거대 언어 모델의 프롬프트 창에 원하는 뉴스를 주문하면 된다. 예를 들면 '오늘 주요 뉴스를 보여 줘'라든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한 최신 뉴스를 보여 줘' '어제 ??일보에서 그린피스에 대해서 보도했다는데 어떤 내용이었지?'라는 식이다. --- 「06_필요할 때 한눈에 읽는 '온 디맨드 뉴스'」 중에서 오토젠은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프로그램을 만든다. 만든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에러가 나타나면 스스로 그 원인을 찾고 대안까지 마련한다. 그 원인과 대안을 그때그때 모두 설명해 준다. 대안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실행하면서 처음 지시받은 과업을 끝까지 완수해 낸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 참으로 집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09_뉴스 자동화 로봇, 자율 에이전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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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를 재정의하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미디어와 뉴스 산업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AI는 정보 수집, 분석, 제공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며, 뉴스 생산과 소비 전반에 파괴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정성적 판단까지 가능하게 하여 뉴스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중요한 키워드를 추출하고 문맥 기반의 적절한 응답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뉴스 기사의 작성과 편집이 더욱 정교해지고 신속해졌다. AI의 발전은 뉴스 소비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검색 엔진을 통해 뉴스를 찾아봤지만, 이제는 AI를 통해 대화형으로 뉴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프롬프트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물으면, AI는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AI 시대에 저널리즘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AI는 뉴스 생산과 편집의 도구로 사용되지만, 여전히 인간 기자의 창의성과 판단이 중요하다. AI는 초안과 구조를 제공하는 범용 인턴처럼 활용될 수 있으며, 최종적인 기사 작성과 편집은 인간 기자의 몫이다. AI는 뉴스 산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누구나 AI를 통해 뉴스를 생성하고 확산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의 역할은 변화할 것이다. 독자들은 AI를 통해 개인 맞춤형 뉴스를 받아보며, 뉴스 소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이 책은 AI 시대의 뉴스 생산과 소비의 변화를 다룬다. AI가 어떻게 뉴스 산업을 혁신하는지, 저널리즘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지 심도 있게 탐구한다. AI와 뉴스의 융합이 가져올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지침서다. |